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박근 메구미 대통령을 둘러싼 준화(풍문)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17/2014071704223.html
조선일보(한국어) 2014.7.17


조선일보 최・보시크 기자

 대통령을 둘러싼 풍문(소문이야기)은, 세상의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는데, 대통령 본인만은 모른다 같다.

 지난 7일, 대통령부 비서실의 국회 운영 위원회로의 보고가 발단이 되었다.세워르호참사가 일어난 날의 오전 10시경, 박근 메구미 대통령이 서면에서 처음으로 보고를 받은 후, 중앙 재해 안전 대책 본부를 방문할 때까지의 7시간, 대면 보고도, 대통령 주재 회의도 없었던 것이 밝혀졌던 것이다.

 당시 , 야당・신정치 민주 연합의 박・욘손 원내 대표와 대통령부의 김・기틀 비서실장은 이런 교환을 했다.

 「대통령은 집무실에 있었는지」「있을 곳에 대해서는 나는 모르는」「비서실장이 몰라서, 누가 아는지」「비서실장 외지 한모두 알고 있는 것은 아닌 」

 대통령의 스케줄을 리얼타임에 파악하는 것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그러나, 나중이 되어 알 수 있을 것이다.대참사가 발생한 날이다.당연「대통령은 지금 어디에 있는」라고 묻거나 그녀를 찾거나 하고 싶을 것이다.

 김 실장이「 나는 모르는」라고 말한 것은, 대통령을 지키려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하지만 이것은, 비서실장에도 숨기고 싶은 대통령의 스케줄이 있다고 하는 의미에도 해석할 수 있다.

 세상에서는「대통령은 그 날, 어느A 장소에서『비선』와 함께 있던」라고 하는 소문이 만들어졌다.차라리「대통령이 있는 곳에 대하고 국가 기관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곤란한」라고 말하면 , 이런 상황은 되지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을 둘러싼 소문이야기는 바로 최근까지, 증권거리의 정보지나 타블로이드판 주간지에서 다루어지는 것이었다.양식이 있는 사람들은, 그러한 것을 입에 대는 것 자체, 스스로의 격을 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누군가가 화제로 한다 면『그런 이야기는 들어도 (듣)묻지 않아도 아무래도 좋은』와 멈추거나 했다.

 그런 취급 을 하고 있던「풍문」들이, 7일의 국회로의 교환을 계기로, 일반의 미디어에서도 다루어지게 되었다.프라이빗에 일부의 사람들의 잡담이 아니고, 「뉴스」의 자격으로서 올라 오게 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소문이야기에 등장하고 있던 정・윤페씨가 이혼하고 있던 것까지 확인되어 ?`노목 라마 틱이 되었다.정씨는 재산 분여나 위자료의 청구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 조건으로, 아내에 대해 혼인 기간중의 사건에 대해「비밀의 유지」를 요구했다.고 ・최・테민 목사의 사위에 해당되는 정씨는, 박대통령이 국회 의원 시대에 비서실장을 7년간 근무했다.정씨는 최근, 어느A 미디어와의 인터뷰로「 나의 이권에의 개입이나(박대통령의 남동생이다) 박・치만씨에 대한 미행 의혹, 비선으로의 활동등에 대해서, 정부가 공공연하게 조사하면 되는」와 큰 소리로 고함쳤다.

 세상의 사람들은 진실할지를 빼고, 이러한 상황을 대통령과 관련짓고 생각하게 되었다.과거로는,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은 열화와 같이 화냈을 것이다.지지자가 아닌 사람들도「언급하는 가치조차 없는」라고 생각한 것임에 틀림없다.그런데 지금은, 그러한 상식이 붕괴해,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되고 있는 것 같다.

 국정 운영으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으면, 이런 소문이 흐를 것도 없을 것이다.대통령 개인에 대한 신뢰가 없어진 것으로, 모든 소문이 흐르고 있다.그것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감추고 있던 병원균이 활발하게 되는 것 (와)과 닮아 있다.

