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2)
미미..미미....샹....-_-+
그녀석:누구한테 온전화야? ㅡ,.ㅡ
민희:미미
그녀석:머?(화들짝~)
민희:미미!!—+
그녀석:그..그래..-_-;;;;;;
민희:와 떠노?
그녀석:내가 언제 떨었다고 그래...-_-;;;;;;;
민희:이마에 맺힌 땀방울은 머꼬?
그녀석:하핫..더..더워서 그래.-_-;;;;;;;;;
민희:미미는 좋다.클럽은 머꼬?
그녀석:헉..크..클럽이란 말두 해?
민희:와?미미가 나오면 클럽도 나오는거 아니가?
그녀석:헉....그...
민희:쫄지말고 말해라.내가 니 잡아묵나?—+
그녀석:눈에 살기가 있는걸.-_-;
민희:니가..내한테...비밀이 있다 이거가???
그녀석:비..비밀아냐..—;
민희:그라면 내는 와 미미를 모르는데?
그녀석:헉...몰라도 좋을부분이니까 말안한거야..
민희:니가 그걸 우째아노?
그녀석:그냥 그래..
민희:은다. 말해라.
그녀석:시러.
민희:씨바......
그녀석:야!내가 말못한건 너가 알아서 좋을게 없으니까 그러는거 아냐!
민희:그래 그게 몬데?—+
그녀석:헐..내가 말하고 싶지 않은거 너두 좀 이해해줄수 없냐?
민희:엄따.
그녀석:너 왜이렇게 속이 좁냐?
민희:말 다했나?
그녀석:이런건 너 아량을 좀 넓혀서 그냥 대충 넘어가면 안돼냐?
민희:안된다.
그녀석:됐어.관두자.
민희:음................
그녀석:( —)
민희:그래.관두자.
그녀석:그래.잘생각했어.
민희:니가 말하고 싶을때 말해라.
그녀석:알았어.
민희:대신...
그녀석:머?
민희:땡꼬 백대에 세대만 더 맞아랏.
그녀석:헉...ㅠ_ㅠ
땡꼬 103대를 맞은후 녀석은 거의 탈진상태에 이르렀다.
그녀석:장난아냐..우쒸..ㅠ_ㅠ
민희:내탓하지마라.미미탓해라.
그녀석:우쓰.....
민희:와?욕나오나?
그녀석:으으으으
민희:저저봐라~~와 이를 악 무노?흥~!
그녀석:너 결혼하고두 평생 미미미미 하면서 나 땡꼬 때릴꺼지?
민희:야~!내를 뭘로 보고 그라노!
그녀석:-.-a
민희:땡꼬만 때릴줄 아나~!똥침에 아구지에~~더 말해야하나?
그녀석:헐...조아...말할께...
민희:그러게..맞고 말할래 안맞고 말할래라는 말이 나온거다.
그녀석:=—=
민희:우훼훼훼훼~~~
그리하여 클럽미미의 베일은 한꺼풀씩 벗겨지기 시작했다.
그녀석:일단 클럽이란데 부터 말할께.
민희:아무끼나 얼릉 말해봐라!
그녀석:-_-;나..실은 고등학교때부터 다니던 클럽이 있었어..
민희:오~~~니 쪼깬할때부터 그런데 다녀따 이말이가?어...우...-o-
그녀석:너..무슨말하는거야..너가 상상하는 그런 클럽 아냐
민희:내가 무신상상하는지 니가 우째아노?
그녀석:니 눈빛에 색이 섞여 있어—+
민희:마..맞나~누...눈치 존나 빠르네..쿄효효..*—*
그녀석:나..공부하기싫어서 아는 형들 쫓아다닐때..
그형들이 랩하고 힙합하고.....
그리고 자기들끼리 음반두 만들구..그런거 했었거든..
그때 나두 첨엔 장난으로 따라다니다가...
그게 너무 조아서...같이 동참하게 된거야..
