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日は年内最後の出勤日。
ここしばらくは出張続きだったので、クリスマス後の出勤では、普段できないことにじっくりと取り組めました。
マリコさんも出勤しているので、時々会話して楽しかったです。でもそれも今日まで、寂しいな。
午後三時頃に「お茶でも飲んで休憩しよう」と誘って、ティーバッグ持って給湯室に行ってお茶を飲んでいたら、明日は社員食堂のメニューが減るから、お昼は外に行きましょうとマリコさんから提案されました。
社員食堂の少し寂しいメニューを見ながら、ああそうだねなんて努めて冷静に返事しましたが、心の中ではもうガッツポーズ組んでいました。彼女から二人で行きましょうと言われたのは初めてです。
（今からお昼ご飯のことしか考えていないです）
この一年、彼女と一緒に仕事できて楽しかったです。実際にはマリコさんと食べに行ってばかりだったけど、それでもマリコさんは仕事でも少しずつ変わった気がします。根はまじめな子なんです。来年は周囲に「マリコさん、成長したね」と思わせるような仕事っぷりに導きたいです。
내일은 연내 마지막 출근일.
여기 당분간은 출장 계속이었으므로, 크리스마스 후의 출근에서는, 평상시 할 수 없는 것에 차분히 임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코씨도 출근하고 있으므로, 가끔 회화해 즐거웠습니다.그렇지만 그것도 오늘까지, 외로운데.
오후 3시무렵에 「차라도 마셔 쉬자」라고 권하고, 홍차잎을 넣은 봉지 가져 급탕실에 가서 차를 마시고 있으면, 내일은 사원식당의 메뉴가 줄어 들기 때문에, 점심은 밖에 갑시다와 마리코씨로부터 제안되었습니다.
사원식당의 조금 외로운 메뉴를 보면서, 아 그렇다는 노력해 냉정하게 대답했습니다만, 마음 속에서는 이미 승리의 포즈 짜고 있었습니다.그녀로부터 둘이서 갑시다라고 말해진 것은 처음입니다.
(지금부터 점심 밥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일년, 그녀와 함께 일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실제로는 마리코씨와 먹으러 가고만이었지만, 그런데도 마리코씨는 일에서도 조금씩 바뀐 것 같습니다.뿌리는 성실한 아이입니다.내년은 주위에 「마리코씨, 성장했군요」라고 생각하게 하는 일로 이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