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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宗実録 - 世宗 22年(1440年) 4月 4日

 


前週判官(全州判官) イ・ホシン(李好信)が去ったら, 賃金が人絹(引見)と言うのを,
“全羅道は算数(山水)が配置(背馳)して傾いて人心が極めて険しいが, 人心が刺刺しいからといって
無理やりに便服(鞭?)を加えることはできないのだ.”したら, 護身(好信)が申し上げるのを, “併進年以来で年年年が立ち入って民たちが生業を失ったが, グンザに辺(沿辺)の城を積む歴史のない日がなくて, 民が素服(蘇復)にな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皆肩を休むのを願います.”した. 賃金が言うのを, “四言葉が正しくは一つ, 肉方法で歴史をさせることだから民が疲れてけだるくてグェロウブダで廃止することはできない.”した.


 

 

成宗実録 - 成宗 3年(1472年) 8月23日

議政府(議政府)に電池(伝旨)するのを,

 

三国(三国) 以来で百済(百済)が一番贅沢(奢侈)することを恣行軍装(軍長)になった者が正しい方法で導くことができずに教師(驕奢)と淫蕩でお酒が好きさが上下(上下)がビドック(比徳)して財物が底がついて, 力が枯渇して遂に亡びるのに至った. 今の全羅道(全羅道)はすなわちそのイェッタングとしてその宴会(燕会)と賞状(喪葬)でその芸道(礼度)に付かないで, 頑悪した気風と曇った風俗が今に至るまでむしろ残っている.

 

 

 

成宗実録 - 成宗 6年(1475年) 5月 17日

イメングヒョンが言うのを, “全羅道は人心がきびしくて悪しくて泥棒が群れて起きて目下が上司を凌蔑する仕事がよくあります. 風俗は百年の間教化しなければ直すことができないので, 賃金としては当然に気づかわ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 凡そ降霜(綱常)に係る罪を犯す事があれば, 小さな事でも許さずにこんな風俗を厳しく懲戒することが適当です.” したら, 賃金が言うのを, “ 全羅道は昔の百済(百済)の地なのに, 民たちがギョンフォン(甄萱)が残した風習を今まで皆直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 その風習がこのようなのだ.” したら, 二極期が言うのを, “ギョンフォン以後で高麗[前朝] 5百年を過ごして朝鮮朝(朝鮮朝)になってもほとんど 1百年になったが, 残った風俗がまだ消えなくて人々がすべて頑悪(頑悪)したら, 肝に銘じて教化しなければ直すことができないだろう.” するので, 賃金が仮想するように思って受け入れた.

 

 


成宗実録 - 成宗 10年(1479年) 1月 24日

 

 

鋳鋼(昼講)に進んだ. 賃金が二極盃(李克培)に至るのを, “全羅道(全羅道)の風俗(風俗)がどうか? 私が聞いたら百済(百済)の残った風習がまだ消えなかったと言うのに, そうなのか?”したら, 二極盃が答えるのを, “神さま(臣)は拘置(駆馳)するに急で詳らかに訪問(訪問)することができない, 聞くがお互いに殺すことを軽く思うと言います.”したら, 賃金が言うのを,’ “これは真実で大きい事だ. 人がお互いにおかゆながら恐ろしがらなかったら国に法(法)があるとするのか?”した. 都承旨(都承旨) 洪貴逹(洪貴逹)が申し上げるのを, “大気習俗(習俗)が強い(強悍)して逃げた奴婢(奴婢)の研修(淵薮)になるが, その主人が充分に制御することができずに, 返って陵辱(陵辱)に適って, 場合たまらないのを兔れた者が自主自主いるから, これは他の道(道)にないところです.”したら, 二極盃が言うのを, “お互いに争って殺傷(殺傷)することは仮にこの道(道)だけがそうではないです. しかし他の道(道)よりひどいだけです.”した.

 

 


한국에도 백제인은 존재한다.

