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켁...그 없어진 4푠을 드뎌 찾았슴닷...켁..

20푠까지 잘 읽으시다가 이론 4푠을 보내드리게 되소리..ㅡㅡ;;

면목없슴닷... 

저두 방금 봤거던여.......

어쨌거나 잼나게 읽으세여..^^;

===================================================================

#4 충격고백 (녀석은 일년동안 날 속여왔다 —++) 

비온뒤 땅이 더 굳어진다 했던가.. 

헤어지고 나서 다시 만난후 그녀석과난... 

한마디로...음.. 

사랑의 똥꼬에 불이 붙어뻐렸다. *-.-* 

그녀석과 만남에 크나큰 걸림돌이 있으니.. 

바로 한달에 나오는 엄청난 핸폰비였다. 

밀린 핸폰비 덕분에 졸지에 난 신용불량자의 위기에 처 
해있었다 

녀석에게 제안을 했다. 흠...명령이겠쥐 —; 


민희:이거사. 

그녀석:어? 

민희:우리 커플요금제 하는게 어떻겠노? 

그녀석:그러자..근데 나 아직 계약기간 않끝났는데 

민희:그딴 걸리버 치와뿌고..니도 TTL로 바까라! 


그녀석:아라써..근데 누구이름으로 가입하냐? 

민희:당근빠떼루...니쥐~ 

그녀석:그냥 너이름으로 하자~ 

민희:은다.머시마야 

그녀석:아~왜`~~~너가 지끔 TTL쓰구 있으니까.. 
.그냥.. 

민희:치와뿌라 마! 

그녀석:아라써 아라써..내일 내가 알아볼께.. 

민희:므흘흘~~ ^-_-^ 

 

그러나.. 

다음날도..그다음날도.. 

그녀석은 티티엘을 하지 않았다.—+ 

 

민희:간이 배밖으로 나왔나?—++ 

그녀석:헉...그니까..—;;; 

민희:와?니 머...죄진거있어서 니이름으로 가입 몬하 
나? 

그녀석:그런건 아닌데.... 

민희:머하자는기고? 

그녀석:우...그냥 내가 돈부쳐줄테니까..너가 폰 해 
서 보내.. 

민희:번거롭구로.. 

그녀석:그냥 그렇게 해.. 

민희:은다! 

(은다는 싫다의 부산사투리 임니다. ) 

여하튼.. 

녀석의 질질끔이 수상했다. 

아니나 다를까..-_-; 

다음날 녀석에게서 엄청난 싸가지 없음의 문자가 들어왔 
다. 

 


[미안..나 일년동안 속였어...나 실은 80생이야. 
..용서해줘 ㅠ_ㅠ] 

 

 

문자를 본후 난 흥분의 도가니탕으로 들어가 

분노의 국물에 온몸이 달궈져 주체할수 없는 광끼로 

내 주먹을 벽에다 사정없이 박는 행동을 취할수 밖에 
없었다. 

그날 새벽 12시쯤 그자식 -_-;; 에게서 전화가 
와따. 


그자식:무..문자받았냐? 

민희:그렇타! 

그자식:요..용서해 줄꺼지? 

민희:니가 드디어 미쳤구나 

그자식:용서해줘...응? 

민희:용서해주믄 내가 미친뇬 되는기다. 

그자식:아냐.너 미친뇬 아냐 

민희:아~~~쓰불쓰불.... 

그자식:미안하다는 말밖엔 할말이 없다.. 

민희:왜그랬는데?이유나 들어보자.읊어봐랏 

그자식:너...영계 엄청 시러하자너... 

 

여기서 녀석이 저런 말을 하게된 경의를 보자.. 

 

“ 민희:우리과 선배언니 일학년이랑 사귄데이 

그녀석:그게 머? 

민희:우낀다아이가..세살이나 차이나는데 

그녀석:그게 어때서어~~ 

민희:안우끼나?동갑도 아이고..세살이나 연하를.. 

그녀석;야..좋아하는데 나이가 무슨상관이야~ 

민희:상관이 와 엄노.낸 영계아있나.. 

그녀석:머?? 

민희:리어카로 한빨띠 가따주면 리어카만 가지고 마뿐다 


그녀석:너 연하가 그렇게 싫냐? 

민희:니 지금 그거 말이라고 한거 맞나? 

그녀석:연하가 싫어? 

민희:씨바갈 연하닷 

그녀석:헉...글케까지 말할것 까지야..너가 앞으로. 
.어케될지 모르는데.. 

민희:내가 연하랑 사귈수도 있다 이말이가? 

그녀석:누가 알어.. 

민희:연하랑 사귀는 일이 생긴다면 

그녀석:모? 

