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동차, 2030년을 말하다①-수송용 연료
입력 2012-06-20 08:00 수정 2012-06-20 08:00
한국 자동차산업이 서서히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이 친환경으로 급속히 이동, 기존 제품 대응에 한계가 오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형인 친환경 기술 선점을 위한 노력은 더욱 절실해졌다. 이에 따라 오토타임즈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발간한 “2030년 자동차 기술 전망”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기로 했다.
▲수송용 에너지, 어떻게 변해가나
2030년 자동차 기술 동향 전망의 전제 조건은 수송용 에너지의 미래다. 배출가스 규제 및 에너지원의 다양성이 곧 자동차 개발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서다. 미국의 “국제에너지전망(IEO)”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에너지 소비량은 2010년 대비 50% 이상이 늘어난다. 탄소배출 규제 등이 강화되면서 증가율은 약간 낮아질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현재보다 증가는 당연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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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량이 늘면서 에너지 가격 인상도 뒤따를 수밖에 없다. 미국 에너지청에
따르면 2030년 휘발유는 2007년 대비 갤런당 38.6% 오른 3.88달러로 예상됐다. 경유는 36.6% 오른 갤런당
3.92달러다. 경유보다 휘발유 가격 상승률이 높지만 실질적인 가격은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진다는 얘기다. 이는 바이오경유 확대로 해당 연료의 자동차가 그만큼 증가한다는 배경이 감안됐다. 실제 유럽자동차연구개발위원회(EUCAR)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엔진별 시장 점유율은 가솔린과 경유가 90%지만 바이오디젤 비중도 적지 않다.
▲국내 에너지 전망은
중
요한 것은 석유에너지의 비중이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030년 국내 에너지 가운데 석유는 비중이 10.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07년 에너지효율을 유지할 경우 2030년에는 총 5억4,400만TOE(Ton of oil Equivalent)의
에너지 소모량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수송용 자동차의 경우 2013년이면 2,000만대를 넘고, 2030년에는
2,460만대로 정점을 찍는다. 하지만 그 이후는 인구감소 등으로 더 이상 자동차 보유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게 지경부의
판단이다. 이 때 정부가 목표로 하는 자동차 연료효율은 가솔린의 경우 ℓ당 22.6㎞이고, 경유는 22.7㎞다. LPG는 ℓ당 15.9㎞다. 이를 기준으로 2030년 자동차 에너지 소비량은 2,330만TOE로 전망되고 있다.
▲자동차 연료의 다양화
미래 연료 시장에서 주목되는 것은 바이오에너지다. 이미 일부 사용되는 바이오디젤 외에 현재 조주정용으로 활용되는 바이어 에탄올이 확대된다. 정부도 바이오 에탄올의 국내 도입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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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2030년까지 전체 수송용 연료의 30%를 바이오연료로
대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난 2006년부터 가동 중이다. 유럽연합도 2020년까지 전체 에너지의 20%를 신재생 에너지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 수송부문에서 바이오연료의 비중이 7%로 높아진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
가운데 바이오 에탄올의 비중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천연가스와
액화석유가스도 사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천연가스는 지난 2008년 기준 60년 정도의 가채년수를 가진 것으로 BP리포트가
조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버스 위주로 사용량이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그러나 바이오연료에 비해 증가세는 낮을 것으로
IEA가 전망했다.
합성석유로 불리는 에너지도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합성석유란 석탄, 천연가스, 바이오매스 등과 같은 자원을 이용해 생산된 액체연료를 말한다. 1920년대부터 꾸준한 연구가 지속돼 석유자원의 대체에너지 관점에서 대량 생산을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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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너지업계에서 가장 관심을 두는 연료는 바로 “DME(Dimethly Ether)”로 표기되는 합성가스연료다. 합성석유처럼 석탄이나 천연가스, 바이오매스를 이용하지만 열분해를 가해 얻어져 독성이
