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러일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조선의 산림 벌채권을 손에 넣었다

조선과 러시아의 산림협약에 의한 벌채권을 일본이 강탈한 것이다

1901년 ~1902년 일본은 조선의 樹種 조사를 시작했다

1905년 경북 안동에 군용 목재소를 설치 하였다

1907년 압록강 [鴨錄江]두만강 [豆滿江]유역에 營林所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벌채를 시작했다

1907년~24년 일제는 임야 조사 사업을 실시했는데 총독부에 귀속된 임야는 대부분 일본인 자본가

조선에 이민 왔던 일본인 등 에게  분급 되어 토지 조사 사업과 함께 식민지 체제 형성의 물적 토대를 이루었다

1912년 산림의 대부분 국유림化 되어 국유림으로 강제 편입된 사유림에 대한 소유권 분쟁과

서민들의 시위 등 격증해졌다

2차대전 전쟁용 목재공급을 위해 넓고 키가 큰 나무들을 집중 생산 松나무 뿌리 까지 채취해

항공기 엔진 대용 연료로서 주목했다

마을의 당산 나무를 벌채 하는 등 산이 황폐해져 홍수에 의한 피해가 많았다

1922년 국비 직영의 의한 황폐화된 산림의 복구 사업을 실시 했으나 효과는 희미해

산림의 황폐화는 막지 못했다 그만큼 황폐화 속도가 빨랐다

황폐화된 산림은 농사 일에도 직접 피해를 주었다 홍수에 수해로 유실 되거나 매몰 되어

방치된 토지는 농사가 불가능 저수지에 토사가 쌓여  저수량이 줄어 가뭄에 대처 하지 못했다

1934년 강원도 삼척시 용소谷~湖山港까지 산림 철도 공사를 시작해 1939년 완공

柯谷面 작업소는 1939년 4월1일 개설하고 柯谷川유역 三芳山 福頭山 應峰山을 대상지로 선정해

영간 6000m3 원목을 湖山 마을 바다 저목장으로 운송 일본으로 반출했다

湖山~柯谷 간 13km차도를 신설해 가솔힌 기관차로 운송 했다

1941년 작업소를 湯谷 마을로 이전하고 6km차도를 연장해 매년 8000m3 확대 벌채했다

1943년 柯谷川 상류 지역 三芳山 국유림에서 주로 목재를 생산 하다가 작업소를 豊谷 마을로 이전

湖山 마을 豊谷 마을 사이에 26km본선 궤도와 15km 산 내선을 신설한 후 철도 레일 설치

강원도 삼척시 柯谷面  豊谷里 德豊 계곡 일대는  뛰어난 경치와 질 좋은 나무로

경복궁 상량목으로 사용될 만큼 목재로서 가치가 높았다

산림청에 따르면 1910년 이전 산림 축적량은 ha당 43m3에 이르지만 1945년 ha당 6m3에

대폭 감소했다

특히 일제는 보존 가치가 높은 수령 200~300년된 천연 자연林수탈에 적극적 이었다

1905년~45년 수탈한 산림은 5억m3  2003년 기준으로 현재 남한 산림의 축적량

4억 6.800만 m3 보다 많다

조선 총독부 임야 통계에 따르면 1927년 ~41년 압록강 [鴨綠江] 유역 평안북도 산림 축적이

2.100만 m3감소

두만강 [豆滿江]유역 함경북도 1.600만 m3 감소했고

태백산맥 포함 함경북도 산림 축적 2.900만 m3가 사라졌다

북부 국유림 지역에서 14년 동안 30%이상 산림이 수탈 되었다

태평양 전쟁후 戰時자재 충당을 위한 산림 수탈은 더욱 심해졌다

수치로 1910년 기준으로 1910년 이전 보다 1945년에는 산림이 全국토 40%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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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은 단순한 자연이 아닙니다 이집트 문명 그리스 문명이 말하듯이 江山은 그 나라의

문명을 결정 합니다

산림이 황폐화 되면 산이 비를 흡수 하지 못해 토사가 江 상류에서 부터 흘러 내리고 쌓여서

江은 얕아져서 비가 조금만 많이 내려도 넘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농사에 직접 피해를 주고

서민은 더욱 가난해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