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이야기


한국에서 수학 여행생등 477인승 여객선이 침수, 암초 올라앉아인가
2014.4.16 10:26


수학 여행생등 450인승 여객선의 전복을 전하는 텔레비젼을 지켜보는 남성=16일, 한국 서울역(AP)

 【서울=카토 타츠야】연합 뉴스에 의하면, 한국 남서부 전라남도의 진도(틴드) 가까이의 해상에서 16일 오전 9시경, 수학 여행중의 한국의 고교생등 477명이 탄 여객선으로부터 구난 신호가 발신되었다.
 한국 해양 경찰에 의하면, 여객선은 장애에 부딪힌 가능성이 있어, 침수중에서 침몰의 우려가 있다고 한다.경비정을 출동시키고 구조에 임하고 있다.
 여객선은 15일밤, 한국 북서부의 인천항을 출발, 제주도로 향하고 있었다.


침수의 한국 여객선, 거의 침몰 수학 여행생등 승객 477명의 안부 둘러싸고 혼란
2014.4.16 13:00

 【서울=카토 타츠야】연합 뉴스에 의하면, 한국 남서부 전라남도의 진도(틴드) 가까이의 해상에서 16일 오전 9시경, 수학 여행중의 한국의 고교생등 승무원 승객 477명이 탄 여객선으로부터 구난 신호가 발신되었다.한국 해양 경찰이 경비정등을 출동해, 구조 활동에 해당했지만, 여객선은 거의 침몰했다.
 연합 뉴스는, 2명이 화상, 4명이 타박을 졌다고 전했다.
 YTN TV는, 타고 있던 수학 여행중의 고교생과 교원합계 약 340명은 전원 구조되었다고 보도.하지만, 그 후, 이 정보가 잘못의 가능성이 있으면 하고 있어, 정보는 착종 하고 있다.
 재한국 일본 대사관에 의하면, 지금까지 일본인이 타고 있었다는 정보는 들어가 있지 않다.
 여객선은 15일밤, 한국 북서부의 인천항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고 있었다.좌초 한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는 것 외에 침수전, 무엇인가 충돌한 것 같은 소리가 났다는 정보가 있다고 한다.


「침몰한다」 「뛰어들 수 있다」한국 여객선 사고, 필사의 구조 활동 시민 초조
2014.4.16 13:25


가라앉아 간 배로부터 승객을 구조하는 한국 해양 경찰의 인명 구조대원(한국 해양 경찰 제공, 로이터)

 「선체가 기울고 있다」 「머지 않아 침몰하기 때문에 바다에 뛰어들 수 있다」.16일, 한국 남서부, 진도 가까이의 해상에서 일어난 여객선 사고.옆으로 쓰러진 선체의 측에 해양 경찰등의 함정이나 헬리콥터가 가까워져, 477명의 승객 승무원의 구조를 서둘렀다.
 구조 활동중, 구해 내졌다고 보도되는 승객의 수가 조금씩 증가하는 한편으로, 침몰이 가까워지고 있다라는 정보도 전해지고 안부를 염려하는 시민의 초조감은 높아졌다.
 배는 16일 아침, 한국 북서부의 인천을 출항.수도 서울 교외에 위치하는 경기도의 수학 여행중의 고교생 약 320명이 타고 있었다.한국 미디어에 의하면, 고교생의 1명은 선내로부터 가족에게 전화해 「구명조끼를 입어 구해 내 주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고 한다.
 부근의 해상은 시야가 자주(잘) 물결도 온화하고, 구조 활동에는 큰 영향은 나와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여객선 내부에서는 바다에 뛰어들도록(듯이) 승객에게 지시하는 방송이 흘렀다.서울의 코노우라 국제 공항에서는, 텔레비젼의 뉴스 속보에 사람들이 주시하고 있었다.(공동)


2명 사망을 확인, 6 명 부상한국 여객선 침몰, 좌초나 침수 직전, 충격음
2014.4.16 13:45


16일, 서울역 구내에서 침몰선의 구조를 전하는 뉴스를 보는 사람들(AP)

