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제작소는 7일, 이탈리아의 밀라노 지하철 전용의 차량 납입에 관한 최대 3억 6800만 유로( 약 540억엔)의 포괄계약을 체결했다.밀라노 지하철의 3개의 노선 전용으로 최대 46 편성(276량)의 차량을 납입한다.제1탄으로서 21 편성(126량)을 1억 6800만 유로로 수주했다.밀라노 지하철 1호선 전용으로 납입해, 2024년 봄부터 영업 운전을 차례차례, 개시한다.
철도 자회사의 히타치 레일이, 밀라노 지하철을 운영하는 아지엔다·트라스포르티·미라네이지(밀라노시 교통공사)와 계약을 맺었다.46 편성 모든 납입이 완료하는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
차량은 알루미늄제로 이탈리아의 2 공장에서 제조한다.1 편성 당의 전체 길이는 106.5미터로 최고 시속은 90킬로미터가 된다.선두 차량으로부터 최후미의 차량까지 시야가 차단해지지 않은 설계로, 차내를 비추는 감시 카메라의 영상을 터미널역등에서 전체의 운행 관리를 담당하는 사령실에 리얼타임에 보내, 차내의 안전성을 높이는 일도 전망한다.차량 외장에는 낙서를 지우기 쉽게 하는 처리를 가한다.
각국에서 탈탄소를 향한 정책이 진행되는 중, 히타치는 이산화탄소(CO2)의 배출이 적은 이동 수단인 철도를 성장 사업의 한 살에 자리잡고 있다.2021년에 불전자기기 대기업 타레스의 데쓰도신호 사업을 매수할 것을 결정하는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日立製作所は7日、イタリアのミラノ地下鉄向けの車両納入に関する最大3億6800万ユーロ(約540億円)の包括契約を締結した。ミラノ地下鉄の3つの路線向けに最大46編成(276両)の車両を納入する。第1弾として21編成(126両)を1億6800万ユーロで受注した。ミラノ地下鉄1号線向けに納入し、2024年春から営業運転を順次、開始する。
鉄道子会社の日立レールが、ミラノ地下鉄を運営するアジエンダ・トラスポルティ・ミラネージ(ミラノ市交通公社)と契約を結んだ。46編成全ての納入が完了する時期は定めていない。
車両はアルミ製でイタリアの2工場で製造する。1編成当たりの全長は106.5メートルで最高時速は90キロメートルとなる。先頭車両から最後尾の車両まで視界が遮られない設計で、車内を映す監視カメラの映像をターミナル駅などで全体の運行管理を担当する司令室にリアルタイムで送り、車内の安全性を高めることも見込む。車両外装には落書きを消しやすくする処理を施す。
各国で脱炭素に向けた政策が進む中、日立は二酸化炭素(CO2)の排出が少ない移動手段である鉄道を成長事業の一つに据えている。2021年に仏電子機器大手タレスの鉄道信号事業を買収することを決めるなど、海外事業を拡大し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