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에선 늘
송진 향기가 난다
끈적거리지만 싫지 않은
아주 특별한 맛
나는
평생 이향기를 마시기로 한다
아니 열심히
씹어보기로 한다
흔들리긴 해도 쓰러지지 않는
나무와 같이
태풍을 잘 견디어낸
한그루 나무와 같이
오늘까지
나를 버티게 해준
슬프도록 깊은 사랑이여
고맙고 고마워라
아직도 내안에서 휘파람을 불며
크고 있는 사랑이여
내 마음 안에
이렇듯 깊은 우물 하나
숨어 있는 줄을 몰랐다
네가 나에게
사랑의 말 한마디씩
건네줄 때마다
별이 되어 찰랑이는 물살
어디까지 깊어질지
감당 못하면
어쩌나............
<<<<<<이해인님의 시집에서>>>>>>
TOTAL: 3722
모냐... 이거...
쳐다보지 마세여....
흔적.......
Hello
유이야, 미안해~
Will you help me?
re : re : 어....얼래...
루나씨....ㅠ_ㅠ
어느날..갑자기요..^^;
젓가락의 사랑 얘기 임다...
된다~^^
re : 어....얼래...
사랑에 대한 단상...아앗...이해인님이.......
re : 인천의 빗자루 인터넷 방송 합니.......
re : 참,유이야유이야유이야유이야..우.......
re : 저어기요...저둥
어....
똥짱^^ 부산엔 언제 오남요..
사랑에 대한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