 【서울=카토 타츠야】한국 남서부의 해상에서 16일 오전, 수학 여행중의 한국의 고교생등 승객 승무원 477명이 탄 여객선(전체 길이 146미터, 6825톤)이 침수, 침몰한 사고로, 한국 해양 경찰과 군등이 함정이나 헬리콥터로 구조에 해당했지만, 해양 경찰은 승무원 1명을 포함한 2명의 사망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YTN TV는 타고 있던 수학 여행중의 고교생과 교원합계 약 340명은 전원 구조되었다고 전했다.연합 뉴스에 의하면 2명이 화상, 4명이 타박을 졌다.
 재한국 일본 대사관에 의하면, 지금까지 일본인이 타고 있었다는 정보는 들어가 있지 않다.
 한국 해양 경찰등에 의하면, 여객선은 인천과 제주도를 연결하는 정기편.승객외 차량 약 150대와 컨테이너 150개를 쌓아 15일밤, 한국 북서부의 인천항을 출발, 제주도로 향하고 있던 16일 오전 9시경, 전라남도의 진도(틴드) 근처에서 조난 신호를 발신, 여객선은 침수해 왼쪽으로 크게 기울어, 약 2시간 20 분후에 침몰했다.
 여객선은 좌초 한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지만, 침수전, 무언가에 충돌한 것 같은 「돈」이라고 하는 대?`인 소리가 났다는 정보도 있다.선체가 기울기 시작한 후, 바다에 뛰어들도록(듯이) 승객에게 지시하는 선내 방송이 흘러갔다.갑판에서 바다로 미끄러져 떨어진 승객도 있었다고 한다.승객의 일부는 비상용 보트로 피난했다.
 한국 기상청에 의하면 사고 당시 , 현장 해역에서는 1미터의 물결이 있었지만, 항행에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 ′·д·) 헤


~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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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4년 04월 16일 (수)
여객선 침몰 사고대참사의 우려도=불명 293명에게
2014/04/16 17:27

【진도 연합 뉴스】한국의 남서부 바다에서 일어난 여객선 침몰 사고로, 한국 정부의 대책 본부는 16일 오후 4시 현재, 사망자 2명, 불명자 293명으로 발표했다.불명자수는 당초의 발표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대참사로 발전하는 염려가 나와 있다.승무원 승객은 459명 가운데, 생존자는 164명.

 한국 정부당국은 한 번, 368명이 구조되었다고 발표했지만, 집계에 착오가 있었다고 해서 정정한 것 외, 승선 인원이 발표할 때마다 다른 등, 혼란하고 있다.
 불명자는 선체안에 갇히고 있을 우려도 있지만, 구출 작업에 참가한 민간의 선박 등에 구조되어 파악 되어 있지 않은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뱃머리에서 「돈」이라고 하는 소리의 뒤, 기운다 
 16일 오전 8시 58분쯤, 남서부의 전라남도 진도군의 병풍도북 20킬로바다 해상에서, 인천으로부터 제주도로 향하고 있던 6825톤급의 여객선 「SEWOL(세워르)」가 어떠한 원인으로 침수해, 구조를 요청했다.
 여객선은 뱃머리에서 「돈」이라고 하는 소리가 난 후, 좌현이 기울어 초 약 2시간 후에는 완전하게 침몰했다.
 여객선에는 수학 여행중이었던 경기도·안산의 고교생 325명, 인솔 교사 15명, 일반객 89명, 승무원 30명과 합계 459명이 승선하고 있던 것 외, 150대 남짓의 차량의 것은 있었다.
 중앙 재난(재해) 안전 본부에 의하면, 오후 4시 현재의 생존자는 164명.승무원 1명과 고교생 1명이 사망해, 수십명이 부상, 293명은 안부 불명이 되고 있다.

◇구조에 총력

 
사고 현장에는 해양 경찰이나 해군의 경비정, 민간 어선 등 합계 90척과 11대의 헬리콥터가 동원되어 구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해군 특수부대의 대원등 약 180명
하지만 수색에 참가하고 있다.또, 미 강습 양륙함도 투입된다.정부는 중앙 재난(재해) 안전 본부를 시작해 대응에 임하고 있다.




