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감동 삼단 옆차기루 직방으로 머거써..ㅠ_ㅠ...
>cozycozi Wrote…
>안뇽하세요...여러분???
>
>오늘은 코지가..기분이 넘 좋군여...
>
>훗훗...^^ 오늘...저와 제 친구얘기를 한번해보까여?
>
>여러분도 좋은친구가 주위에 많이 있겟죠? 음..저에겐...항상..제마음속에
>
>자리잡고있던 좋은친구가 한명있습니다..
>
>그친구와는...중3때 만났어요....저는 그애를..첨봤을때부터...맘에 들었어
>
>요...그래서....우리는 정말친하게 지냈어요...반애들이 저희사이를 상당히
>
>부러워하구...암튼..그랬거든요........
>
>그렇게...사이좋게 지냈는데....저에게...정말힘든일이 생겼어요..음....
>
>전혀..예상하지 못했던.....아빠의 죽음.....이따른..엄마의 교통사고....
>
>엄마의 우울증.....휴......그땐..정말 사는게 넘 힘들다구 느꼈어요...
>
>왜 나에게 이렇게 힘든일들이 연속적으로 생기는지....하루하루가 살얼음을
>
>밟는 그런기분속에서 살았어요....그때..제가 그렇게 힘들때...저만큼....
>
>아니..저보다 더 힘들어 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바로 그친구 였을거에요..
>
>제가..그힘든시기를....잘버틸수 있었던건.....그애 덕분이었어요..
>
>그런데요...그런그애의 맘을알면서도....저는....그애에게......짜증을 내
>
>구 그랬어요.....참...어렸던거 가타여....저땜에..그애가 힘들어한다구..
>
>그렇게 생각했어요...정말로 그애는 저땜에 많이 울었어요..그때...제가 흘
>
>린눈물....그애가 흘린눈물...어느쪽이 많았는지는..지금생각해도..잘모르
>
>겠어요......저는...그친구에게...너무나도큰 상처를 주었습니다..그애가
>
>저에게 더이상 접근하지 못하게 했거든요...그걸...그애의 눈물을 보면서
>
>얘기했습니다.....아마도 저는 엄청지독한 아이였었나봅니다...평생의 죄를
>
>지은거지요....그렇게 우리는 서로다른 고등학교를 가고....아주가끔그애를
>
>길에서 만나꾸요....저는 그때마다 그애의 눈에 고인 눈물을 볼수 있었습니
>
>다...저는...그애에게 준상처가 있기때문에 그애를 똑바로 쳐다 볼수가 없
>
>습니다.....그런그애를 수능전날에 우연히 만났습니다...우리는 서로 셤잘
>
>보라구....셤끝나구..꼭연락하자구..그렇게 약속을 했습니다...
>
>그런데....셤이 끝나두 저는 정말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그애에게...먼
>
>말을 해야할지조차....모르겠더군요...그런데..그애가 대학은 잘갔는지..몸
>
>은 건강한지 오늘따라 왜그렇게 궁금했을까요....저는 참을수가 없었습니
>
>다.그래서전화를 했습니다.....여보세요....단한마디만 들어도...그애의 목
>
>소리를 알수가 있었고..그애역시...호..혹시..은형이야?그러더군요....훗
>
>훗..그렇게 그애와.....정말 오래간만에....통화를 했습니다...통화를 끝내
>
>구...저는 넘 기분이 좋아서...눈물이 났습니다...
>
>저는 그애가 제 옆을 떠나있는 3년이 넘는시간동안 단하루도...그애를 잊어
>
>본적이 없습니다..항상..지금 그애는 멀하구있을까..잘지내고 있겠지...??
>
>라는등등의 생각을 항상했습니다...이제..그친구를 만나려고합니다......
>
>음...그냥..단순히 기분이 좋구..재미있게 지낸적은 많지만....정말행복하
>
>다구..그렇게 생각해본적은....제 인생에 있어서..그리 많지 않은거 가타
>
>여.오늘 저는 디게 행복해요...제맘속에 항상 비워져 있던..그자리를 메꾸
>
>었구요..음...왠지 가슴이 벅차오르는거 가타요...휴..^^이제..제가 그친구
>
>에게 지게했던 상처를...제가...음..고쳐줘야 할거 가타여...
>
>룰루랄라......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구요......그애와 만날생각을 하니.
>
>넘 떨리는군요..^^ 이상...요기까지 읽어주신분들..있다면...감사합니다..