민희:그날이 니 꼬추떼지는 날이다 

그녀석:헉....-_______- 

 


여하튼 저와같은 언급을 수십차 한터.. 

그 언급을 접할때마다 녀석의 간은 쪼그라져 

아마도 그유명한 콩알만한 간이 됐을꺼다. 

여하튼 저 대화의 내용 이외에도 저것과 흡사한 내용언 
급을 

여러번 한 나였으니. 

녀석이 쫄아버려 일년동안 열십히 날 공갈한것도 조금은 
이해는 갔다. 

그래도 괴씸해따. 

 

민희:니 일년동안 우째살았노? 

그녀석:아..허...말로다 못하쥐..-_- 

민희:그라믄..니가 말로 할라고 했드나? 

그녀석:헙...—;; 

민희:닌 니가 얼마나 큰 죄를 진줄 알제? 

그녀석:응..시키는대루 다 할께..ㅠ_ㅠ 

민희:진짜가? 

그녀석:응.... 

민희:후후...단다히 각오해랏 

그녀석:쬐까 겁난다.. 

민희:쬐까? 쓰벌..엄청 겁나야 할것이닷 

그녀석:헉...그래..허벌나게 겁난다~~~ 

민희:므흘흘... 

그녀석:머얏..그 웃음은...? —; 

민희:내일당장 부산으로 온나 —+ 

그녀석:헉...못가 나.. 

민희:쓰불...끝내자! 

그녀석:헉....야..너무 갑작스러워... 

민희:올끼가 말끼가? 예쓰 오알 노~? 

그녀석:예...예쓰..ㅠ_ㅠ 

민희:내일 토욜이니까 퇴근하고 바리 온나 

그녀석:응....ㅠ_ㅠ 

민희:머쓰마자슥이 울긴 와우노 

그녀석:우는거아냐..눈에 머가 들어가서.. 