불명자의 수색·구조를 실시하는 해양 경찰(목포 해양 경찰 제공)=16일, 목포(연합 뉴스)

◇생존자로부터 「곧바로 피난 안내하고 있으면」이라는 소리
 구조된 승객의 1명은, 「 「응」과 소리가 나고, 배가 돌연 기울었다.선실 3층아래에는 식당, 매점, 오락실이 있었지만, 거기에 있던 사람들은 거의 나올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라고 말하는 방송이 있었지만, 물이 들어 오고, 그대로 가만히 있을 수 않았다.구명조끼를 입고 밖에 나와 대기하고 있었다」라고 한 다음, 「곧바로 피난 안내를 하고 있으면, 좋았는데 」라고 이야기했다.
 구조된 수학 여행생의 1명은 「선내가 물에 들어 오고 있는데, 방송에서는 가만히 있으라고 밖에 말하지 않았다.배가 기울어 미끄러지거나 떨어지거나 하고, 허리나 다리를 다친 사람도 많았다」라고 사고 발생시의 상황을 전했다.
 수학 여행생은, 선실에서 나올 때에, 대기 안내를 위해서 움직여야할 것인가, 머물어야할 것인가, 매우 혼동하기 쉬웠다고 울먹이는 소리로 전했다. 
 승무원의 1명은 「배가 돌연 기울어, 서둘러 피난했다.피난하는데 필사적으로, 다른 사람이 구조되었는지 알지 못하고, 조치를 취할 여유도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고선은 한국 최대 규모의 여객선
 여객선은 인천과 제주도를 연결하는 6825톤급의 정기편이다.
 1994년에 건조되어 전체 길이 145미터, 폭 22미터로, 국내에서 운항중의 여객선에서는 최대 규모가 된다.
 승객 정원은 921명으로, 차량 180대, 20피트 컨테이너 152개를 적재할 수 있다.객실이나 휴게실, 편의점, 식당, 게임 시설등을 갖추고 있다.

 작년 3월 15일에 운항을 개시해, 인천


日本人は乗っていないようです。


韓国で修学旅行生ら477人乗り旅客船が浸水、暗礁乗り上げか
2014.4.16 10:26


修学旅行生ら450人乗り旅客船の転覆を伝えるテレビを見守る男性=16日、韓国ソウル駅(AP)

 【ソウル=加藤達也】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韓国南西部全羅南道の珍島(チンド)近くの海上で16日午前9時ごろ、修学旅行中の韓国の高校生ら477人が乗った旅客船から救難信号が発信された。
 韓国海洋警察によると、旅客船は暗礁に乗り上げた可能性があり、浸水中で沈没の恐れがあるという。警備艇を出動させて救助に当たっている。
 旅客船は15日夜、韓国北西部の仁川港を出発、済州島に向かっていた。

http://sankei.jp.msn.com/world/news/140416/kor14041610260002-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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浸水の韓国旅客船、ほぼ沈没 修学旅行生ら乗客477人の安否巡り混乱
2014.4.16 13:00

 【ソウル=加藤達也】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韓国南西部全羅南道の珍島(チンド)近くの海上で16日午前9時ごろ、修学旅行中の韓国の高校生ら乗員乗客477人が乗った旅客船から救難信号が発信された。韓国海洋警察が警備艇などを出動し、救助活動にあたったが、旅客船はほぼ沈没した。
 聯合ニュースは、2人がやけど、4人が打撲を負ったと伝えた。
 YTNテレビは、乗っていた修学旅行中の高校生と教員計約340人は全員救助されたと報道。だが、その後、この情報が誤りの可能性があるとしており、情報は錯綜している。
 在韓国日本大使館によると、これまでに日本人が乗っていたとの情報は入っていない。
 旅客船は15日夜、韓国北西部の仁川港を出発し、済州島に向かっていた。座礁した可能性が指摘されているほか、浸水前、何かと衝突したような音がしたとの情報があるという。

http://sankei.jp.msn.com/world/news/140416/kor14041613000003-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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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没する」「飛び込め」 韓国旅客船事故、必死の救助活動 市民焦燥
2014.4.16 13:25


沈みかけた船から乗客を救助する韓国海洋警察のレスキュー隊員(韓国海洋警察提供、ロイター)

