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츠다의 완성차가 한국의 포항에서 분해되는 것
2012년 09월 19일 08시 49분
[ⓒ 중앙 일보/중앙 일보 일본어판]
경상북도 포항의 영일만항 컨테이너 야드로 마츠다의「CX－5」가 분해・포장 작업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18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콜산브크드・포항)의 영일만(욘 일 맨) 항 컨테이너 부두.정연하게 주차하고 있던 일본제 자동차 237대가 컨테이너 야드를 가득 묻고 있다.12일에 입항한 4륜 구동형 마츠다「CX－5」다.그런데 아직 도로를 달린 적도 없는 새로운 차는 19일부터 근린의 공장에 옮겨져 분해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완전한 차가 팔리기 전에 분해되는 것은 어떠한 이유일까.
히로시마를 출발한 마츠다 자동차의 최종 목적지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그다.중간 기항지인 영일만항의 넉다운 센터에서 해체된 후, 부품 상태로 러시아로 향한다.조립전 상태인 부품 2만개 남짓에 완전 분해되는 것이 아니라, 30개정도로 나눌 수 있다.다시 조립해도 자동차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분해다.차체는 시트가 붙은 채로 분리하므로 다시 용접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방식을 자동차 업계에서는 KD 수출이라고 부른다.영일만을 나온 자동차 부품이 블라디보스토그항에 도착한 후는 분해된 30개를 재조립해 완성차를 만든다.외국제 자동차가 한국의 항구에서 분해된 다음에 재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완전한 신차를 분해해 다시 조립하는 이유는 관세이기 때문에다.마츠다의 수출입을 대행하는 소레스코리아의 김・젼윤 대표는, 「러시아는 완성차에는 30 ～4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분해 수출하면 관세율은 거의 0％에 떨어지는」라고 설명했다.러시아는 이 방식으로 자동차 수입을 자유화한 것이다.또, 설계도를 보면서 부품을 조립하는 것으로 자동차 기술의 이전을 받게 된다고 하는 이점도 있다.재조립 공장에서 고용도 창출된다.
일본은 일본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고 하는 메리트가 있다.일본의 기업은 품질 저하를 염려해 지금까지 넉다운 방식의 수출을 피해 왔다.그러나, 작년의 동일본 대지진 이후에 해외 공장 건설을 검토해 온 마츠다는 러시아에의 넉다운 방식으로 새로운 출구를 요구했다.러시아는 최근이 되어 세계 7위의 자동차 소비국으로 부상했다.한국은 영일만항에서의 컨테이너 하역비를 얻을 수 있어 넉다운 작업의 수수료를 돈을 벌 수 있다.한국・일본・러시아 3국의 이해가 일치한 거래가 된다.
이 거래를 성공시키는 과정은 용이하지 않았다.마츠다는 7월에 시험적으로 완성차 6대를 우선 포항에 보내 분해 과정을 지켜본 후에 KD 수출을 최종 승인했다.분해 센터를 운영하는 대우(대우) 로지스틱스는 2009년부터 한국의 소우류우(산욘) 자동차를 분해해 수출해 온 노하우가 있다.또, 일본에서 작업 인건비가 싸게 블라디보스토그에 가는 최단 거리의 경유지라고 하는 점도 마츠다가 영일만을 선택한 이유가 되었다.포항시의 파크・슨호 시장은, 「마츠다를 유치하는데 2년 걸렸다.지금부터는 일본의 자동차 부품 메이커를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영일만의 넉다운 센터에서는 현재 6개의 분해 라인으로 100명 남짓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대우 로지스틱스의 이・그료르 본부장은, 「러시아에의 수출량이 증가해 라인을 3개 증설할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http://japanese.joins.com/photo/630/1/87630.html?servcode=800§code=860
생산을 하지 않는 것이, 한국의 자동차 산업 w
日本のマツダの完成車が韓国の浦項で分解されるわけ
2012年09月19日08時49分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慶尚北道浦項の迎日湾港コンテナヤードでマツダの「ＣＸ－５」が分解・包装作業に入るため待機している。
１８日午後、慶尚北道浦項（キョンサンブクド・ポハン）の迎日湾（ヨンイルマン）港コンテナ埠頭。整然と駐車していた日本製自動車２３７台がコンテナヤードをいっぱいに埋めている。１２日に入港した４輪駆動型マツダ「ＣＸ－５」だ。ところがまだ道路を走ったこともない新しい車は１９日から近隣の工場に移され分解されるのを待っている。完全な車が売れる前に分解されるのはどのような理由だろうか。
広島を出発したマツダ自動車の最終目的地はロシアのウラジオストクだ。中間寄港地である迎日湾港のノックダウンセンターで解体された後、部品状態でロシアに向かう。組み立て前の状態である部品２万個余りに完全分解されるのではなく、３０個ほどに分けられる。再び組み立てても自動車性能に影響を及ぼさない範囲内での分解だ。車体はシートがついたまま分離するので再び溶接する必要がない。
このような方式を自動車業界ではノックダウン輸出と呼ぶ。迎日湾を出た自動車部品がウラジオストク港に到着した後は分解された３０個を再組み立てして完成車を作る。外国製自動車が韓国の港で分解された後で再輸出されるのは今回が初めてだ。完全な新車を分解して再び組み立てる理由は関税のためだ。マツダの輸出入を代行するソレスコリアのキム・ジョンユン代表は、「ロシアは完成車には３０～４０％の関税をかけているが、分解輸出すれば関税率はほぼ０％に落ちる」と説明した。ロシアはこの方式で自動車輸入を自由化したわけだ。また、設計図を見ながら部品を組み立てることで自動車技術の移転を受けられるという利点もある。再組み立て工場で雇用も創出される。
日本は日本で新しい販路を開拓するというメリットがある。日本の企業は品質低下を懸念してこれまでノックダウン方式の輸出を避けてきた。しかし、昨年の東日本大震災以後に海外工場建設を検討してきたマツダはロシアへのノックダウン方式で新たな出口を求めた。ロシアは最近になり世界７位の自動車消費国に浮上した。韓国は迎日湾港でのコンテナ荷役費を得られ、ノックダウン作業の手数料を儲けることができる。韓国・日本・ロシア３国の利害が一致した取り引きとなる。
この取り引きを成功させる過程は容易ではなかった。マツダは７月に試験的に完成車６台をまず浦項に送り分解過程を見守った後にノックダウン輸出を最終承認した。分解センターを運営する大宇（デウ）ロジスティックスは２００９年から韓国の双竜（サンヨン）自動車を分解して輸出してきたノウハウがある。また、日本より作業人件費が安くウラジオストクに行く最短距離の経由地という点もマツダが迎日湾を選択した理由となった。浦項市のパク・スンホ市長は、「マツダを誘致するのに２年かかった。これからは日本の自動車部品メーカーを誘致する計画だ」と話した。迎日湾のノックダウンセンターでは現在６つの分解ラインで１００人余りの労働者が働いている。大宇ロジスティックスのイ・グァンリョル本部長は、「ロシアへの輸出量が増えラインを３つ増設する計画だ」と話した。
http://japanese.joins.com/photo/630/1/87630.html?servcode=800§code=860
生産をしないのが、韓国の自動車産業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