 이것은 대통령으로서 매우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왜, 어디서 면역력이 저하했을 것이다.현정권(정도)만큼 쿠니마사를 둘러싼 어젠더(검토해야 할 과제)가 많았던 정권은 없다.「국민 행복」「국민대통합」「비정상의 정상화」「규제 철폐」「통일 적중」「국가 혁신」・・・그러나, 임기중에 어떤 것 하나에서도 잘 나올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다.대부분은 발표만으로 끝날지도 모른다.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문제(인사 문제)만으로, 많은 시간으로 힘을 낭비한 탓이다.게다가, 이만큼 논란과 불신감을 낳은 정권도 없었다.대통령은「시대의 요구에 응할 수 있는 분을 기용하는 것은 용이하지 않았다」라고 말하지만, 세상의 사람들은「저런 후보자를 도대체 누가 추천했는지」와 예 그리고 있다.이렇게 하고 혐의가 쌓이고, 면역력도 점차 저하시킨 것이다.

 「국가의 대개혁」를 완수하는 것을 제2차 내각의 테마로 내걸었지만, 가두에서 누구에게 (들)물어 봐도,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그런 상황을 눈앞으로 하면, 한국의 장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는 것은 어렵다.국가의 대개혁을 목표로 한다면, 대통령 본인이나 주위의 사람들 대개혁을 실행하는 것이 선결이다.

 대통령은 여전히, 전시대의 심볼인 것 김・기틀 비서실장을 옹호 하고 있다.김 실장의 충성심이나, 비서실의 안정을 방폐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하지만, 김 실장이 그 일자리에 머무르고 있는 한「대개혁」를 향한 대통령의 의지를 믿는 사람은 없다.

 또, 인사를 실시할 때마다「대통령부의 삼총사」의 이름이 세상에 울리는?`, 대통령부의 내부에서는 평온인 일상이 계속 되고 있다.대통령이 그들을 불러「조금이라도 오해 받는 일이나, 직무를 일탈 하는것 같은 일은 있어서는 안되는」와 주의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듣지 않는다.그것은 비록 해당자에게 있어서 불쾌한 일에서도, 국민에게는 필요한 메세지다.

 장마철의 곰팡이와 같이 확산해 나가는 풍문을 (듣)묻지 않기 위해(때문에)는, 대통령은 스스로의 귀를 막아서는 안 된다.곰팡이는 태양이 빛에 닿아야만 죽는 것이다.

조선일보최보식(최・보시크) 기자


朴槿恵大統領を巡る噂話

朴槿恵大統領をめぐる噂話(風聞)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17/2014071704223.html
朝鮮日報(韓国語) 2014.7.17


朝鮮日報 チェ・ボシク記者

 大統領をめぐる風聞(うわさ話)は、世間の人々は皆知っているのに、大統領本人だけは知らないでいるようだ。

 去る7日、大統領府秘書室の国会運営委員会での報告が発端となった。セウォル号惨事が起きた日の午前10時ごろ、朴槿恵大統領が書面で初めて報告を受けた後、中央災害安全対策本部を訪問するまでの7時間、対面報告も、大統領主宰会議もなかっ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のだ。

 当時、野党・新政治民主連合のパク・ヨンソン院内代表と大統領府のキム・ギチュン秘書室長はこんなやりとりをした。

 「大統領は執務室にいたのか」「居場所については私は知らない」「秘書室長が知らなくて、誰が知るのか」「秘書室長がいちいち全て知っているわけではない」

 大統領のスケジュールをリアルタイムで把握することは出来なかっただろう。しかし、後になって知ることはできるはずだ。大惨事が発生した日だ。当然「大統領は今どこにいる」と尋ねたり、彼女を探したりしたであろう。

 キム室長が「私は知らない」と言ったのは、大統領を守ろうとしたからだろう。だがこれは、秘書室長にも隠したい大統領のスケジュールがあるという意味にも解釈できるのだ。

 世間では「大統領はあの日、ある場所で『秘線』と一緒にいた」という噂が作られた。いっそのこと「大統領の居場所について公の場で話すのは困る」と言っておけば、こんな状況にはならなかっただろう。