없고, 취급이 쉬운 청정에너지로 불린다. LPG와 물성이 유사하고, 대량 생산 때 가격이 LPG보다 20% 가량 저렴한 특징도
있다. 이에 따라 향후 LPG와 혼합사용, LPG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세탄가가 높아 경유의
대체에너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도 가장 낮아 국내에서도 다양한 기관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2030년 수송용 연료 시장의 특징은 다변화다. 특히 석유에 집중된 연료 의존도를 낮추는 게 관건이다. 정부도 국가 전반의 에너지정책 목표로 석유 집중화 현상 억제를 표방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企画]自動車, 2030年を言う①-輸送用燃料
入力 2012-06-20 08:00 修正 2012-06-20 08:00
韓国自動車産業が徐徐に危機に逢着している. グローバル 市場が親環境に急速に移動, 既存製品対応に限界が来てイッオソだ. これによって現在進行形である親環境 技術 先行獲得のための努力はもっと切実になった. これによってオートタイムズは韓国自動車工学会が 発刊した ¥"2030年自動車技術見込み¥"を通じて 未来を見通す事にした.▲輸送用エネルギー, どんなに変わって行くが
2030年自動車技術動向見込みの前提条件は輸送用エネルギーの未来だ. 排出ガス 規制及びエネルギー源の 多様性がすなわち自動車開発方向に影響を及ぼすしかオブオソだ. アメリカの ¥"国際エネルギー見込み(IEO)¥"によれば 2030年グローバルエネルギー消費量は 2010年対比 50% 以上が増える. 炭素排出規制などが強化されながら増加率は ちょっと低くなることができるが 全般的に現在より増加は当たり前だと言うのが専門家たちの見解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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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費量が増えながらエネルギー値上げも後に従うしかない. アメリカエノジチォングに よれば 2030年ガソリンは 2007年対比ガロン当たり 38.6% 上がった 3.88ドルで予想された. 経由は 36.6% 上がったガロン当たり 3.92ドルだ. 経由よりガソリン価格上昇率が高いが実質的な価格は経由がガソリンより高くなるという話だ. おこる バイオ経由拡大で該当の燃料の自動車がそれほど増加するという背景が勘案された. 実際ヨーロッパ自動車研究開発委員会(EUCAR)によれば来る 2020年までグローバルエンジン別マーケットーシェアはガソリンと経由が 90%だが バイオディーゼル比重も 少なくない.
▲国内エネルギー見込みは
中 要したことは石油エネルギーの比重だ. 知識経済省によると 2030年国内エネルギーの中石油は比重が 10.4% 減少することで 見込まれた. 2007年エネルギー效率を維持する場合 2030年には総 5億4,400万TOE(Ton of oil Equivalent)の エネルギー消耗量を現わすことで予測された.
輸送用自動車の場合 2013年なら 2,000万台を超えて, 2030年には 2,460万台に頂点を付ける. しかしその後は人口減少などでこれ以上自動車保有が増えないというのが地境部の 判断だ. この時政府が目標にする自動車燃料效率はガソリンの場合 ℓ党 22.6㎞で, 経由は 22.7㎞だ. LPGは ℓ党 15.9㎞すべて. これを基準で 2030年自動車エネルギー消費量は 2,330万TOEで見込まれている.
▲自動車燃料の 多様化
未来燃料市場で注目されることはバイオエネルギーだ. もう一部使われる バイオディーゼル 外に現在助走整容に活用されるバイヤーエチルアルコールが拡がる. 政府もバイオエチルアルコールの国内導入のための妥当性 検討を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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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メリカの場合 2030年まで全体輸送用燃料の 30%をバイオ燃料で 取り替えるためのプロジェクトを去る 2006年から稼動の中だ. ヨーロッパ連合も 2020年まで全体エネルギーの 20%を新材生エネルギーで 変えるという計画だ. したがって国際エネルギー機構(IEA)は 2030年輸送部門でバイオ燃料の比重が 7%で高くなるという予測を出した. これ 中バーですエチルアルコールの比重が非常に高いことで見ている.
天然ガスと 液化石油ガスも使用が増える見込みだ. 特に天然ガスは去る 2008年基準 60年位のがチェニョンスを持ったことで BPレポートが 調査した事がある. これによって国内でもバス主として使用量が長続き拡がる予定だ. しかしバイオ燃料に比べて増加傾向は低いことで IEAが見通した.
合成石油と呼ばれるエネルギーも登場することで見ている. 合成石油と言う(のは)石炭, 天然ガス, バイオマス などのような資源を利用して生産された液体燃料を言う. 1920年代からたゆまぬ研究が持続して石油資源の 代替エネルギー 観点で大量生産のための努力が活発に進行の中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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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かしエネルギー業界で一番関心を置く燃料はところで ¥"DME(Dimethly Ether)¥"で表記する合成ガス燃料だ. 合成石油のように石炭や天然ガス, バイオマスを利用するが 熱分解を加えて得られて 毒性が なくて, 取り扱いが易しい 清浄エネルギーと呼ばれる. LPGと物性が似たり寄ったりで, 大量生産の時の価格が LPGより 20% ほどチープな特徴も ある. これによって今後の LPGと混合使用, LPG 価格安定に役に立つという期待感が高くなっている. またセタン価が高くて経由の 代替エネルギーでも注目されている. 温室ガス排出も一番低くて国内でも多様な機関で研究を遂行している.
全般的に 2030年輸送用燃料市場の特徴は多変化だ. 特に石油に集中された燃料依存度を低めるのがカギだ. 政府も国家全般のエネルギー政策目標で石油集中化現象抑制を標榜している.
権用株記者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