 「船体が傾いている」「間もなく沈没するから海に飛び込め」。16日、韓国南西部、珍島近くの海上で起きた旅客船事故。横倒しになった船体の側に海洋警察などの艦艇やヘリコプターが近づき、477人の乗客乗員の救助を急いだ。
 救助活動中、助け出されたと報じられる乗客の数が少しずつ増える一方で、沈没が近づいているとの情報も伝えられ、安否を気遣う市民の焦燥感は高まった。
 船は16日朝、韓国北西部の仁川を出港。首都ソウル郊外に位置する京畿道の修学旅行中の高校生約320人が乗っていた。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高校生の1人は船内から家族に電話し「救命胴衣を着て助け出してくれるのを待っている」と伝えたという。
 付近の海上は視界が良く波も穏やかで、救助活動には大きな影響は出ていないとみられる。旅客船内部では海に飛び込むよう乗客に指示する放送が流れた。ソウルの金浦国際空港では、テレビのニュース速報に人々が見入っていた。(共同)

http://sankei.jp.msn.com/world/news/140416/kor14041613250004-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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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人死亡を確認、6人けが 韓国旅客船沈没、座礁か浸水直前、衝撃音
2014.4.16 13:45


16日、ソウル駅構内で沈没船の救助を伝えるニュースを見る人たち(AP)

 【ソウル=加藤達也】韓国南西部の海上で16日午前、修学旅行中の韓国の高校生ら乗客乗員477人が乗った旅客船(全長146メートル、6825トン)が浸水、沈没した事故で、韓国海洋警察と軍などが艦艇やヘリコプターで救助にあたったが、海洋警察は乗務員1人を含む2人の死亡が確認されたと発表した。
 YTNテレビは乗っていた修学旅行中の高校生と教員計約340人は全員救助されたと伝えた。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2人がやけど、4人が打撲を負った。
 在韓国日本大使館によると、これまでに日本人が乗っていたとの情報は入っていない。
 韓国海洋警察などによると、旅客船は仁川と済州島を結ぶ定期便。乗客のほか車両約150台とコンテナ150個を積んで15日夜、韓国北西部の仁川港を出発、済州島に向かっていた16日午前9時ごろ、全羅南道の珍島(チンド)近くで遭難信号を発信、旅客船は浸水して左に大きく傾き、約2時間20分後に沈没した。
 旅客船は座礁した可能性が指摘されているが、浸水前、何かに衝突したような「ドーン」という大きな音がしたとの情報もある。船体が傾き始めた後、海に飛び込むよう乗客に指示する船内放送が流された。甲板から海に滑り落ちた乗客もいたという。乗客の一部は非常用ボートで避難した。
 韓国気象庁によると事故当時、現場海域では1メートルの波があったが、航行に問題はなかったという。

http://sankei.jp.msn.com/world/news/140416/kor14041613450005-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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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д・) ヘェー


~ 以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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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加)


2014年 04月 16日(水)
旅客船沈没事故 大惨事の恐れも=不明293人に
2014/04/16 17:27

【珍島聯合ニュース】韓国の南西部沖で起きた旅客船沈没事故で、韓国政府の対策本部は16日午後4時現在、死者2人、不明者293人と発表した。不明者数は当初の発表をはるかに上回るもので、大惨事に発展する懸念が出ている。乗員乗客は459人のうち、生存者は164人。

 韓国政府当局は一度、368人が救助されたと発表したが、集計に手違いがあったとして訂正したほか、乗船人員が発表するたびに異なるなど、混乱している。
 不明者は船体の中に閉じ込められている恐れもあるが、救出作業に加わった民間の船舶などに救助され、把握できていない生存者がある可能性もある。

◇船首で「ドン」という音の後、傾く 
 16日午前8時58分ごろ、南西部の全羅南道珍島郡の屏風島北20キロ沖海上で、仁川から済州島に向かっていた6825トン級の旅客船「SEWOL(セウォル)」が何らかの原因で浸水し、救助を要請した。
 旅客船は船首で「ドン」という音がした後、左舷が傾きはじめ約2時間後には完全に沈没した。
 旅客船には修学旅行中だった京畿道・安山の高校生325人、引率教師15人、一般客89人、乗務員30人と計459人が乗船していたほか、150台余りの車両ものっていた。
 中央災難(災害)安全本部によると、午後4時現在の生存者は164人。乗務員1人と高校生1人が死亡し、数十人が負傷、293人は安否不明となっている。

