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인사이드 철도 갤러리에서 신분당선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시던 장철희 이병이
지난 달 26일 침몰한 천안함의 함내에서 약 20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올해 겨우 20살. 꽃다운 나이의 장철희 이병은 유독 기차를 좋아했다. 16살이던 2006년 기차여행 온라인 카페에 가입한 그는 카페에 올린 자기 소개글에서 “철도 관련된 건 다 좋아요”라며 “기차만 타도 좋고 무엇을 보기 위해 기차 타는 것도 좋고, 기차 운전실에 대해 알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블로그 곳곳에 기차를 타고 강원도나 경기도를 다녔던 기록이 자주 눈에 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1967030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rain&no=78608
해군 입대 후 첫 휴가라며 기뻐하던 글이 그의 마지막 투고가 되어 버렸습니다.
정작 닉네임으로 쓸 만큼 기대하던 신분당선 개통은 보지도 못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Cインサイド鉄道ギャラリーで新盆唐線というニックネームで活動していた ザン・チォルフィ 二等兵が
先月 26日 沈んだ天安艦の 艦内で約 20日ぶりに死体で発見されました.
今年でわずか 20歳. 二八青春のザン・チォルフィ 二等兵は鉄道が本当に好きだった. 16歳だった 2006年, 列車旅行オンラインカフェーに加入した彼はカフェーにあげた自分の紹介文で "鉄道に係わったのは皆好きです"と言いながら "列車に乗ることだけでも気持ち良くて列車観光も好きで, 列車運転室に対して分かりたいです"と言った. ブログあちこちに汽車に乗って江原道や京畿道を通った記録がよく目立つ.
- 記事 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12965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1967030
鉄道運転職を目標で勉強していたと言いますが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rain&no=78608
海軍入隊後初お休みと言いながら喜んだ この文が故人の最後の投稿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いざ新盆唐線の開通は見られずに…
故人の冥福を祈ります.
新盆唐線の工事現場と車両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