연습실같은거 하나 만들어서.....그냥 이름만 그럴싸하게 만들어서
뒤에 클럽이란거 갖다붙인거야..
민희:—
그녀석:표정이 왜그래?
민희:있다아이가...
그녀석:너 감동받았냐???????
민희:내 여기서 웃으면 이상하겠나?
그녀석:머..머야...-_-
민희:있다아이가..흣..니 랩하고 힙합하고..그거..
여...열라 우..우끼거덩..우..웃어도 되나?웃게해죠~
그녀석:머..머야~이~~씨..—+
민희:쿠국...
녀석이 그런쪽에 흥미있어했다는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래서 얼떨결에 웃음만 나왔고 그런 나를 녀석은
나에게 전수받은 십자목조르기를 가하는 행동을 하였다.
민희:오호호호호~~ ^-o-^
그녀석:우쒸~웃지마~~-_-++++++
민희:안웃을께~지발 놔죠~~깔깔깔~ ^-o-^
그녀석:쓰벌~~~~~~~~~~~~~~~~~~~너 주거~~
민희:에헤헤헤~진짜 안웃을께 놔죠놔조 아푸다~~쿄효효효
여하튼 클럽의 베일은 벗겨졌지만 미미는 또 머꼬..-_-;
민희:그람 미미는 모꼬?
그녀석:아..거기 유일하게 여자애가 한명있었는데..
민희:와?가가 니 조아했나?
그녀석:-_- 응...
민희:응??가가 니 좋아한그가?니가 가를 좋아한거가?
그녀석:그게..실은 첨엔 둘이 서로 좋아했다...근데...
그건 정말로 나 어렸을때 뭣모르구 그냥 거기에..여자앤..걔뿐이니까..
그냥..그저...뭣모르고 그런건데..몇달 사귀지도 안했어.....
이젠 그냥 서로 오빠동생으로 지내는건데.....
민희:맞나...근데 왜 이름이 미미 인데?
그녀석:헉...걔네 엄마빠가 글케 졌겠쥐..-_-;
민희:왜 글케 지었다데?
그녀석:—a글쎄..전화해서 물어볼까?
민희:쪼다시키..
그녀석:넌 말을 조까치 해두 밉지가 않어—+
민희:씨발.말이라꼬 하나.
그녀석:-_-여하튼..이제 됐냐?
민희:그냥 말하믄 되는데 왜 맞아도 말 안할라고 했는데?
그녀석:멋있어 보일려구.-_-;
민희:두번 멋있었다간 니 머리통 안남아나겠다.—
그녀석:그럴줄 알구 이렇게 순순히 불었자나.
민희:—; 나도 그럼 파파나 사겨볼까..쩝~ ( **)
그녀석:유치해
민희:맞나.쿄효효효~~~
그녀석:-_-+
민희:그라면 지금은 이제 힙합,랩...머 이런거 관심엄나?
그녀석:음...모르겠어..근데..앞으로두 자주는 아니더라두
형들 하는데 음료수라두 사들구 갈려구.^^
민희:내도 데꼬가도.
그녀석:왜?
민희:미미좀 볼라꼬.
그녀석:우쓰..—+
민희:으흐흐..
그녀석:웃지마.
민희:엉엉~
그녀석:쪼..쪼다..—
민희:히죽....
여하튼 오늘에서야 녀석의 또다른 점을 발견하게 됐다.
아...
미미는 쫌 맘에 걸리지만—+
그래도 녀석이 쪼금 있어 보임에.*—*
젤 첨 채팅으로 만났을때..
내가 방제에 시집가고싶다 힙합힙합 예~
라고 적은거..
녀석이 그방에 들온 이유는 시집이 아닌 힙합힙합이였음을..
녀석은 그렇다고 이제서야 밝혔지만
머씨마야~ 니 그냥 끼워맞추는건지 다안다~
내 시집보내줄라고 온거 맞제~~~?
