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春にはチューリップの盃上げて、
チューリップの乙女の酒に酔え。
原種系チューリップ クリシアナ
今日は「フローランテ宮崎」にチューリップを見に行ってきました。
華やかなチューリップ。 その中に一際目を引く野菜の華タマネギでございますよ。
こんな面白い菊もありました。
ところで今夜の肴は我流ユッケです。
宮崎牛の腿肉を胡麻油、コチュジャン、梅醤油、生姜で和えました。
松の実を添えようかとも思ったのですが、長葱の出番が無いのではお気の毒でございましょ。
それで白髪葱にしたんでございますのよ。
もう、勝ちは【花園に玉葱】で決まってしまったものでございますからね。
튤립과 양파
신춘에는 튤립의 잔 올리고,
튤립의 아가씨가 술에 취해라.
원종계 츄립크리시아나
오늘은 「후로란테 미야자키」에 튤립을 보러 다녀 왔습니다.
화려한 튤립. 그 중에 한층 더 눈을 끄는 야채의 화양파여요.
이런 재미있는 국화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밤의 술안주는 아류 육케입니다.
미야자키소의 퇴육을 참기름, 고추장, 달게 절인 매실 장아찌유, 생강으로 버무렸습니다.
솔방울을 더할까하고도 생각했습니다만, 파의 차례가 없어서는 딱합시다.
그래서 백발총으로 했기 때문에 있어요.
이제(벌써), 승리는【화원에 양파】로 정해져 버린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