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자살



눈을 깜박이는 것마저


숨을 쉬는 것마저


힘들 때가 있었다


때로 저무는 시간을 바라보고 앉아


자살을 꿈꾸곤 했다


한때는 내가 나를 버리는 것이


내가 남을 버리는 것보다


덜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무가 흙 위에 쓰러지듯


그렇게 쓰러지고 싶었다


그러나 나는 아직


당신 앞에


한 그루 나무처럼 서 있다



—-와..머찌다....저은시얌...——





아....

자살

눈을 깜박이는 것마저
숨을 쉬는 것마저
힘들 때가 있었다
때로 저무는 시간을 바라보고 앉아
자살을 꿈꾸곤 했다
한때는 내가 나를 버리는 것이
내가 남을 버리는 것보다
덜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무가 흙 위에 쓰러지듯
그렇게 쓰러지고 싶었다
그러나 나는 아직
당신 앞에
한 그루 나무처럼 서 있다

---와..머찌다....저은시얌...----





TOTAL: 815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38 가을에는 친구가 생각납니다. ririo 2000-09-05 82 0
1337 문득.. gabriel009 2000-09-05 87 0
1336 절망과 좌절을 딛고.. sale2002 2000-09-05 88 0
1335 기다림의 미학. . hydesoso 2000-09-05 167 0
1334 ... 인내심. gabriel009 2000-09-05 93 0
1333 *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 sale2002 2000-09-04 86 0
1332 꿈. gabriel009 2000-09-04 81 0
1331 일상. . hydesoso 2000-09-04 90 0
1330 도주. hydesoso 2000-09-04 82 0
1329 -_-흑. hydesoso 2000-09-04 86 0
1328 the coloser - hydesoso 2000-09-04 88 0
1327 the coloser -no.2 hydesoso 2000-09-04 84 0
1326 the colser. . . hydesoso 2000-09-04 82 0
1325 아.... eriko10 2000-09-03 90 0
1324 축제 cat 2000-09-03 86 0
1323 친구.................? 291 2000-09-03 82 0
1322 re : 고마워요^^* cheon-rang 2000-09-03 83 0
1321 suicide hydesoso 2000-09-03 91 0
1320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cat 2000-09-02 87 0
1319 re : 虹. . . taki 2000-09-01 10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