민희:영화찍나...문디...—+ 

그녀석:우~~~~~~~쓰 

민희:여하튼..내일보자.—++ 

그녀석:아......................우~ 
~~~~~~~~~~~~~~ 

 

여하튼 그녀석의 절규속에 통화는 마무리를 지었다. 

그래도 그냥 해본 부산오란말에 

그녀석에 저렇게 까지 쫄면서 대응해줄진 

정말 상상도 못한일이였다. 

후후....실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 터.-_-; 


일년동안 녀석의 구라질에 헤엄쳤을 나.. 

그러나 그 구라덕에 내일은 녀석을 볼수 있다.^o^; 


채팅서 결혼까지..(그 없어져서 못읽었었던...4푠...)

켁...그 없어진 4푠을 드뎌 찾았슴닷...켁.. 20푠까지 잘 읽으시다가 이론 4푠을 보내드리게 되소리..ㅡㅡ;; 면목없슴닷...  저두 방금 봤거던여....... 어쨌거나 잼나게 읽으세여..^^; =================================================================== #4 충격고백 (녀석은 일년동안 날 속여왔다 --++)  비온뒤 땅이 더 굳어진다 했던가..  헤어지고 나서 다시 만난후 그녀석과난...  한마디로...음..  사랑의 똥꼬에 불이 붙어뻐렸다. *-.-*  그녀석과 만남에 크나큰 걸림돌이 있으니..  바로 한달에 나오는 엄청난 핸폰비였다.  밀린 핸폰비 덕분에 졸지에 난 신용불량자의 위기에 처  해있었다  녀석에게 제안을 했다. 흠...명령이겠쥐 --;  민희:이거사.  그녀석:어?  민희:우리 커플요금제 하는게 어떻겠노?  그녀석:그러자..근데 나 아직 계약기간 않끝났는데  민희:그딴 걸리버 치와뿌고..니도 TTL로 바까라!  그녀석:아라써..근데 누구이름으로 가입하냐?  민희:당근빠떼루...니쥐~  그녀석:그냥 너이름으로 하자~  민희:은다.머시마야  그녀석:아~왜`~~~너가 지끔 TTL쓰구 있으니까..  .그냥..  민희:치와뿌라 마!  그녀석:아라써 아라써..내일 내가 알아볼께..  민희:므흘흘~~ ^-_-^  그러나..  다음날도..그다음날도..  그녀석은 티티엘을 하지 않았다.--+  민희:간이 배밖으로 나왔나?--++  그녀석:헉...그니까..--;;;  민희:와?니 머...죄진거있어서 니이름으로 가입 몬하  나?  그녀석:그런건 아닌데....  민희:머하자는기고?  그녀석:우...그냥 내가 돈부쳐줄테니까..너가 폰 해  서 보내..  민희:번거롭구로..  그녀석:그냥 그렇게 해..  민희:은다!  (은다는 싫다의 부산사투리 임니다. )  여하튼..  녀석의 질질끔이 수상했다.  아니나 다를까..-_-;  다음날 녀석에게서 엄청난 싸가지 없음의 문자가 들어왔  다.  [미안..나 일년동안 속였어...나 실은 80생이야.  ..용서해줘 ㅠ_ㅠ]  문자를 본후 난 흥분의 도가니탕으로 들어가  분노의 국물에 온몸이 달궈져 주체할수 없는 광끼로  내 주먹을 벽에다 사정없이 박는 행동을 취할수 밖에  없었다.  그날 새벽 12시쯤 그자식 -_-;; 에게서 전화가  와따.  그자식:무..문자받았냐?  민희:그렇타!  그자식:요..용서해 줄꺼지?  민희:니가 드디어 미쳤구나  그자식:용서해줘...응?  민희:용서해주믄 내가 미친뇬 되는기다.  그자식:아냐.너 미친뇬 아냐  민희:아~~~쓰불쓰불....  그자식:미안하다는 말밖엔 할말이 없다..  민희:왜그랬는데?이유나 들어보자.읊어봐랏  그자식:너...영계 엄청 시러하자너...  여기서 녀석이 저런 말을 하게된 경의를 보자..  " 민희:우리과 선배언니 일학년이랑 사귄데이  그녀석:그게 머?  민희:우낀다아이가..세살이나 차이나는데  그녀석:그게 어때서어~~  민희:안우끼나?동갑도 아이고..세살이나 연하를..  그녀석;야..좋아하는데 나이가 무슨상관이야~  민희:상관이 와 엄노.낸 영계아있나..  그녀석:머??  민희:리어카로 한빨띠 가따주면 리어카만 가지고 마뿐다  그녀석:너 연하가 그렇게 싫냐?  민희:니 지금 그거 말이라고 한거 맞나?  그녀석:연하가 싫어?  민희:씨바갈 연하닷  그녀석:헉...글케까지 말할것 까지야..너가 앞으로.  .어케될지 모르는데..  민희:내가 연하랑 사귈수도 있다 이말이가?  그녀석:누가 알어..  민희:연하랑 사귀는 일이 생긴다면  그녀석:모?  민희:그날이 니 꼬추떼지는 날이다  그녀석:헉....-_______-  여하튼 저와같은 언급을 수십차 한터..  그 언급을 접할때마다 녀석의 간은 쪼그라져  아마도 그유명한 콩알만한 간이 됐을꺼다.  여하튼 저 대화의 내용 이외에도 저것과 흡사한 내용언  급을  여러번 한 나였으니.  녀석이 쫄아버려 일년동안 열십히 날 공갈한것도 조금은  이해는 갔다.  그래도 괴씸해따.  민희:니 일년동안 우째살았노?  그녀석:아..허...말로다 못하쥐..-_-  민희:그라믄..니가 말로 할라고 했드나?  그녀석:헙...--;;  민희:닌 니가 얼마나 큰 죄를 진줄 알제?  그녀석:응..시키는대루 다 할께..ㅠ_ㅠ  민희:진짜가?  그녀석:응....  민희:후후...단다히 각오해랏  그녀석:쬐까 겁난다..  민희:쬐까? 쓰벌..엄청 겁나야 할것이닷  그녀석:헉...그래..허벌나게 겁난다~~~  민희:므흘흘...  그녀석:머얏..그 웃음은...? --;  민희:내일당장 부산으로 온나 --+  그녀석:헉...못가 나..  민희:쓰불...끝내자!  그녀석:헉....야..너무 갑작스러워...  민희:올끼가 말끼가? 예쓰 오알 노~?  그녀석:예...예쓰..ㅠ_ㅠ  민희:내일 토욜이니까 퇴근하고 바리 온나  그녀석:응....ㅠ_ㅠ  민희:머쓰마자슥이 울긴 와우노  그녀석:우는거아냐..눈에 머가 들어가서..  민희:영화찍나...문디...--+  그녀석:우~~~~~~~쓰  민희:여하튼..내일보자.--++  그녀석:아......................우~  ~~~~~~~~~~~~~~  여하튼 그녀석의 절규속에 통화는 마무리를 지었다.  그래도 그냥 해본 부산오란말에  그녀석에 저렇게 까지 쫄면서 대응해줄진  정말 상상도 못한일이였다.  후후....실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 터.-_-;  일년동안 녀석의 구라질에 헤엄쳤을 나..  그러나 그 구라덕에 내일은 녀석을 볼수 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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