伝統文化

 

久しぶりに神戸市の太山寺に行った。お目当ては国宝の「太山寺本堂」、1290年代の建立。

 

5間堂に限らず、再び中世密教仏堂への訪問を活発化させている。太山寺本堂は正面7間・側面6間の大型密教仏堂。正面7間なので7間堂である。

本堂を見てまず思う事は、「屋根がゆったりしているな」。中世密教仏堂の中でも、屋根が特に低く感じる。本来は檜皮葺なのだが、現在は銅板葺となっており、これがまた本堂の赤い色と妙に似合っている。

 

 

本堂の正面・左右には、高欄付きの縁側が巡る。スリッパが用意されているが、そんなものは不要。寒い冬でもない限り、こういうお堂は自分の足でそのまま直に歩くのがいいのだ。

正面柱間には大きなShitomi-Doorが全て入っている。これが全部開けば、お堂の中はどんなに明るいことだろうか。

 

 

ふと上を見上げると、頭貫先端に禅宗様木鼻が。この仏堂は基本的に和様(新和様)系だが、ほんの少し禅宗様が混じったということか。

組物は出三斗。中世密教本堂では出三斗が多く、平三斗は非常に少ない。平三斗の本堂は平安末・鎌倉初期の建物に少し見られる程度である。出三斗は梁と桁が組み合うので構造的に平三斗より強く、平三斗の改良版と考えればいいだろう。

 

 

本堂、Gejin内部

 

しまった。写真の前に柱が入ってしまった。これではGejinの広々感が出ないではないか。

まあ、それはともかく、内部に入って思う事は「Gejinの柱、太い」。朱塗りの赤い柱が並ぶ様子は圧巻である。

 

 

ずらりと並ぶ太い柱。重量感たっぷり。手前の白いテープ線はどうにかしてほしいけど。暗い仏堂の中で照らされるこの柱は、神秘的でさえあった。前のShitomi-Doorが全部開かれれば、どう表情が変わるのだろうか。

 

 

Gejinの天井

 

本堂のGejin(身舎部分)では二手先組物で折上組入天井を作り、高い空間を形成している。

Gejinとは人間が中心となる空間である。密教仏堂では仏の空間であるNaijinと完全に分けられるが、この本堂ではGejinをNaijinよりずっと高くしている。そして、このGejinの太い柱。断面図を見たわけではないが、おそらくこの太いGejin入側柱は、他の柱よりずっと太いに違いない。

この仏堂のGejin優位の姿勢を感じ取ることが出来るだろう。

 

 

GejinとNaijinは菱欄間と格子戸によって厳重に仕切られるが、これは中世密教本堂の基本的なパターンである。それにしても、緑色の菱欄間と黒色の格子戸が、朱塗りの本堂とよく似合っているね。色のセンスは良い。

 

 

本堂の後ろ姿

 

ここでも、中世密教仏堂のプレーンな後ろ姿を拝める。ただ、大きい長押が覆っているので、貫だけを見せる仏堂より幾分逞しい。

 

 

 

 

さて、もう1つ、加古川市の国宝「鶴林寺本堂」も取り上げる。太山寺本堂より約100年遅れる、1397年の建立。折衷様(和様に大仏様、禅宗様を取り入れた建築)の名建築として名高い建物だ。ここは去年の9月に訪れた。

本堂を見て思った事は「屋根がツートン、これぞ鶴林寺本堂!」。

 

 

本堂は正面7間・側面6間。太山寺本堂と全く同じだが、規模は少し小さい。

外見の特徴は何といっても開き戸(桟唐戸)。正面全部、側面も後ろ1間以外に全部開き戸が配置される。

 

 

後ろ側もこの通り。4つも開き戸がある。このように扉が多いのは、Naijin両横にある脇間へのアクセスを考えてのことだろう。

 

 

外部の組物と中備。組物は尾垂木付きの二手先、中備は板蟇股に双斗。

中世密教仏堂では、尾垂木を入れる場合は三手先ではなく二手先にする。ただ、この尾垂木は内部では肘木になっている。

 

 

さて、本堂Gejinの内部だ。また手前の柱が入っているw まあ、太山寺本堂のように太い柱ではないのでそれ程目障りではないが、この癖は直さないといけない。

入って思う事は「うわ、明るい」。多くの扉が開いているので当然か。自然光で照らされた空間は、やはり心地よい。この仏堂もGejinの天井がNaijinより高いタイプである。ただし、柱は太くないけど。

 

 

