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론에 따르면,

해상 경비대 시절부터 항모에 대한 개념 구상을 여러차례 수정하며 염원해 온 일본의 항모 건조에 대한 개념 연구가

해상 자위대와 방위성에 의해 “미래 다목적 항공모함” (가칭)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해상 자위대는 항모와 유사한 13,500톤급 호위함과 (휴우가급 헬기 탑재 호위함) 19,500톤급 호위함 (이즈모급...)에

이어 올해 개념안을 확정해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2척이 발주될 예정인 4만톤급 27LHD 건조의 수순을 밟고 있었는데요,

최근 대륙에서 건조중인 001A급 (대련 조선소에서 건조중)과 002급 항공모함 (강남 조선소에서 건조중으로 알려짐) 등

해상 전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미래 다목적 항공모함의 조속한 전력화를 통감하고 있다고 해요.

자세한 진행 상황은 아직 공표되지 않고 있지만 2008년 요코하마 국제 항공 우주 전시회에서 해막 방위 장비부 체계과장

우치야마 오사무 해상 자위대 일좌가 발표했던 개념도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해지는데요, 이 안은 스키점프대를

상정했던 것에 비해 현재 방위상과 해상 자위대 막료부가 검토중인 안은 함수에 대형 소너를 장비하기 때문에

스키점프대 장비는 어렵다는 평가에 따라 전통 비행갑판을 갖추고 F-35C 혹은 F-3 전투기의 함재형과 E-2D를 탑재하는

방안이 우세하다고 해요.

미래 다목적 항모는 가능한 함재기의 정비, 운용 능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설계를 우선시하는 대신 크기의 제약 등으로

인해 항모 자체의 작전 행동 범위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해요.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2872

프랑스의 항모랑 비슷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