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미군 탑건잡은 AI 조종사, 韓 게이머가 이겼다!
박효주 기자 입력 2021. 02. 11. 06:00 수정 2021. 02. 11. 16:22
국내 게이머가 게임업체 DCS(디지털컴뱃시뮬레이터)가 주최한 전투기 모의 공중전에서 미공군 탑건을 완패시켰던 AI(인공지능) 조종사에 첫승을 거둬 화제다. AI 바둑기사 “알파고”와 대전에서 유일하게 이긴 이세돌을 연상케한다는 평가다.
주인공은 항공기 전투 시뮬레이션 게이머 한성호 씨다. 한 씨는 2019년과 지난해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DCS에서 우승한 실력자다.
이번 모의 공중전은 지난달 26일 온라인상에서 펼쳐졌다. 대전 상대방은 지난해 미국 국방성 산하 고등연구기획청(DARPA)이 개최한 “알파독파이트”에서 우승한 AI “팰코”(Falco)다.
팰코는 지난해 열린 경기에서 미 공군 소속 탑건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무인 전투기 현실화 가능성을 보여준 AI 조종사다. 당시 경기 전적은 5전 전승이었다. 팰코는 인간 조종사에게 단 한 차례의 유효 공격도 허용하지 않았다.
승부는 처음 3경기를 연속해서 팰코가 승리하며 한 씨의 완패 분위기가 짙었다. 하지만 4번 째 경기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반격에 나선 한 씨가 AI 조종사 전투기를 격추한 것이다. 이어진 마지막 5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다만 한 씨가 적 전투기 뒤를 잡은 상태였기 때문에 판정승에 가깝다는 평가다.
1승 3패 1무. 결과만 놓고보면 인간의 패배다. 하지만 2000시간이 넘는 비행경력을 가진 미공군 탑건조차 패한 AI 조종사에게 귀중한 1승을 따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마치 2016년 3월 구글 바둑 AI인 “알파고”와 싸워 1승 4패를 기록했던 이세돌 경기를 연상케 한다.
소식을 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I 교란은 한국인 종특이다” “AI랑 붙을 땐, 3번 져주고 시작하는 게 국롤이죠” 등의 반응이 나왔다.
[単独]米軍タブゴンザブは AI 操縦士, 韓 ゲーマーが勝った!
バックヒョズ記者 入力 2021. 02. 11. 06:00 修正 2021. 02. 11. 16:22
国内ゲーマーがゲーム業社 DCS(デジタルコンバットシミューレーター)が主催した戦闘機謀議空戦で米空軍タブゴンをべた負けさせた AI(人工知能) 操縦士に初勝利をおさめて話題だ. AI 囲碁記事 "アルファで"と大田で唯一に勝った李・セドルを連想するようにするという評価だ.
主人公は航空機戦闘シミュレーションゲーマー漢城号さんだ. といったさんは 2019年と去年飛行シミュレーションゲーム DCSで優勝した実力者だ.
今度謀議空戦は先月 26日オンライン上で開かれた. 大田相手は去年アメリカ国防省傘下高等研究企画庁(DARPA)が開催した "アルパドックパイト"で優勝した AI "ペルコ"(Falco)だ.
ペルコは去年開かれた競技で米空軍所属タブゴンを圧倒する実力を見せてくれて無人戦闘機現実化可能性を見せてくれた AI 操縦士だ. 当時競技(景気)戦績は 5戦戦勝だった. ペルコは人間操縦士にただ一回の有效攻撃も許容しなかった.
勝負は初めて 3競技を連続してペルコが勝利しながら一さんのべた負け雰囲気が濃かった. しかし 4番(回)目競技で変事が起きた. 反撃に出た一さんが AI 操縦士戦闘機を撃墜したのだ. つながった最後の 5競技は引き分けで終わった. ただ一さんが敵戦闘機後を取った状態だから判定勝ちに近いという評価だ.
1勝 3敗 1分け. 結果さえおいてみれば人間の敗北だ. しかし 2000時間が過ぎる飛行経歴を持った米空軍タブゴンさえ敗れた AI 操縦士に貴重な 1勝を取ったという点で鼓舞的という評価だ. まるで 2016年 3月Google囲碁 AIである "アルファで"と争って 1勝 4敗を記録した李・セドル競技(景気)を連想するようにする.
消息を接したオンラインコミュニティでは "AI 撹乱は韓国人ゾングトックだ" "AIと付く時は, 3番(回)負けて始めるのがグックロ−ルです" などの反応が出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