Gejinで目を見張るのは、この圧巻の木組みだ。

貫、頭貫、通肘木、巻斗。虹梁と海老虹梁。化粧垂木と格天井。全ての部材が整然と配置され、見事なデザインを作っている。柱も太過ぎず、この繊細なデザインとうまく調和している。

高さ感の演出は、太山寺本堂とは随分違うものだ。向こうは純粋な和様の手法を使うのに対し、こちらは禅宗様の海老虹梁を使い、化粧垂木や支輪とともに中央への上昇感を演出している。折衷様の名建築と言われるだけのことはある。

 

 

ずらりと並ぶ海老虹梁。禅宗様の部材を効果的に取り入れている。

 

 

Naijinには仏像を安置する重要文化財の大型の厨子がある。明るく開放的なGejinに対し、暗くて閉鎖的なNaijinの構成は、和様であれ、折衷様であれ、中世密教仏堂として変わることはない。

 

折衷様を代表する鶴林寺本堂。しかし、造形的に見るべきものがある中世密教仏堂は、これ以降は非常に少なくなっていく。大型の7間堂も、近畿圏では朝光寺本堂程度しか思い浮かばない。中世密教仏堂はこの鶴林寺本堂がピークで、その後は衰退していったのである。

衰退の理由は、荘園制が後退して寺院の経済基盤が弱まっていったことなどが挙げられる。一方、それとは逆に、簡素化した大衆的な密教仏堂は増えていく。前回取り上げた瑞花院本堂はその典型だろう。

 

次は、そういう大衆的な中世密教仏堂を取り上げてみたい(と言っても、本当に次回があるかどうかは不明w 自分は飽きっぽい性格なので)。

今回は、全く性格の異なる2つの国宝密教仏堂を取り上げてみました。

 

終わり

 

 

 


2개의 국보 불당

 

오랫만에 코베시의 태야마데라에 갔다.목적은 국보의 「태산사 본당」, 1290년대의 건립.

 

5간당에 한정하지 않고, 다시 중세 밀교 불당에의 방문을 활발화시키고 있다.태산사 본당은 정면 7간·측면 6간의 대형 밀교 불당.정면 7간이므로 7간당이다.

본당을 봐 우선 생각하는 일은, 「지붕이 넉넉한데」.중세 밀교 불당 중(안)에서도, 지붕이 특히 낮게 느낀다.본래는 히노키피즙이지만, 현재는 동판즙이 되고 있어 이것이 또 본당의 붉은 색과 묘하게 어울리고 있다.

 

 

본당의 정면·좌우에는, 고란첨부의 툇마루가 돌아 다닌다.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지만, 그런 것은 불요.추운 겨울도 아닌 한, 이런 당은 자신의 다리로 그대로 직접적으로 걷는 것이 좋은 것이다.

정면 건축물의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큰 Shitomi-Door가 모두 들어가 있다.이것이 전부 열면, 당안은 아무리 밝겠는가.

 

 

문득 위를 올려보면, 두관첨단에 선종양식목코가.이 불당은 기본적으로 일본풍(신와님) 계이지만, 아주 조금 선종양식이 섞였다고 하는 것인가.

공포는 출3두.중세 밀교 본당에서는 출3두가 많아, 평성3두는 매우 적다.평성3두의 본당은 평안말·카마쿠라 초기의 건물에 조금 볼 수 있는 정도이다.출3두는 대들보와 자리수가 짜여지므로 구조적으로 평성3두보다 강하고, 평성3두의 개량판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본당, Gejin 내부

 

큰일났다.사진의 전에 기둥이 들어가 버렸다.이것으로는 Gejin의 광들감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닐까.

뭐, 그것은 차치하고, 내부에 들어가고 생각하는 일은 「Gejin의 기둥, 굵다」.주홍색칠의 붉은 기둥이 줄선 모습은 압권이다.

 

 

죽 줄선 굵은 기둥.중량감 충분히.앞의 흰 테이프선은 어떻게든 해 주었으면 하는데.어두운 불당 중(안)에서 비추어지는 이 기둥은, 신비적조차 있었다.전의 Shitomi-Door가 전부 열리면, 어떻게 표정이 바뀌는 것일까.

 

 

Gejin의 천정

 

본당의 Gejin(몸사부분)에서는 두 패 먼저 조립물로 때가미구미입천정을 만들어, 높은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Gejin와는 인간이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밀교 불당에서는 프랑스의 공간인 Naijin와 완전하게 나눌 수 있지만, 이 본당에서는 Gejin를 Naijin보다 훨씬 높게 하고 있다.그리고, 이 Gejin의 굵은 기둥.단면도를 본 것은 아니지만, 아마 이 굵은 Gejin입측 기둥은, 다른 기둥보다 훨씬 굵을 것이 틀림없다.

