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09년 01월 15일(목)
[스포츠동아]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9%DA%B9%CE%BF%B5" target=_blank>박민영 목욕 신 개봉박두!’ 사극 초반부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면 바로 여자 주인공의 ‘목욕 신’이다.
아슬아슬하게 속살을 드러내는 이 장면은 과거 ‘여인천하’의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0%AD%BC%F6%BF%AC" target=_blank>강수연부터 최근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MBC" target=_blank>MBC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5%B9%BE%C6%BF%C2+%C0%CF%C1%F6%B8%C5" target=_blank>돌아온 일지매’의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1%A4%C7%FD%BF%B5" target=_blank>정혜영까지 사극의 여주인공이라면 피할 수 없는 ‘통과의례’처럼 여겨지고 있다.
배우 박민영 역시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SBS" target=_blank>SBS 새 대하사극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0%DA%B8%ED%B0%ED" target=_blank>자명고’(극본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1%A4%BC%BA%C8%F1" target=_blank>정성희·연출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0%CC%B8%ED%BF%EC" target=_blank>이명우)에서 목욕 신을 공개한다. 박민영은 15일 강원도 속초의 ‘자명고’ 오픈세트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녀가 이 드라마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낙랑 공주 라희. 박민영은 공주를 연기하면서 얻는 장점에 대해서도 위트 있게 표현했다.
그녀는 “일단 고운 색감과 훌륭한 재질의 의상, 화려한 장신구 등에서 공주 역할을 체감한다”며 “또한 극중에서 많은 이들을 부려먹는다는 점도 공주의 위상을 실감케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박민영의 사극 도전은 지난 해 방영된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KBS+2TV" target=_blank>KBS 2TV ‘전설의 고향’ 이후 두 번째. 사극 특유의 발성을 위해 그녀는 “판소리도 배웠다”고 말했다.
속초 오픈세트의 체감 온도는 한낮임에도 불구, 영하 10도를 밑돌았다. 박민영은 이런 추위에도 상반신 일부를 드러낸 전통 복장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추위와 당당하게 싸우고 있다”며 “내복과 핫 팩 등도 촬영 틈틈이 활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50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 ‘자명고’는 2월23일 시청자에 첫 선을 보인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東亜日報] 2009年 01月 15日(木)
[スポーツ洞よ]
‘パク・ミンヨン お風呂神さま封切り泊も!’ 史劇初盤部に間違いなく登場する場面があったらまさに女主人公の ‘入浴シーン’だ.
はらはらするように肌を現わすこの場面は過去 ‘女人天下’の カン・スヨンから最近には MBC ‘帰って来たイルジメ’の チョン・ヘヨンまで史劇の女主人公なら避けることができない ‘イニシエーション’のように思われている.
俳優パク・ミンヨンやっぱり SBS 新しい大河史劇 ‘自鳴鼓’(シナリオ ゾングソングフィ・演出 異名優)でお風呂はく公開する. パク・ミンヨンは 15日江原道束草の ‘自鳴鼓’ オープンセットでこのような事実を明らかにした.
彼女がこのドラマで引き受けている役目はナクラン公州ラフィ. パク・ミンヨンは公州を演技しながら得る長所に対してもウィットあるように表現した.
彼女は “一応きれいな色感と立派な材質の衣装, 派手な装身具などで公州役目を体感する”と “また劇の中で多くの人々をこき使うという点も公州の位相を感じさせる部分”と説明した.
パク・ミンヨンの史劇挑戦は去年放映された KBS 2TV ‘伝説の故郷’ 以後二番目. 史劇特有の発声のために彼女は “パンソリも学んだ”と言った.
束草オープンセットの体感温度は日盛りにもかかわらず, 零下 10度を下回った. パク・ミンヨンはこんな寒さにも上半身一部を現わした伝統服装を着て撮影に臨んだ.
これに対して彼女は “寒さと堂堂と争っている”と “内服とホットパックなども撮影片手間に活用している”と仄めかした.
50部作に企画されたドラマ ‘自鳴鼓’は 2月23日視聴者に顔見せをする.
(スポーツ洞よホミンニョング記者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