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자동차, 2030년을 말하다⑥-감성자동차
입력 2012-07-02 07:30 수정 2012-07-03 12:41
한국 자동차산업이 서서히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이 친환경으로 급속히 이동, 기존 제품 대응에 한계가 오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형인 친환경 기술 선점을 위한 노력은 더욱 절실해졌다. 이에 따라 오토타임즈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발간한 “2030년 자동차 기술 전망”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기로 했다. <편집자주>
감성기술은 운전자의 시각, 촉각, 후각, 청각은 물론 각자의 기호에 따른 안락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기술 분야다. 특히 해외에 비해 한국의 경쟁력이 비교적 약한 분야로 꼽히기도 한다. 운전자의 쾌적성 지원에 관련된 기술과 오디오, 비디오 매체와 다양한 정보 등을 네트워크와 연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기술이 포함된다. 또한 스마트 공간 시스템, 실내 공기질 개선, 지능형 시트, 생체정보를 이용한 지능형 시스템 등이 감성공학, 인간공학과 연결돼 인간친화형 자동차로 만족도를 높여주게 된다.
▲실내 쾌적성
자동차 실내의 공기 오염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배기가스 및 공기 중의 미생물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과 내장재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그리고 탑승자의 실내 호흡에 의한 이산화탄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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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은 유해가스 유입 제어시스템(AQS)로
일부 해결하고 있다. 또한 공조기술을 통한 실내 오염 방지 기술도 속속 개발되는 추세다. 특히 실내의 전 좌석을 4방향 존으로
나눠 좌우 뿐 아니라 위아래 온도까지 제어되는 멀티존 자동차가 나타나고 있다. 이미 유럽은 개인적 감성을 고려한 멀티존 공조시스템이 적용되고, 국내도 공기에 향기를 부여한 기능이 등장했다.
VOC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내장내 사용으로 점차 줄어가고 있다. 당장은 가격이 비싸 모든 차에 적용되지 않지만 2030년이면 친환경 소재로 VOC는 현재보다 8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간친화형 시트
감
성에 있어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시트다. 진동소음이 운전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부분이자 편안함의 척도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현재
시트의 핵심 기술은 “IMS(Intergrated Memory System)”로 불리는 ”운전자 기억장치”다. 운전자마다 다른 착좌 위치를 기억했다가 맞춰주는 기능이다. 아웃사이드 미러와 스티어링 휠의 위치도 한 번에 원하는 위치로 조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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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통풍이다. 과거 단순 열선 부착에서 벗어나 현재는 시트 표면에
미세한 구멍을 통해 바람을 불어주는 기능이 일반화 되고 있다. 그러나 IMS와 통풍의 핵심 기술이 해외에 있어 향후 국내
업체들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
시트는 2015년이면 통합 안전 시스템과 연동되고, 2030년이면 소재가
친환경으로 바뀔 전망이다. IMS의 영역이 다른 안전 기능과 결합될 수 있어서다. 예를 들어 충돌 때 시트가 뒤로 밀려 스티어링
휠과의 충격을 방지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진동 및 소음
진동 소음은
감성에서 촉각과 청각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다. 기본적으로 진동소음은 저감 쪽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먼저 엔진과 변속기 등의
파워트레인 진동소음은 하이브리드 등으로 줄이는 게 흐름이다. 더불어 경량화를 통한 진동의 감소도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흡차음재의 비율을 줄이기 위해 구조적인 진동소음 감소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음성인식이 보편화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또한 휴대용 기기와의 연결 및 네트워크 접속도 기본이다. 특히 음성인식은 오디오의 음질 선택도 가능할 만큼 정확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각종 주행 안전 전자장치와 결합돼 “말로 움직이는 자동차”의 등장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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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IT 기술을 감안할 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선도할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기도 하다. 그러나 완성차 회사의 적극적인 기술 수용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인포테인먼트에 IT 기술의 접목 확대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2030년이면 운전자의 기분을 읽어 맞춤형 음악을 스스로 틀어주는
자동차가 널리 보급된다.
▲감성디자인
기본적으로 감성 디자인은 기술의 진화와 맥을 같이할 수밖에 없다. 이른바 차 안에서 조작의 필요성을 최소화 하는데 무게중심이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기능은 많지만 조작은 쉽도록 디자인 방향이 설정돼 있다. 이를 위해선 통합 컨트롤러가 필수인 만큼 컨트롤러 조작 편의성에 맞춘 디자인 연구가 진행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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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맞춤형 자동차도 2030년이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색상이나 시트 배열 등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기술이 가져오는 기능과 성능은 같아도 디자인은 다양화 된다. 현재의 대량생산과 가격 경쟁력 위주의 차에서 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다양한 인간중심, 인간편리의 환경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連続企画]自動車, 2030年を言う⑥-感性自動車
入力 2012-07-02 07:30 修正 2012-07-03 12:41
韓国自動車産業が徐徐に危機に逢着している. グローバル 市場が親環境に急速に移動, 既存製品対応に限界が来てイッオソだ. これによって現在進行形である親環境 技術 先行獲得のための努力はもっと切実になった. これによってオートタイムズは韓国自動車工学会が発刊した ¥"2030年自動車技術見込み¥"を通じて未来を見通す事にした. <編集者注>感性技術は運転手の視覚, 触覚, 嗅覚, 聴覚はもちろん各自の 好き嫌いによる安楽性を オーダーメード型で提供する技術分野だ. 特に海外に比べて韓国の競争力が比較的弱い分野で数えられたりする. 運転手の快適性支援に係わる技術とオーディオ, ビデオ媒体と多様な情報などを ネットワークと連携したインフォテーンメントシステム, 感性を刺激するデザイン技術が含まれる. またスマート 空間 システム, 室内 ゴングギジル 改善, 知能型シーツ, 生体情報を利用した知能型システムなどが感性工学, エルゴノミクス科繋がれて人間親和型自動車で満足度を高めてくれるようになる.
