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반떼 쿠페(미국명 엘란트라 쿠페·사진)가 미국 시장에서 경쟁 차종으로 꼽히는 일본 혼다자동차의 시빅 쿠페보다 비싸게 팔릴 예정이다. 최근 아반떼 미 소비자 가격을 8.4% 인상한 현대차가 “제값받기” 전략을 본격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6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에드먼즈 인사이드 라인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년형 아반떼 쿠페 가격은 최저 1만8220달러(운송비 포함)부터 시작한다. 이는 2012년형 시빅 쿠페(운송비 포함·1만6545달러)보다 1675달러(약 200만원) 비싼 것이다.
현대차 미국법인 측은 “아반떼 쿠페 기본형은 시빅 쿠페보다 상품성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시빅 쿠페에서 찾아볼 수 없는 6단 자동변속기 및 네 바퀴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를 기본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2012년형 시빅 쿠페 기본형(DX)이 5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것을 비교한 대목이다. 아반떼 쿠페 기본형은 앞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폴딩 시트,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16인치 알로이휠 등이 기본 옵션으로 들어간다.
다만 최고급 모델의 경우 아직은 시빅이 아반떼보다 비싸다. 시빅 쿠페 최고급형은 2만4395달러로 아반떼 쿠페(2만1520달러)보다 2875달러(330만원) 비싸게 팔린다.
앞서 현대차는 아반떼 기본형 가격을 기존대비 8.4% 높인 1만7470달러(약 2000만원)로 책정했다.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현대차의 자신감이 가격 인상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그외 신형 i30(현지명 엘란트라 GT)도 2만170달러(오토 기준)에 내놔 한국에선 3000만원 전후로 팔리는 포드 포커스 해치백(기본형 미 가격 1만9095달러)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아반떼 쿠페는 지난달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됐다. 현대차는 올 11월께 내수 시장에도 아반떼 쿠페를 내놓을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한국경제
現代自動車アバンテクーペ(アメリカ人エラントラクーペ・写真)がアメリカ市場から競争車種で数えられる日本ホンダ自動車のシビッククーペより高く売れる予定だ. 最近アバンテ米消費者価格を 8.4% 引き上げた現代車が ¥"取ってあたりまえの値段受けること¥" 戦略を本格化する動きを見せている.
16日アメリカ自動車クラスメディアエドモンズインサイドラインによれば現代車アメリカ販売法である(HMA)が 15日(現地時間) 発表した 2013年型アバンテクーペ価格は最低 1万8220ドル(運送費含み)から始める. これは 2012年型シビッククーペ(運送費含み・1万6545ドル)より 1675ドル(約 200万ウォン) 高いのだ.
現代車アメリカ法である側はアバンテクーペ基本形はシビッククーペより商品性優位を確保しているとシビッククーペで捜してみることができない 6段自動変速器及び君のタイヤ皆ディスクブレーキを基本提供すると説明した.
これは 2012年型シビッククーペ基本形(DX)が 5段受動変速器を搭載したことを比べた書き入れ時だ. アバンテクーペ基本形は前の席熱線シーツ, 後座席ホルディングシーツ, クルーズコントロール, ブルルトス, 16インチアルロイフィルなどが基本オプションに入って行く.
ただ最高級モデルの場合まだシビックがアバンテより高い. シビッククーペ最高級型は 2万4395ドルでアバンテクーペ(2万1520ドル)より 2875ドル(330万ウォン) 高く売れる.
先立って現代車はアバンテ基本形価格を既存備え 8.4% 高さは 1万7470ドル(薬 2000万ウォン)に策定した. デザインと品質に対する現代車の自信感が値上げに反映されたという評価だ. その外新型 i30(現地人エラントラ GT)も 2万170ドル(オート基準)に出して韓国では 3000万ウォン前後に売れるフォードフォーカスハッチバック(基本形米価格 1万9095ドル)と似ている価格帯を形成している.
一方アバンテクーペは先月釜山モーターショーで国内市場に初めて公開された. 現代車は今年の 11月頃内需市場にもアバンテクーペを出す予定だ.
キム・ジョンフン記者 lennon@hankyung.com
出処-韓国経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