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8 23:37更新
【動画】
国宝の東大寺法華堂に落書き ハングル文字か 奈良
東大寺法華堂に落書きされているハングルらしき文字＝８日午後１１時５分、奈良市 （安元雄太撮影）
８日午後５時５０分ごろ、奈良市の世界遺産、東大寺の法華堂（三月堂・国宝）で「落書きがされている」と寺の職員から県警本部に通報があった。県警は悪質ないたずらとみて、文化財保護法違反容疑で調べている。
県警によると、落書きは法華堂礼堂の西側手すりの１カ所にあり、幅約４０センチ、縦１０センチにわたって鋭利な刃物のようなもので削るような形で書かれていた。ハングルと目のような図柄だという。
周囲には防犯カメラも複数設置されているが塀などはなく、２４時間出入りが可能。県警で防犯カメラの画像を詳しく調べている。
東大寺では、平成２７年に大仏殿（国宝）に油のような液体が巻かれる被害があった。
法華堂は東大寺創建以前にあった金鍾寺（きんしょうじ）の遺構とされ、旧暦３月に法華会（ほっけえ）が行われていた「三月堂」としても知られる。
東大寺法華堂に落書きされたハングルらしき文字（右）とマークのように見えるもの＝８日午後１１時４分、奈良市 （安元雄太撮影）
東大寺法華堂に落書きされたハングルらしき文字＝８日午後１１時７分、奈良市 （安元雄太撮影）
落書きされた東大寺法華堂＝８日午後１０時５９分、奈良市 （安元雄太撮影）
http://www.sankei.com/west/news/170808/wst1708080099-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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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8 23:37갱신
【동영상】
국보의 도다이사 법화당에 낙서 한글 문자나 나라
도다이사 법화당에 낙서 되고 있는 한글 같은 문자=8일 오후 11시 5분 , 나라시 (야스모토 유타 촬영)
8일 오후 5시 50분쯤, 나라시의 세계 유산, 도다이사의 법화당(삼월당·국보)으로 「낙서가 되고 있다」라고 절의 직원으로부터 현경 본부에 통보가 있었다.현경은 악질적인 장난이라고 보고, 문화재 보호법 위반 용의로 조사하고 있다.
현경에 의하면, 낙서는 법화당례당의 서쪽 난간의 1개소에 있어, 폭약 40센치, 세로 10센치에 걸쳐서 예리한 칼날과 같은 것으로 깎는 형태로 쓰여져 있었다.한글과 눈과 같은 도안이라고 한다.
주위에는 방범 카메라도 복수 설치되어 있지만 담 등은 없고, 24시간 출입이 가능.현경으로 방범 카메라의 화상을 자세하게 조사하고 있다.
도다이사에서는, 헤세이 27년에 대불전(국보)에 기름과 같은 액체가 감겨진 피해가 있었다.
법화당은 도다이사 창건 이전에 있던 금종사(근소글자)의 옛날 건축의 잔존물로 여겨져 음력 3월에 법화회(네)가 거행되고 있던 「삼월당」으로서도 알려진다.
도다이사 법화당에 낙서 된 한글 같은 문자( 오른쪽)와 마크와 같이 보이는 것=8일 오후 11시 4분 , 나라시 (야스모토 유타 촬영)
도다이사 법화당에 낙서 된 한글 같은 문자=8일 오후 11시 7분 , 나라시 (야스모토 유타 촬영)
낙서 된 도다이사 법화당=8일 오후 10시 59분 , 나라시 (야스모토 유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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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nkei.com/west/news/170808/wst1708080099-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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