 大統領をめぐるうわさ話はつい最近まで、証券街の情報紙やタブロイド版週刊誌で取り上げられるようなものだった。良識のある人々は、そのようなことを口にすること自体、自らの格を下げるものだと考えていた。誰かが話題にしようものなら『そんな話は聞いても聞かなくてもどうでもいい』と止めたりした。

 そんな扱いをされていた「風聞」らが、7日の国会でのやりとりをきっかけに、一般のメディアでも取り上げられるようになった。プライベートに一部の人たちの雑談ではなく、「ニュース」の資格として上がってくるようになったのだ。

 さらに、うわさ話に登場していたチョン・ユンフェ氏が離婚していたことまで確認され、さらにドラマチックになった。チョン氏は財産分与や慰謝料の請求をしないという条件で、妻に対し婚姻期間中の出来事について「秘密の維持」を求めた。故・チェ・テミン牧師の娘婿に当たるチョン氏は、朴大統領が国会議員時代に秘書室長を7年間勤めた。チョン氏は最近、あるメディアとのインタビューで「私の利権への介入や(朴大統領の弟である)パク・チマン氏に対する尾行疑惑、秘線での活動などについて、政府が公然と調査すればいい」と大声で怒鳴った。

 世間の人々は真実かどうかを抜きにして、このような状況を大統領と関連付けて考えるようになった。過去では、大統領を支持する勢力は烈火のごとく怒っただろう。支持者ではない人たちも「言及する価値すらない」と思ったに違いない。ところが今は、そのような常識が崩壊し、理性的な判断ができなくなっているようだ。

 国政運営で高い支持率を維持していれば、こんなうわさが流れることもないだろう。大統領個人に対する信頼が失われたことで、あらゆるうわさが流れているのだ。それは身体の免疫力が落ちたとき、潜めていた病原菌が活発になるのと似ている。

 これは大統領として、非常に深刻に受け止めなければならない。なぜ、どこで免疫力が低下したのだろう。現政権ほど国政をめぐるアジェンダ(検討すべき課題)が多かった政権はない。「国民幸福」「国民大統合」「非正常の正常化」「規制撤廃」「統一大当たり」「国家革新」・・・しかし、任期中にどれ一つでもちゃんと出来るだろうと信じる人はいない。大部分は発表だけで終わるかもしれない。

 使える人を選ぶ問題(人事問題)だけで、多くの時間と力を無駄にしたせいだ。しかも、これだけ論難と不信感を生んだ政権もなかった。大統領は「時代の要求に応えられる方を起用するのは容易ではなかった」と言うが、世間の人々は「あんな候補者を一体誰が推薦したのか」と睨んでいる。こうして疑いが積もって、免疫力も次第に低下させたわけだ。

 「国家の大改革」を成し遂げることを第2次内閣のテーマに掲げたものの、街頭で誰に聞いてみても、それが可能だと考えている人はいない。そんな状況を目の当たりにすると、韓国の将来に対する期待を持つのは難しい。国家の大改革を目指すのなら、大統領本人や周囲の人々の大改革を実行するのが先決だ。

 大統領は依然として、前時代のシンボルであるのキム・ギチュン秘書室長を擁護している。キム室長の忠誠心や、秘書室の安定を放棄したくなかったのだろう。だが、キム室長がその職にとどまっている限り「大改革」に向けた大統領の意志を信じる人はいない。

 また、人事を行うたびに「大統領府の三銃士」の名が世間に響くが、大統領府の内部では平穏な日常が続いている。大統領が彼らを呼んで「少しでも誤解されるようなことや、職務を逸脱するようなことはあってはならない」と注意したという話も聞かない。それはたとえ該当者にとって不愉快なことでも、国民には必要なメッセージなのだ。

 梅雨時のカビのように拡散していく風聞を聞かないためには、大統領は自らの耳をふさいではならない。カビは太陽の光に当たってこそ死ぬものだ。

朝鮮日報崔普植(チェ・ボシク)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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