꺄하하하하하~~~` ^o^
D-10 -(2) 미미..미미....샹....-_-+ 그녀석:누구한테 온전화야? ㅡ,.ㅡ 민희:미미 그녀석:머?(화들짝~) 민희:미미!!--+ 그녀석:그..그래..-_-;;;;;; 민희:와 떠노? 그녀석:내가 언제 떨었다고 그래...-_-;;;;;;; 민희:이마에 맺힌 땀방울은 머꼬? 그녀석:하핫..더..더워서 그래.-_-;;;;;;;;; 민희:미미는 좋다.클럽은 머꼬? 그녀석:헉..크..클럽이란 말두 해? 민희:와?미미가 나오면 클럽도 나오는거 아니가? 그녀석:헉....그... 민희:쫄지말고 말해라.내가 니 잡아묵나?--+ 그녀석:눈에 살기가 있는걸.-_-; 민희:니가..내한테...비밀이 있다 이거가??? 그녀석:비..비밀아냐..--; 민희:그라면 내는 와 미미를 모르는데? 그녀석:헉...몰라도 좋을부분이니까 말안한거야.. 민희:니가 그걸 우째아노? 그녀석:그냥 그래.. 민희:은다. 말해라. 그녀석:시러. 민희:씨바...... 그녀석:야!내가 말못한건 너가 알아서 좋을게 없으니까 그러는거 아냐! 민희:그래 그게 몬데?--+ 그녀석:헐..내가 말하고 싶지 않은거 너두 좀 이해해줄수 없냐? 민희:엄따. 그녀석:너 왜이렇게 속이 좁냐? 민희:말 다했나? 그녀석:이런건 너 아량을 좀 넓혀서 그냥 대충 넘어가면 안돼냐? 민희:안된다. 그녀석:됐어.관두자. 민희:음................ 그녀석:( --) 민희:그래.관두자. 그녀석:그래.잘생각했어. 민희:니가 말하고 싶을때 말해라. 그녀석:알았어. 민희:대신... 그녀석:머? 민희:땡꼬 백대에 세대만 더 맞아랏. 그녀석:헉...ㅠ_ㅠ 땡꼬 103대를 맞은후 녀석은 거의 탈진상태에 이르렀다. 그녀석:장난아냐..우쒸..ㅠ_ㅠ 민희:내탓하지마라.미미탓해라. 그녀석:우쓰..... 민희:와?욕나오나? 그녀석:으으으으 민희:저저봐라~~와 이를 악 무노?흥~! 그녀석:너 결혼하고두 평생 미미미미 하면서 나 땡꼬 때릴꺼지? 민희:야~!내를 뭘로 보고 그라노! 그녀석:-.-a 민희:땡꼬만 때릴줄 아나~!똥침에 아구지에~~더 말해야하나? 그녀석:헐...조아...말할께... 민희:그러게..맞고 말할래 안맞고 말할래라는 말이 나온거다. 그녀석:=--= 민희:우훼훼훼훼~~~ 그리하여 클럽미미의 베일은 한꺼풀씩 벗겨지기 시작했다. 그녀석:일단 클럽이란데 부터 말할께. 민희:아무끼나 얼릉 말해봐라! 그녀석:-_-;나..실은 고등학교때부터 다니던 클럽이 있었어.. 민희:오~~~니 쪼깬할때부터 그런데 다녀따 이말이가?어...우...-o- 그녀석:너..무슨말하는거야..너가 상상하는 그런 클럽 아냐 민희:내가 무신상상하는지 니가 우째아노? 그녀석:니 눈빛에 색이 섞여 있어--+ 민희:마..맞나~누...눈치 존나 빠르네..쿄효효..*--* 그녀석:나..공부하기싫어서 아는 형들 쫓아다닐때.. 그형들이 랩하고 힙합하고..... 그리고 자기들끼리 음반두 만들구..그런거 했었거든.. 그때 나두 첨엔 장난으로 따라다니다가... 그게 너무 조아서...같이 동참하게 된거야.. 연습실같은거 하나 만들어서.....