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전에 우리 집은 그나마 민주적이어서리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게 취급을 받아 절충이라는 과정이 있었지...
물론 나도 인문계에서 이공계로 진로를 수정하는 잘못을 나 스스로 택하고 말았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 할 수 있을 것인지...본인 스스로 파악 하는 일이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결론이 부모님의 의견과 상충이 되면 대화를 통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자기의 인생은 자기가 사는 것이니 좀 갈등은 해야겠지...
부모의 임무는 자식의 진로를 방해하는 훼방꾼이 아닌 동반자(Guider)의 입장에서 충고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난 생각 해...
그래서 난 7 자녀를 훌륭히 키운 정명훈,명화,경화 가족의 어머님을 은근히 존경 하는 편이야...
대화로 뭔가를 풀 수있는 시도를 해보려무나... 

>ji-eun Wrote…
>내 자신이 없어져 버렸어요..
>부모의 바램대로... 살아가고 있는걸 발견했죠..
>근데.. 지금 이순간에도.. 부모의 바램이..의견이 아닌
>강압으로...행해지고 있네요..
> >고3..수능.. 입시..대학......모든게..
>후.......어떻게 해야할지.. 자꾸 흔들리기만 하네요
>눈물만나와요...아무말도..내의견은 들어주시지 않아요
>말해도...다시 원점으로 돌아만 와요...
>이렇게 무능력한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부모의 말이 아니면... 어떻게 할줄 모르는...
>부모님의 말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바보가 되어있더라구요...
>이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없어요.........
>정말 슬퍼지네요...
> >


re : 무조건 복종이 미덕은 아니겠지..

예전에 우리 집은 그나마 민주적이어서리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게 취급을 받아 절충이라는 과정이 있었지... 물론 나도 인문계에서 이공계로 진로를 수정하는 잘못을 나 스스로 택하고 말았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 할 수 있을 것인지...본인 스스로 파악 하는 일이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결론이 부모님의 의견과 상충이 되면 대화를 통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자기의 인생은 자기가 사는 것이니 좀 갈등은 해야겠지... 부모의 임무는 자식의 진로를 방해하는 훼방꾼이 아닌 동반자(Guider)의 입장에서 충고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난 생각 해... 그래서 난 7 자녀를 훌륭히 키운 정명훈,명화,경화 가족의 어머님을 은근히 존경 하는 편이야... 대화로 뭔가를 풀 수있는 시도를 해보려무나...  >ji-eun Wrote... >내 자신이 없어져 버렸어요.. >부모의 바램대로... 살아가고 있는걸 발견했죠.. >근데.. 지금 이순간에도.. 부모의 바램이..의견이 아닌 >강압으로...행해지고 있네요.. > >고3..수능.. 입시..대학......모든게.. >후.......어떻게 해야할지.. 자꾸 흔들리기만 하네요 >눈물만나와요...아무말도..내의견은 들어주시지 않아요 >말해도...다시 원점으로 돌아만 와요... >이렇게 무능력한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부모의 말이 아니면... 어떻게 할줄 모르는... >부모님의 말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바보가 되어있더라구요... >이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없어요......... >정말 슬퍼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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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50 re : 무조건 복종이 미덕은 아니겠지.. whistler 2000-12-14 235 0
749 re : 이미 반은 찾으셨군요~ 축하해요~ 바람별랑 2000-12-13 257 0
748 re : 어느순간인가.. manga 2000-12-13 240 0
747 어느순간인가.. darkanjel 2000-12-13 1089 0
746 음.....페러디. manga 2000-12-13 316 0
745 으켯켯~~ㅡㅡ+ manga 2000-12-12 239 0
744 당신은 어떤사람? ppappa 2000-12-12 1020 0
743 이거 정말 잼있떠영~제 2탄~! ppappa 2000-12-12 1147 0
742 자살법 16가지~ ppappa 2000-12-12 263 0
741 날 무시하면서 꼬라보던 달이란녀석. ppappa 2000-12-12 844 0
740 하늘..감사..바람..감사..꽃..감사. ppappa 2000-12-11 226 0
739 너무 오랜만이라 ... Sakuracopo 2000-12-11 989 0
738 re : 그래엽? ^^; 바람별랑 2000-12-10 1007 0
737 기도 지금하고 있어요 enfant 2000-12-10 262 0
736 면접~ 보구 왔슴다~! 바람별랑 2000-12-10 961 0
735 re : 쿨럭에 이어...^^; 바람별랑 2000-12-10 234 0
734 re : 쿨럭...^^; 바람별랑 2000-12-09 253 0
733 최준호님!!유키 입니다!! enfant 2000-12-09 249 0
732 re : 접니당^^ ykp 2000-12-09 237 0
731 re : re : re : 이메일이 다시 갔을겁니다....... 바람별랑 2000-12-09 30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