>
>행복하세요~~~~빠잉~~~^^
흑...감동 삼단 옆차기루 직방으로 머거써..ㅠ_ㅠ...
>cozycozi Wrote...
>안뇽하세요...여러분???
>
>오늘은 코지가..기분이 넘 좋군여...
>
>훗훗...^^ 오늘...저와 제 친구얘기를 한번해보까여?
>
>여러분도 좋은친구가 주위에 많이 있겟죠? 음..저에겐...항상..제마음속에
>
>자리잡고있던 좋은친구가 한명있습니다..
>
>그친구와는...중3때 만났어요....저는 그애를..첨봤을때부터...맘에 들었어
>
>요...그래서....우리는 정말친하게 지냈어요...반애들이 저희사이를 상당히
>
>부러워하구...암튼..그랬거든요........
>
>그렇게...사이좋게 지냈는데....저에게...정말힘든일이 생겼어요..음....
>
>전혀..예상하지 못했던.....아빠의 죽음.....이따른..엄마의 교통사고....
>
>엄마의 우울증.....휴......그땐..정말 사는게 넘 힘들다구 느꼈어요...
>
>왜 나에게 이렇게 힘든일들이 연속적으로 생기는지....하루하루가 살얼음을
>
>밟는 그런기분속에서 살았어요....그때..제가 그렇게 힘들때...저만큼....
>
>아니..저보다 더 힘들어 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바로 그친구 였을거에요..
>
>제가..그힘든시기를....잘버틸수 있었던건.....그애 덕분이었어요..
>
>그런데요...그런그애의 맘을알면서도....저는....그애에게......짜증을 내
>
>구 그랬어요.....참...어렸던거 가타여....저땜에..그애가 힘들어한다구..
>
>그렇게 생각했어요...정말로 그애는 저땜에 많이 울었어요..그때...제가 흘
>
>린눈물....그애가 흘린눈물...어느쪽이 많았는지는..지금생각해도..잘모르
>
>겠어요......저는...그친구에게...너무나도큰 상처를 주었습니다..그애가
>
>저에게 더이상 접근하지 못하게 했거든요...그걸...그애의 눈물을 보면서
>
>얘기했습니다.....아마도 저는 엄청지독한 아이였었나봅니다...평생의 죄를
>
>지은거지요....그렇게 우리는 서로다른 고등학교를 가고....아주가끔그애를
>
>길에서 만나꾸요....저는 그때마다 그애의 눈에 고인 눈물을 볼수 있었습니
>
>다...저는...그애에게 준상처가 있기때문에 그애를 똑바로 쳐다 볼수가 없
>
>습니다.....그런그애를 수능전날에 우연히 만났습니다...우리는 서로 셤잘
>
>보라구....셤끝나구..꼭연락하자구..그렇게 약속을 했습니다...
>
>그런데....셤이 끝나두 저는 정말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그애에게...먼
>
>말을 해야할지조차....모르겠더군요...그런데..그애가 대학은 잘갔는지..몸
>
>은 건강한지 오늘따라 왜그렇게 궁금했을까요....저는 참을수가 없었습니
>
>다.그래서전화를 했습니다.....여보세요....단한마디만 들어도...그애의 목
>
>소리를 알수가 있었고..그애역시...호..혹시..은형이야?그러더군요....훗
>
>훗..그렇게 그애와.....정말 오래간만에....통화를 했습니다...통화를 끝내
>
>구...저는 넘 기분이 좋아서...눈물이 났습니다...
>
>저는 그애가 제 옆을 떠나있는 3년이 넘는시간동안 단하루도...그애를 잊어
>
>본적이 없습니다..항상..지금 그애는 멀하구있을까..잘지내고 있겠지...??
>
>라는등등의 생각을 항상했습니다...이제..그친구를 만나려고합니다......
>
>음...그냥..단순히 기분이 좋구..재미있게 지낸적은 많지만....정말행복하
>
>다구..그렇게 생각해본적은....제 인생에 있어서..그리 많지 않은거 가타
>
>여.오늘 저는 디게 행복해요...제맘속에 항상 비워져 있던..그자리를 메꾸
>
>었구요..음...왠지 가슴이 벅차오르는거 가타요...휴..^^이제..제가 그친구
>
>에게 지게했던 상처를...제가...음..고쳐줘야 할거 가타여...
>
>룰루랄라......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구요......그애와 만날생각을 하니.
>
>넘 떨리는군요..^^ 이상...요기까지 읽어주신분들..있다면...감사합니다..
>
>행복하세요~~~~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