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잘 모르겠다...
정말 사랑했다 믿는 이들이 있다.. 있긴 하다.
하지만 당당히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감정에 대한 불확실 함 보단...
지금 내가 가진 느낌은.. 그때 내가 갖고 있던.. 투명함이나, 순수함을 갖고 있지 아니하기 때문이 아닐까..?
많이 잃었다.
나를... 그리고 기억을, 감정을...
그리고 이젠.... 사랑을 믿지 않는다.
...영원한 사랑은 적어도 ”내겐” 없을 것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내게 존재하지 않는 건... 존재한다 해도 ”내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더 이상 거짓말을 하기도.. 거짓을 듣는 것에도 지쳤다...
약속따위 집어 치우자...
...아무것도 모르고 싶다......
난 잘 모르겠다... 정말 사랑했다 믿는 이들이 있다.. 있긴 하다. 하지만 당당히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감정에 대한 불확실 함 보단... 지금 내가 가진 느낌은.. 그때 내가 갖고 있던.. 투명함이나, 순수함을 갖고 있지 아니하기 때문이 아닐까..? 많이 잃었다. 나를... 그리고 기억을, 감정을... 그리고 이젠.... 사랑을 믿지 않는다. ...영원한 사랑은 적어도 "내겐" 없을 것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내게 존재하지 않는 건... 존재한다 해도 "내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더 이상 거짓말을 하기도.. 거짓을 듣는 것에도 지쳤다... 약속따위 집어 치우자... ...아무것도 모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