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7 2009-01-10]
일본의 섹시 그라비아 모델 후쿠나가 치나가 영화 ‘누드의 무인도’를 통해 기네스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나카미네 타카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누드의 무인도’에서 후쿠나가 치나는 실오라기 한 올도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가장 오랫동안 전라연기(全裸演技)를 보여줄 예정이다.
도쿄 시부야 시네마스타디움에서 열린 ‘누드의 무인도’ 제작 발표회에서 주연배우 중 한명인 후쿠나가 치나는 “이번 영화에서 나는 여자로서의 외면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우리는 촬영 기간 내내 속옷조차 입는 것이 허락되지 않을 것이다. 그야말로 순수한 초자연적인 상태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셈”이라고 밝혀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누드의 무인도’는 도쿄 출신의 신혼부부가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섹시한 요트 강사와 함께 뜻하지 않은 풍랑을 만나 무인도에 표류하고 이루어지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무인도에서 나체(裸體)로 생활하자는 요트 강사의 제안을 신혼 부부가 받아들임으로 해서 세 남녀는 벌거벗은 몸으로 원시적인 표류생활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세 남녀는 현대생활에서 제약을 많이 받았던 모든 허례허식(虛禮虛飾)을 탈피하고 오직 성욕(性慾)을 해결하기 위한 과감한 정사(情事)도 펼친다. 후쿠나가 치나 외에 호타 유이카와 기타무라 가즈키 등이 주연배우로 출연할 예정이다.
나카미네 감독은 “세 남녀가 무인도에서 나체(裸體)로 표류생활을 하는 모습을 그려낸 영화인 만큼 배우들의 섹스씬 지도에 가장 크게 신경을 썼다. 이 영화에서 여덟 차례의 섹스씬을 촬영할 예정인데 트리플 섹스도 담아낼 것이며 배우들의 가장 은밀한 신체 부위도 화면에 담아낼 것이다. 지금까지 배우들의 나신이 가장 오랫동안 나오는 영화는 아마 ‘누드의 무인도’가 처음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후쿠나가 치나는 “내 젖가슴과 엉덩이가 영화를 통해 보여진다는 점에 대해 부끄러운 생각을 이미 버렸다. 필요하다면 음모(陰毛) 노출도 서슴지 않겠다. 나를 비롯한 배우들은 에덴 동산의 아담과 이브가 된 듯한 기분으로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AM7 이정신 기자>
Fukunaga打つが “映画ヌードシーン撮影でギネスブックに挑戦します.”
[AM7 200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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