그냥 이름만 그럴싸하게 만들어서 뒤에 클럽이란거 갖다붙인거야.. 민희:-- 그녀석:표정이 왜그래? 민희:있다아이가... 그녀석:너 감동받았냐??????? 민희:내 여기서 웃으면 이상하겠나? 그녀석:머..머야...-_- 민희:있다아이가..흣..니 랩하고 힙합하고..그거.. 여...열라 우..우끼거덩..우..웃어도 되나?웃게해죠~ 그녀석:머..머야~이~~씨..--+ 민희:쿠국... 녀석이 그런쪽에 흥미있어했다는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래서 얼떨결에 웃음만 나왔고 그런 나를 녀석은 나에게 전수받은 십자목조르기를 가하는 행동을 하였다. 민희:오호호호호~~ ^-o-^ 그녀석:우쒸~웃지마~~-_-++++++ 민희:안웃을께~지발 놔죠~~깔깔깔~ ^-o-^ 그녀석:쓰벌~~~~~~~~~~~~~~~~~~~너 주거~~ 민희:에헤헤헤~진짜 안웃을께 놔죠놔조 아푸다~~쿄효효효 여하튼 클럽의 베일은 벗겨졌지만 미미는 또 머꼬..-_-; 민희:그람 미미는 모꼬? 그녀석:아..거기 유일하게 여자애가 한명있었는데.. 민희:와?가가 니 조아했나? 그녀석:-_- 응... 민희:응??가가 니 좋아한그가?니가 가를 좋아한거가? 그녀석:그게..실은 첨엔 둘이 서로 좋아했다...근데... 그건 정말로 나 어렸을때 뭣모르구 그냥 거기에..여자앤..걔뿐이니까.. 그냥..그저...뭣모르고 그런건데..몇달 사귀지도 안했어..... 이젠 그냥 서로 오빠동생으로 지내는건데..... 민희:맞나...근데 왜 이름이 미미 인데? 그녀석:헉...걔네 엄마빠가 글케 졌겠쥐..-_-; 민희:왜 글케 지었다데? 그녀석:--a글쎄..전화해서 물어볼까? 민희:쪼다시키.. 그녀석:넌 말을 조까치 해두 밉지가 않어--+ 민희:씨발.말이라꼬 하나. 그녀석:-_-여하튼..이제 됐냐? 민희:그냥 말하믄 되는데 왜 맞아도 말 안할라고 했는데? 그녀석:멋있어 보일려구.-_-; 민희:두번 멋있었다간 니 머리통 안남아나겠다.-- 그녀석:그럴줄 알구 이렇게 순순히 불었자나. 민희:--; 나도 그럼 파파나 사겨볼까..쩝~ ( **) 그녀석:유치해 민희:맞나.쿄효효효~~~ 그녀석:-_-+ 민희:그라면 지금은 이제 힙합,랩...머 이런거 관심엄나? 그녀석:음...모르겠어..근데..앞으로두 자주는 아니더라두 형들 하는데 음료수라두 사들구 갈려구.^^ 민희:내도 데꼬가도. 그녀석:왜? 민희:미미좀 볼라꼬. 그녀석:우쓰..--+ 민희:으흐흐.. 그녀석:웃지마. 민희:엉엉~ 그녀석:쪼..쪼다..-- 민희:히죽.... 여하튼 오늘에서야 녀석의 또다른 점을 발견하게 됐다. 아... 미미는 쫌 맘에 걸리지만--+ 그래도 녀석이 쪼금 있어 보임에.*--* 젤 첨 채팅으로 만났을때.. 내가 방제에 시집가고싶다 힙합힙합 예~ 라고 적은거.. 녀석이 그방에 들온 이유는 시집이 아닌 힙합힙합이였음을.. 녀석은 그렇다고 이제서야 밝혔지만 머씨마야~ 니 그냥 끼워맞추는건지 다안다~ 내 시집보내줄라고 온거 맞제~~~? 꺄하하하하하~~~`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