이 불당의 Gejin 우위의 자세를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Gejin와 Naijin는 마름 통풍공간과 격자문에 의해서 엄중하게 나누어지지만, 이것은 중세 밀교 본당의 기본적인 패턴이다.그렇다 치더라도, 녹색의 마름 통풍공간과 흑색의 격자문이, 주홍색칠의 본당과 잘 어울리고 있군요.색의 센스는 좋다.

 

 

본당의 뒷모습

 

여기에서도, 중세 밀교 불당의 프레인인 뒷모습을 빌 수 있다.단지, 큰 중인방이 가리고 있으므로, 관만을 보이는 불당보다 약간 씩씩하다.

 

 

 

 

그런데, 또 하나, 카코가와시의 국보 「학하야시지 본당」도 다룬다.태산사 본당보다 약 100년 늦는, 1397년의 건립.절충모양(일본풍에 대불양식, 선종양식을 도입한 건축)의 명건축으로서 유명한 건물이다.여기는 작년의 9월에 방문했다.

본당을 보고 생각한 일은 「지붕이 투톤, 이거야 학하야시지 본당!」.

 

 

본당은 정면 7간·측면 6간.태산사 본당과 완전히 같지만, 규모는 조금 작다.

외관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여닫이 문(띳장을 댄 중국식 문).정면 전부, 측면도 뒤 1간 이외에 전부 여닫이 문이 배치된다.

 

 

뒤측도 이 대로.4나 여닫이 문이 있다.이와 같이 문이 많은 것은, Naijin 양옆에 있는 협간에의 액세스를 생각한 일일 것이다.

 

 

외부의 공포와 중비.공포는 오다레목 첨부의 두 패처, 중비는 판마고에 쌍두.

중세 밀교 불당에서는, 오다레목을 넣는 경우는 미테처는 아니고 두 패 먼저 한다.단지, 이 오다레목은 내부에서는 주목이 되어 있다.

 

 

그런데, 본당 Gejin의 내부다.또 앞의 기둥이 들어가 있는 w 뭐, 태산사 본당과 같이 굵은 기둥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눈에 거슬리지 않지만, 이 버릇은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

들어가고 생각하는 일은 「위, 밝다」.많은 문이 열려 있으므로 당연한가.자연광으로 비추어진 공간은, 역시 기분 좋다.이 불당도 Gejin의 천정이 Naijin보다 높은 타입이다.다만, 기둥은 굵지 않은데.

 

 

Gejin로 눈이 휘둥그레 지는 것은, 이 압권의 나무 조다.

관, 두관, 통주목, 권두.홍량과 새우홍량.화장 서까래와 격천정.모든 부재가 정연하게 배치되어 훌륭한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기둥도 너무 굵지 않고, 이 섬세한 디자인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높이감의 연출은, 태산사 본당과는 상당히 다른 것이다.저 편은 순수한 일본풍의 수법을 사용하는데 대해, 이쪽은 선종양식의 새우홍량을 사용해, 화장 서까래나 지륜과 함께 중앙에의 상승감을 연출하고 있다.절충모양의 명건축이라고 말해질 뿐은 있다.

 

 

죽 줄선 새우홍량.선종양식의 부재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Naijin에는 불상을 안치하는 중요문화재의 대형의 두개의 문짝이 달린 궤가 있다.밝고 개방적인 Gejin에 대해, 어두워서 폐쇄적인 Naijin의 구성은, 일본풍이든, 절충 같고 저것, 중세 밀교 불당으로서 바뀔 것은 없다.

 

절충모양을 대표하는 학하야시지 본당.그러나, 조형적으로 봐야 할 것이 있는 중세 밀교 불당은, 이 이후는 매우 적게 되어 간다.대형의 7간당도, 킨키권에서는 조광테라모토당정도 밖에 생각해 떠오르지 않는다.중세 밀교 불당은 이 학하야시지 본당이 피크로, 그 후는 쇠퇴하며 갔던 것이다.

쇠퇴의 이유는, 장원제가 후퇴해 사원의 경제 기반이 약해져 간 것등을 들 수 있다.한편, 그것과는 반대로, 간소화한 대중적인 밀교 불당은 증가해 간다.전회 채택한 서화죠우루리의 책당은 그 전형일 것이다.

 

다음은, 그러한 대중적인 중세 밀교 불당을 채택해 보고 싶다(라고 말해도, 정말로 다음 번이 있을지 어떨지는 불명 w 자신은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므로).

이번은, 완전히 성격이 다른 2개의 국보 밀교 불당을 채택해 보았습니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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