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판매중인 신차의 연비효율을 빠르게 향상시키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승용차와 트럭을 합쳐 평균 37mpg(환산 15.7km/ℓ)까지 올렸다. 지난 2010년 미국 정부가 2016년형 모델까지 각 기업의 평균 연비(CAFE)를 34.1mpg(환산기준 14.5km/ℓ)로 올린다는 목표를 발표했지만, 현대차는 이미 목표치를 달성한 셈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판매한 신차는 총 6만7019대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이중 승용차의 평균연비는 37.8mpg, 트럭의 평균연비는 28.8mpg로 합쳐서 37mpg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미 전체평균의 50%를 넘는 수준이다.

 

 

여기에 미 연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40mpg(17km/ℓ)급 신차 판매량도 지난달 2만5614대로 38%를 차지했으며, 올 1~5월 누적으로도 11만3782대로 38%를 기록하고 있다. 40mpg의 연비를 확보한 현대차는 아반떼와 엑센트,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올 초 투입된 벨로스터까지 총 4대로 늘어났다.

지난 2010년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평균연비를 승용차와 트럭을 합쳐 최소 50mpg(21.25km/ℓ, CAFE기준)까지 올린다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올 초 미 환경보호청(EPA)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0년형 모델 기준으로 27mpg(11.5km/ℓ)의 기업 평균연비를 기록, 25.4mpg(10.8km/ℓ)를 기록한 토요타를 처음으로 제치고 최고 연비기업으로 올라섰다. 2011년형 모델의 예상 판매량을 기반으로 한 예측치 결과에서도 현대차는 27.5mpg로 최고를 이어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현재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업체별 평균연비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CAFE 규정은 관련 연구소에서 유사 도로조건 하에 측정되는 수치기 때문에 보통 EPA 기준보다 높게 나온다.

EPA는 고속도로와 시내주행의 평균연비를 각각 산출, 실제 도로주행 연비와 가장 가깝게 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CAFE기준보다 약 20% 정도 낮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측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직접 분사 시스템(GDi)과 터보차저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엔진의 다운사이징을 확대하는 동시에 차량 경량화를 통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자동차담당 책임연구원은 “현재 미국시장에서도 유가가 갤런당 3.7달러 전후로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신차구매 기준으로 연비가 강조되고 있다”며 “지난 1997년 프리우스로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토요타처럼 현대차도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미국 연비규제에도 선 대응 한다는 차원에서 연비효율을 빠르게 높여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일 현대차 미 판매법인은 오는 8월을 “연비효율의 달”(National Fuel Efficiency Month)로 지정하자는 청원을 백악관 온라인 청원 코너에 올렸다. 백악관 웹사이트를 통한 청원은 한 달 안에 2만5000명의 서명을 확보하면 백악관으로부터 공식 입장을 통보받게 된다.

 

 

최인웅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現代車燃費, 米国車平均より 50% 高い

 

 

 

 

 

現代車がアメリカ市場で販売中の新車の燃費效率を早く進めている. 先月基準で乗用車とトラックを合して平均 37mpg(換算 15.7km/l)まであげた. 去る 2010年アメリカ政府が 2016年型モデルまで各企業の平均燃費(CAFE)を 34.1mpg(換算期与えた 14.5km/l)であげるという目標を発表したが, 現代車はもう目標値を果たしたわけだ.

 

 

12日業界によれば, 現代車が先月アメリカ市場で販売した新車は総 6万7019台に前年比 13% 増加した. この中乗用車の平均燃費は 37.8mpg, トラックの平均燃費は 28.8mpgで合わせて 37mpgを記録した. このような数値は米全体平均の 50%を越える水準だ.

 

 

ここに米燃費の象徴と言える 40mpg(17km/l)級新車販売量も先月 2万5614台に 38%を占めたし, 今年の 1‾5月累積でも 11万3782台に 38%を記録している. 40mpgの燃費を確保した現代車はアバンテとアクセント, ソナタハイブリッドと今年の初投入されたベルロースターまで総 4台に増えた.

去る 2010年現代車は来る 2025年まで平均燃費を乗用車とトラックを合して最小 50mpg(21.25km/l, CAFE基準)まであげるという野心を燃やす目標を発表した事がある.

 

 

今年初米ファンギョングボホチォング(EPA)が発表した調査によれば, 現代車は 2010年型モデル基準で 27mpg(11.5km/l)の企業平均燃費を記録, 25.4mpg(10.8km/l)を記録したトヨタを初めて追い抜いて最高燃費企業で立ち上がった. 2011年型モデルの予想販売量を基盤とした予測値結果でも現代車は 27.5mpgで最高を引き続くことで業界は予想している.

 

 

 

 

現在米道路交通安全国(NHTSA)で業社別平均燃費基準で使っている CAFE 規定は関連研究所で類似道路組でものもとに測定される数値期のため普通 EPA 基準より高く出る.

EPAは高速道路と市内走行の平均燃費をそれぞれ算出, 実際道路走行燃費と一番近く算出することと知られたし, CAFE基準より約 20% 位低く出ることと知られた.

 

 

 

現代車側はエネルギー效率性を高める直接噴射システム(GDi)とターボチャージャーなど多様な先端技術を基盤でエンジンのダウンサイジングを拡大する同時に車軽量化を通じて燃費を進めていると強調した.

 

 

 

西成文韓国投資証券自動車担当責任研究員は現在アメリカ市場でも油価がガロン当たり 3.7ドル前後に持続しながら消費者たちの新車購買基準で燃費が強調されていると去る 1997年プリウスで親環境イメージを強調したトヨタのように現代車も親環境イメージを浮上させる同時にアメリカ燃費規制にも線対応するという次元で燃費效率を早く高めることと見えると説明した.

 

 

 

一方去る 5日現代車米販売法人は来る 8月を ¥"燃費效率の月¥"(National Fuel Efficiency Month)と指定しようという請願をホワイトハウスオンライン請願コーナーにあげた. ホワイトハウスウェブサイトを通じる請願は一月の内に 2万5000人の署名を確保すればホワイトハウスから公式立場(入場)を通報もらうようになる.

 

 

ツェインウング記者

出処-マネートゥデ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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