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임팔라, 3.6L SIDI V6엔진 최고출력 얼마? “국내생산 위한 올바른 방향가고 있어”

한국GM 쉐보레 임팔라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는 가운데 3.6L엔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팔라의 고성능 엔진인 3.6L SIDI V6엔진은 최고출력 309마력, 최대토크 36.5를 낸다.

이 엔진은 고효율의 직분사 V형 6기통 3.6L엔진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한 효율이 뛰어난 경량부품을 적용해 구조적으로 균형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임팔라는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변속기를 제공한다. 이 변속기는 뷰익 라크로스,

캐딜락 XTS 및 SRX 등 대형 럭셔리 세단이나 최고급 SUV에 적용되는 첨단 고성능 변속기다.

3.6L LTZ에 적용 된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역시 운전자로 하여금 주행 성능을 높여준다.

한편 한국GM 쉐보레의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퍼펙트 블루 에디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임팔라의 국내생산에 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호샤 사장은 “임팔라의 한국 국내 생산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라며

“판매 대수는 국내 생산을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부평 2공장 생산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여

국내 생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