전통문화

 

 매일 대왕암 위로 붉은 태양이 떠오른다. 대왕암은 신라 문무왕의 무덤으로 알려진 곳이다. 문무왕은 시신을 화장할 것을 유언으로 남겼다. 그 유골은 이 곳에 뿌리거나 안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직 확실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 했다.

 

 

 

 

 문무왕은 죽어서 바다의 용이 되겠다고 했다. 그 전설은 지금도 믿어지는 듯 촛불을 켜 놓고 기도를 하거나 의식을 행하는 무당을 볼 수 있다. 옛날부터 물고기가 많이 잡히도록 어부들은 저 암초에 기도를 하면서 풍어제를 지냈다.

 

 

 

 

 대왕암 근처에 大鍾川이 바다로 합류한다. 옛날 몽고군이 침입해서 황룡사의 종을 약탈했다. 그 종은 성덕대왕 신종보다 무게가 4배에 달하는 엄청한 크기였다. 그래서 하천을 통해 바다로 옮기게 되었는데 너무 무거워 바다에 빠져 버렸다. 가끔 바다 속에서 종소리가 들린다는 전설이 있는데 탐사팀이 몇 번 바다 속을 조사해 봤지만 종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천을 접하고 있는 곳에 절터가 있다. 지금은 퇴적되어 작아졌지만 옛날에는 대종천이 넓어 이 절 바로 앞에 배를 정박할 수 있었던 모양이다. 절터에는 2개의 석탑이 나란히 1000년의 시간을 넘어 서 있다.

 

 

 

 

 이 절은 682년에 세워진 감은사이다. 원래는 문무왕 때 세우기 시작했으나 아들인 신문왕이 이어받아 완성하였다. 당시 신라의 정세는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나라와 전쟁하여 당나라 세력을 몰아내고 새로운 국가가 탄생하는 격동기였다. 수많은 전쟁을 끝내고 백성을 통합하고 나라를 안정시키는 것이 급선무였다. 이 절은 북쪽이 안정된 상태에서 동쪽 일본의 침입을 막고자 하는 의도로 세워졌다.

 

 

 

 

 석탑은 이전 시대에도 세워졌는데 이 절의 탑은 통일 후 원래 신라의 석탑과 백제의 영향과 결합하여 새로운 석탑의 형식이 시작되었다. 이 석탑은 이후 한국 석탑의 가장 전형적인 모습의 시초가 되었다.

 

 

 

 

 원래 초기의 석탑은 여러 부재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데 이것은 아직 목탑의 영향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복잡한 나무의 조합으로 짜여지던 목탑이 돌이라는 재료를 만나면서 좀더 심플한 외형이 요구되었는데 오랜 세월 진화를 거쳐 점차 간략해지고 세부적인 디테일보다는 비율과 실루엣을 중시하는 과정으로 탑이 변화된다.

 

 

 

 

 2개의 탑 뒤에는 금당 터가 남아있는데 말 바닥처럼 돌로 짜맞춘 토대 아래는 빈 공간이 있다. 이것은 바다의 용이 되겠다고 유언한 문무왕이 들어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인데 바다 쪽인 동쪽에 작은 구멍으로 된 출입구가 있다.

 

 

 

 

 절터는 모든 것이 사라지고 반영구적인 재료인 돌만 남아 그 맛을 더한다. 탑은 수직으로 서 있고 건물터는 수평으로 잘 누워있다. 이렇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은 그렇게 흔하지 않다.

 

 

 

 

 뒤의 언덕에서 보면 고대의 절터에서 볼 수 있는 단정한 배치를 잘 느낄 수 있다. 회랑으로 둘러싸인 공간 안에는 앞에서부터 쌍탑, 금당, 강당이 나란히 있었고 그 주변으로는 승방이 있었을 것이다. 아무것도 없다고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 있어도 보이는 것이 아니다.

 

 


感恩寺跡

 

 毎日大王岩の上で赤い太陽が浮び上がる. 大王岩は新羅文武王の墓と知られた所だ. 文武王は死体を化粧することを遺言で残した. その遺骨はこちらに振り撤くとか安置したことに推定されるのにまだ確かな根拠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文武王は死んで海の竜になると言った. その伝説は今も信じられるように蝋燭をつけておいて祈祷をするとか儀式を行う巫子を見られる. 昔から魚がたくさんつかまるように漁夫たちはあの障害物に祈祷をしながら豊漁祭を執り行なった.

 

 

 

 

 大王岩近くに 大鍾川が海で合流する. 昔のモンゴル君が侵入して黄竜寺の鐘を掠奪した. その鐘は聖徳大王新種より重さが 4倍に達する激した大きさだった. それで河川を通じて海に移すようになったがとても重くて海におぼれてしまった. たまに海の中で鐘の音が聞こえるという伝説があるのに探査チームが何番(回)海の中を調査して見たが宗義跡は発見されなかった.

 

 

 

 

 河川を接している所に寺の跡がある. 今は堆積されて小くなったが昔には大宗遷移広くてこのお寺まん前にお腹を停泊することができたようだ. 寺の跡には 2個の石塔が並んで 1000年の時間を越している.

 

 

 

 

 このお寺は 682年に立てられた感恩寺だ. 元々は文武王の時立て始めたが息子である新聞王が受け継いで完成した. 当時新羅の情勢は百済と高句麗を滅亡させて唐と戦争して唐勢力を追い出して新しい国家が誕生する激動期だった. 幾多の戦争を終わらせて民を統合して 国を安定させるのが急先務だった. このお寺は北が安定した状態で東日本の侵入を阻もうとする意図で立てられた.

 

 

 

 

 石塔は以前時代にも立てられたがこのお寺の塔は統一後元々新羅の石塔と百済の影響と結合して新しい石塔の形式が始まった. この石塔は以後韓国石塔の一番典型的な姿の始めになった.

 

 

 

 

 元々初期の石塔は多くの不在の組合で成り立つのにこれはまだ木塔の影響が残っているからだ. 複雑な木の組合で編まれた木塔が石という材料に会いながらもうちょっとシンプルな外形が要求されたが長年の歳月進化を経って徐徐に手短になって詳細的なディテールよりは割合とシルエットを重視する過程で塔が変化される.

 

 

 

 

 2個の塔後には金堂敷地が残っているのに言葉底のように石で合わせた土台の下は空の空間がある. これは海の竜になると遺言した文武王が入って来てとどまることができる空間なのに海の方である東に小さな穴になった出入口がある.

 

 

 

 

 寺の跡はすべてのものが消えて半永久的な材料である石だけ男児その味を加える. 塔は垂直で立っていてゴンムルトは水平でよく横になっている. こんなに想像力を刺激する空間はそんなに有り勝ちではない.

 

 

 

 

 後の丘で見れば古代の寺の跡で見られる淑やかな配置をよく感じることができる. 歩廊で取り囲まれた空間の中には前から二つの搭, 金堂, 講堂が並んであったしその周辺では僧房があったはずだ. 何もないと見えないのではなくて何があっても見えるのでは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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