세종실록 - 세종 22년(1440년) 4월 4일

 


전주 판관(全州判官) 이호신(李好信)이 하직하니, 임금이 인견(引見)하고 말하기를,
“전라도는 산수(山水)가 배치(背馳)하여 쏠리고 인심이 지극히 험하나, 인심이 험악하다고 해서
억지로 편복(鞭?)을 가할 수는 없는 것이다.”하니, 호신(好信)이 아뢰기를, “병진년 이래로 연년 년이 들어서 백성들이 생업을 잃었는데, 근자에 연변(沿邊)의 성을 쌓는 역사가 없는 해가 없어서, 백성이 소복(蘇復)되지 못하였으므로 모두 어깨를 쉬기를 원합니다.”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네 말이 옳기는 하나, 살 방법으로 역사를 시키는 것이니 백성이 곤하고 괴로웁다고 폐지할 수는 없다.”하였다.


 

 

성종실록 - 성종 3년(1472년) 8월23일

의정부(議政府)에 전지(傳旨)하기를,

삼국(三國) 이래로 백제(百濟)가 가장 사치(奢侈)함을 일삼아 군장(軍長)이 된 자가 올바른 방법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교사(驕奢)하고 음탕하며 술을 좋아함이 상하(上下)가 비덕(比德)하여 재물이 바닥이 나고, 힘이 고갈되어 마침내 망하는 데에 이르렀다. 지금의 전라도(全羅道)는 곧 그 옛땅으로서 그 연회(燕會)와 상장(喪葬)에서 그 예도(禮度)를 따르지 않고, 완악한 기풍과 흐려진 풍속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히려 남아있다.

 

 

 

성종실록 - 성종 6년(1475년) 5월 17일

이맹현이 말하기를, “전라도는 인심이 각박하고 악하여 도둑이 무리져서 일어나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능멸하는 일이 흔히 있습니다. 풍속은 백년 동안 교화하지 않으면 고칠 수 없으므로, 임금으로서는 마땅히 염려해야 하니, 무릇 강상(綱常)에 관계되는 죄를 범하는 일이 있으면, 작은 일이라도 용서하지 말고 이런 풍속을 엄하게 징계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 전라도는 옛 백제(百濟)의 땅인데, 백성들이 견훤(甄萱)이 남긴 풍습을 이제껏 모두 고치지 못하였으므로, 그 풍습이 이와 같은 것이다.” 하니, 이극기가 말하기를, “견훤 이후로 고려[前朝] 5백 년을 지내고 조선조(朝鮮朝)가 되어서도 거의 1백 년이 되었으나, 남은 풍속이 아직 없어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다 완악(頑惡)하니, 명심하고 교화하지 않으면 고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므로, 임금이 가상하게 여겨 받아들였다.

 

 


성종실록 - 성종 10년(1479년) 1월 24일

 

 

주강(晝講)에 나아갔다. 임금이 이극배(李克培)에게 이르기를, “전라도(全羅道)의 풍속(風俗)이 어떠한가? 내가 들으니 백제(百濟)의 남은 풍습이 아직도 없어지지 아니하였다는데, 그러한가?”하니, 이극배가 대답하기를, “신(臣)은 구치(驅馳)함에 급하여 자세히 방문(訪問)하지 못하였습니다마는, 듣건대 서로 죽이는 것을 가볍게 여긴다고 합니다.”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이것은 진실로 큰 일이다. 사람이 서로 죽이면서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나라에 법(法)이 있다고 하겠는가?”하였다. 도승지(都承旨) 홍귀달(洪貴達)이 아뢰기를, “대기 습속(習俗)이 강한(强悍)하여 도망한 노비(奴婢)의 연수(淵藪)가 되었으되, 그 주인이 능히 제어하지 못하고, 도리어 능욕(陵辱)을 당하며, 경우 죽기를 면한 자가 자주자주 있으니, 이것은 다른 도(道)에 없는 바입니다.”하니, 이극배가 말하기를, “서로 다투며 살상(殺傷)하는 것은 비단 이 도(道)만이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도(道)보다 심할 뿐입니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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