◇救助に総力
  事故現場には海洋警察や海軍の警備艇、民間漁船など計90隻と11台のヘリコプターが動員され、救助作業を実施している。海軍特殊部隊の隊員ら約180人 が捜索に加わっている。また、米強襲揚陸艦も投入される。政府は中央災難(災害)安全本部を立ち上げ、対応にあたっている。



不明者の捜索・救助を行う海洋警察(木浦海洋警察提供)=16日、木浦(聯合ニュース)

◇生存者から「すぐに避難案内していれば」との声
 救助された乗客の1人は、「『どん』と音がして、船が突然傾いた。船室3階の下には食堂、売店、娯楽室があったが、そこにいた人たちはほとんど出てく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と思う」と伝えた。
 また「その場にそのままいろという放送があったが、水が入ってきて、そのままじっとしていられなかった。ライフジャケットを着て外に出てきて待機していた」とした上で、「すぐに避難案内をしていれば、良かったのに」と話した。
 救助された修学旅行生の1人は「船内が水に入ってきているのに、放送ではじっとしていろとしか言わなかった。船が傾いて滑ったり落ちたりして、腰や脚をけがした人も多かった」と事故発生時の状況を伝えた。
 修学旅行生は、船室から出る際に、待機案内のために動くべきか、とどまるべきか、とても紛らわしかったと涙声で伝えた。 
 乗務員の1人は「船が突然傾き、急いで避難した。避難するのに必死で、他の人が救助されたのか分からず、措置を取る余裕もなかった」と話した。

◇事故船は韓国最大規模の旅客船
 旅客船は仁川と済州島を結ぶ6825トン級の定期便だ。
 1994年に建造され、全長145メートル、幅22メートルで、国内で運航中の旅客船では最大規模となる。
 乗客定員は921人で、車両180台、20フィートコンテナ152個を積載できる。客室や休憩室、コンビニ、食堂、ゲーム施設などを備えている。
 昨年3月15日に運航を開始し、仁川-済州を週2往復している。

csi@yna.co.kr

http://japanese.yonhapnews.co.kr/society/2014/04/16/0800000000AJP201404160036008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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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年 04月 16日(水)
韓国旅客船沈没 死者4人に=290人以上が依然不明
2014/04/16 20:10

【ソ 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の南西部沖で16日午前に起きた旅客船沈没事故で、同日午後7時30分現在、新たに2人の死亡が確認され、死者は4人になった。依 然として290人以上が行方不明であり、大惨事に発展する懸念がさらに高まっている。生存者は午後4時30分現在、164人。  
 政府対策本部は新たに確認された死者のうち1人について、正確な身元は確認されていないが、男子生徒と推定されると伝えた。
 確認されている負傷者55人は近隣の医療機関で治療を受けている。 
 政府はあらゆる手段を用いて生存者の探索に全力を上げている。
 船内に残されている可能性のある乗客乗員を探すため、海洋警察、海軍、警察の潜水士178人が投入されたが、船体内部への進入は成功していない。 
 現場を指揮して戻ってきた安全行政部の姜秉圭(カン・ビョンギュ)長官は、「沈没した船の周辺で捜索中だが、潮の流れがとてもはやく、入れずにいる」とした上で、「6時30分から30分間引き潮と上げ潮が交差し、進入が可能だろうと思われる」と述べた。 
 船舶を引き揚げるクレーンは17日午前、現場に向けて出港する予定だ。 
 一方、事故発生から12時間近く経過した現在も乗員乗客数に混乱がある。
 対策本部は459人と発表していたが、船会社は独自に集計した結果462人が乗っていたと同日午後明らかにした。 
 安全行政部関係者は、「現時点で海洋警察庁が出した乗員乗客数の公式集計は459人」と伝えた。 

yugiri@yna.co.kr

http://japanese.yonhapnews.co.kr/society/2014/04/16/0800000000AJP201404160042008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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