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하하..너무 기쁩다..제 모교를 ..제 동기들은 볼 수 있어여..


하하..네가 초등학교랑 중학교는 남녀공학을 나와서리..그동안 만나지 못하고 늘 그리워만 하던 제 짝사랑하던 아이도 보고..흑흑..여기에 있을줄이야..정말 놀랬슴다.


그리고 기쁨의 눈물이..가기전에 보고 가기는 하겠궁..허..


정말 중학교는 남녀공학이 좋은 것 같아요. 러브레터와 같은 그런 비슷한 경험도 하고..하하..저는 그랬거든요.


한 남학생과 아주 아름다운 추억도 있고..잠시 이야기를 하자면 기술과 가사시간에 이동수업을 하는데 제가 책상에 그린 그림으로 서로 말을 주고 받았어요.


둘다 숫기가 없어서리..특히 저희때의 남학생들이 워낙 조용해서..하하.


그러다가 자리가 옮겨져서 이제 그림으로 말을 주고 받을 수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그 애가 제 자리를 봐 두고 책상에다가 마지막으로 그림을 그려 두었더군요. 그날은 졸업을 앞두어서 마지막 수업이었거든요..하하.


이렇게 아름다운 일도 있고 학교에 갈때마다 오늘은 어떤 일이 있을까..하고 늘 꿈을 꾸던 날들이었는디..허..


이젠 늙어서 ...이런..너무 많은 세상 물정을 알아버려서리..흑


가서 친구들이나 찾아야지..하하..여러분 한 번 가보세요


모교사랑~~ 오~좋은 사이트군요.

하하..너무 기쁩다..제 모교를 ..제 동기들은 볼 수 있어여..
하하..네가 초등학교랑 중학교는 남녀공학을 나와서리..그동안 만나지 못하고 늘 그리워만 하던 제 짝사랑하던 아이도 보고..흑흑..여기에 있을줄이야..정말 놀랬슴다.
그리고 기쁨의 눈물이..가기전에 보고 가기는 하겠궁..허..
정말 중학교는 남녀공학이 좋은 것 같아요. 러브레터와 같은 그런 비슷한 경험도 하고..하하..저는 그랬거든요.
한 남학생과 아주 아름다운 추억도 있고..잠시 이야기를 하자면 기술과 가사시간에 이동수업을 하는데 제가 책상에 그린 그림으로 서로 말을 주고 받았어요.
둘다 숫기가 없어서리..특히 저희때의 남학생들이 워낙 조용해서..하하.
그러다가 자리가 옮겨져서 이제 그림으로 말을 주고 받을 수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그 애가 제 자리를 봐 두고 책상에다가 마지막으로 그림을 그려 두었더군요. 그날은 졸업을 앞두어서 마지막 수업이었거든요..하하.
이렇게 아름다운 일도 있고 학교에 갈때마다 오늘은 어떤 일이 있을까..하고 늘 꿈을 꾸던 날들이었는디..허..
이젠 늙어서 ...이런..너무 많은 세상 물정을 알아버려서리..흑
가서 친구들이나 찾아야지..하하..여러분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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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39 re : 난 대책없이 손을 댈때 hae96 2000-07-05 106 0
938 나 자신에게 실증이 날때......... ririo 2000-07-04 113 0
937 여기를 빼먹고 갈수 엄써서... 명품인생 2000-07-04 110 0
936 모교사랑~~ 오~좋은 사이트군요. aria0313 2000-07-04 114 0
935 re :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aria0313 2000-07-04 103 0
934 re : 힝~ 칠칠오빠..... ㅠ.ㅠ hhwses 2000-07-04 103 0
933 re : 나는 왜 빼머거~ hhwses 2000-07-04 108 0
932 re : 동생아~~ aria0313 2000-07-04 107 0
931 다시 흔적을 남기는 틴틴->KissShap.... siyjjang 2000-07-04 107 0
930 동생아~~ 성북택시기사 2000-07-04 105 0
929 re : 근창이오빠.. 나 애기라우... 모얌........ 애기♡ 2000-07-04 113 0
928 카운트 다운...^^ midnightb 2000-07-03 105 0
927 re : 나 미드다^^ midnightb 2000-07-03 113 0
926 re : re : 정신못차리는 나에게 누가 조....... jihyun86 2000-07-03 103 0
925 re : 정신못차리는 나에게 누가 조언을....... taki 2000-07-03 105 0
924 re : re : 너 맞고 싶은거구나.. eriko10 2000-07-03 102 0
923 re : 있잖아..예전에 나같으면..... 빗자루 2000-07-03 109 0
922 정신못차리는 나에게 누가 조언을..... eriko10 2000-07-03 101 0
921 시티헌터란 모임에서 서울대표가 된 ....... aria0313 2000-07-03 108 0
920 보고싶었던 사람^&^ taki 2000-07-03 11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