▲室内快適性
自動車室内の空気汚染源は大きく三種類で分けることができる. 排気ガス及び空気中の微生物など外部で流入される汚染物質と 内臓再議揮発性有機化合物(VOC), そして搭乗者の室内呼吸による二酸化炭素など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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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在外部で流入される汚染物質は有害ガス流入制御システム(AQS)で 一部解決している. また共助技術を通じる室内汚染防止技術も続々と開発される成り行きだ. 特に室内の全座席を 4方向ゾーンで 分けて左右のみならず上下温度まで制御されるマルチゾーン自動車が現われている. もうヨーロッパは個人的感性を考慮したマルチゾーン 共助システムが適用されて, 国内も空気に香りを付与した機能が登場した.
VOCは親環境素材を使った内臓内使用で徐徐にズルオがである. すぐは価格が高くてすべての車に適用されないが 2030年なら親環境素材で VOCは現在より 80% 以上減らすことができることと見込まれている.
▲人間親和型シーツ
感 しもあって重要なことの中一つがシーツだ. 震動騷音が運転手に直接伝達する部分と同時に安らかさの尺度に評価されるからだ. 現在 シーツの核心技術は ¥"IMS(Intergrated Memory System)¥"と呼ばれる ¥"運転手 記憶装置¥"だ. 運転手ごとに他の着座位置を憶えてから合わせてくれる機能だ. アウトサイドミラーとステアリングホイールの位地図一番(回)に願う位置に調節してく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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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う一つは通風だ. 過去単純熱線付着から脱して現在はシーツ表面に 微細な穴を通じて風を吹いてくれる機能が一般化になっている. しかし IMSと通風の核心技術が海外にあって今後の国内 企業等の持続的な研究開発が必要だ.
シーツは 2015年なら統合安全システムと連動されて, 2030年なら素材が 親環境に変わる見込みだ. IMSの領域が他の安全機能と結合される数イッオソだ. 例えば衝突の時のシーツが後に押されてステアリング ホイールとの衝撃を防止することもできるという話だ.
▲震動及び騷音
震動騷音は 感性で触覚と聴覚の満足度を牛耳る要素だ. 基本的に震動騷音は低減の方に焦点が合わせられている. 先にエンジンと変速器などの パワートレーン震動騷音はハイブリッドなどで減らすのが流れだ. いっしょに軽量化を通じる震動の減少も核心課題で数えられている. 現在 たくさん使われるフブチァウムゼの割合を減らすため 構造的である震動騷音減少も成り立つことと見込まれている.
▲インフォテーンメントシステム
音声認識が普遍化になることで専門家たちは眺めている. またポータブル器機との連結及びネットワーク接続も基本だ. 特に音声認識はオーディオの音質選択も 可能する位正確度が改善する見込みだ. 各種走行安全電子装置と結合されて ¥"言葉で動く自動車¥"の登場も難しくない見込み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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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在国内 IT 技術を勘案する時インフォテーンメントシステムは善導する可能性が 高い分野でもある. しかし完成車会社の積極的な技術収容力が不足なことに評価されている. これによって専門家たちは インフォテーンメントに IT 技術の接木拡大必要性を主張している. 2030年なら運転手の気持ちを読んでオーダーメード型音楽を自ら振ってくれる 自動車が広く普及される.
▲感性デザイン
基本的に感性デザインは技術の進化と脈を一緒にするしかない. いわゆる車の中で操作の必要性を最小化するのに重量中心がある. 特に人口 高令化という避けることができない現実を乗り越えるために機能は多いが操作は易しいようにデザイン方向が設定されている. このためにでは統合コントローラーが必須であるだけにコントローラー操作便宜性に合わせたデザイン研究が進行される成り行き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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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っしょにオーダーメード型自動車も 2030年ならできることで予測されている. 消費者立場で色相やシーツ配列などを選ぶことができるというのだ. 技術が持って来る機能と性能は同じでもデザインは 多様化 になる. 現在の 大量生産と価格競争力主の車でより使用が便利で, 多様な人間中心, 人間便利の環境で鎭火する見込みだ.
権用株記者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