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그리고 오래도록 쌓은 믿음에..배신을 느낀다면 더 슬프겠지..
뭐랄까..믿음의 유무 자체를 갖고 싶지 않달까..있는대로 보이는대로 말하
는 대로 ”그런 거군..”하고 넘기는 것이 편할 때도 있어. 거짓임이, 가증스
럽게 눈에 뻔히 보임에도, 온몸이 소름으로 돋힐 듯 기가 막혀도, 그냥
씩 한 번 웃으며 ”응”하면 되는 거야..첨엔 비웃음일지도 모르지만 나중엔
그냥 무의미한 웃음이 될 뿐, 손해도 이익도 없지. 손해를 따지며, 이익을
계산하며 살다간 머리가 아프거든. 하하하
하지만 그래도..역시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커
다란 보물이니까..
그래서..사람들은 끊임없이 믿음을 가지는 걸까..
앗. 시간이 넘어버렸네. 나가야겠군! 난 비디오 테잎 들고 열심히 뛰련
다.. 푸하하
>보헤미안 Wrote…
>배신이 별거냐...
>
>내맘이 그렇게 느끼도록 내버려 뒀다면 그건 이미 배신이다.
>
>..모르는 체 하고 있을 지 모르지만... 너도 이미 알잖니?
>
>아니니?
>
>...별것아닌 너때매 ”이제 다신 믿음따윈 갖지 않겠어” 라고 할것 같니?
>
>..천만에~ 네게대한 믿음을 져버리게 했으니.. 이제 넌 잊는다.
>
>그리곤... 조금 조심스러워 질 뿐인게지...
>
>조금 더 조심스레 사람을 택하고.. 조금씩 서서히 믿음을 쌓아야겠지.
>
>...배신당하지 않게.....
>
>
>실망이다.
>
천천히, 그리고 오래도록 쌓은 믿음에..배신을 느낀다면 더 슬프겠지.. 뭐랄까..믿음의 유무 자체를 갖고 싶지 않달까..있는대로 보이는대로 말하 는 대로 "그런 거군.."하고 넘기는 것이 편할 때도 있어. 거짓임이, 가증스 럽게 눈에 뻔히 보임에도, 온몸이 소름으로 돋힐 듯 기가 막혀도, 그냥 씩 한 번 웃으며 "응"하면 되는 거야..첨엔 비웃음일지도 모르지만 나중엔 그냥 무의미한 웃음이 될 뿐, 손해도 이익도 없지. 손해를 따지며, 이익을 계산하며 살다간 머리가 아프거든. 하하하 하지만 그래도..역시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커 다란 보물이니까.. 그래서..사람들은 끊임없이 믿음을 가지는 걸까.. 앗. 시간이 넘어버렸네. 나가야겠군! 난 비디오 테잎 들고 열심히 뛰련 다.. 푸하하 >보헤미안 Wrote... >배신이 별거냐... > >내맘이 그렇게 느끼도록 내버려 뒀다면 그건 이미 배신이다. > >..모르는 체 하고 있을 지 모르지만... 너도 이미 알잖니? > >아니니? > >...별것아닌 너때매 "이제 다신 믿음따윈 갖지 않겠어" 라고 할것 같니? > >..천만에~ 네게대한 믿음을 져버리게 했으니.. 이제 넌 잊는다. > >그리곤... 조금 조심스러워 질 뿐인게지... > >조금 더 조심스레 사람을 택하고.. 조금씩 서서히 믿음을 쌓아야겠지. > >...배신당하지 않게..... > > >실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