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난 번 한국 출장길에 모임에 나올려나 기대 했었는데...불발로 끝나고...


이번 추석 연휴엔 연락이 안되어서리...


아뭏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사시고...


일본간 후유...지현이...미란인 소식 없는게 잘 있는 거라고 위안하고 살아야지...뭐...


가끔 소식이나 보내 주셨으면 하네요...*^^*




>김지혜 Wrote…


>이곳 말레시아 에선 추석이 없답니다.


>그래서 일해야 해요


>점심시간이라 짬내서 이렇게 한자 적습니다


>어제 추석 비슷하게 달보는 행사가 있다고 하긴 하더군요


>문 케익( 달 떡)이라고 해서 꼭 국화빵 같이 생긴 맛있는 빵을 나눠 먹는 날이라 모두들 그걸 들고 와서 먹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한 직원이 어제를 기념해 훈재 닭을 한마리 씩 다 돌렸답니다


>여기 말레지아 내 직원만 해도 70명 가까이 되는데 그 사람들을 다 돌렸다면 돈이 상당 했을 텐데 이슬람교를 믿는 평사원인데 아마 큰 돈 썼을 겁니다.


>여기 사람들은 별로 욕심이 없어요


>


>그래서 그렇게 잘들 내나 봅니다.


>제 차엔 손가락 만한 도마뱀이 살고 있어요 얼마나 빠른지 도저히 잡을 수가 없어요


>정말 생각만 하며 끔찍한 사실이지만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엄정화 노래를 틀고 잘도 몰고 다닙니다 . 모기 를 먹어 치우니 좋지뭐 하며 나자신을 위로 해가며....


>이 정도면 제가 사는 동내가 상상이 가시나요


>그럼 잘 지내시구요 


>담에 짬날때 또 ..... 


re : 자주 보면 좋을텐데...쩝...

지난 번 한국 출장길에 모임에 나올려나 기대 했었는데...불발로 끝나고...
이번 추석 연휴엔 연락이 안되어서리...
아뭏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사시고...
일본간 후유...지현이...미란인 소식 없는게 잘 있는 거라고 위안하고 살아야지...뭐...
가끔 소식이나 보내 주셨으면 하네요...*^^*


>김지혜 Wrote...
>이곳 말레시아 에선 추석이 없답니다.
>그래서 일해야 해요
>점심시간이라 짬내서 이렇게 한자 적습니다
>어제 추석 비슷하게 달보는 행사가 있다고 하긴 하더군요
>문 케익( 달 떡)이라고 해서 꼭 국화빵 같이 생긴 맛있는 빵을 나눠 먹는 날이라 모두들 그걸 들고 와서 먹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한 직원이 어제를 기념해 훈재 닭을 한마리 씩 다 돌렸답니다
>여기 말레지아 내 직원만 해도 70명 가까이 되는데 그 사람들을 다 돌렸다면 돈이 상당 했을 텐데 이슬람교를 믿는 평사원인데 아마 큰 돈 썼을 겁니다.
>여기 사람들은 별로 욕심이 없어요
>
>그래서 그렇게 잘들 내나 봅니다.
>제 차엔 손가락 만한 도마뱀이 살고 있어요 얼마나 빠른지 도저히 잡을 수가 없어요
>정말 생각만 하며 끔찍한 사실이지만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엄정화 노래를 틀고 잘도 몰고 다닙니다 . 모기 를 먹어 치우니 좋지뭐 하며 나자신을 위로 해가며....
>이 정도면 제가 사는 동내가 상상이 가시나요
>그럼 잘 지내시구요 
>담에 짬날때 또 ..... 



TOTAL: 17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78 넘 썰렁하네... hanul 2000-09-27 379 0
877 잉? 대구 너무 조용한거 아닌가? 왜 그....... hanul 2000-09-26 1961 0
876 re : 그래...담엔 대구에서 벙개 한번 ....... whistler 2000-09-24 375 0
875 이구아나..그리고 모든 대구의 열분 ....... hanul 2000-09-24 1789 0
874 re : 흐미.......내가 미쵸............ㅡ.ㅜ asura76 2000-09-23 1777 0
873 흐미.......내가 미쵸............ㅡ.ㅜ arios 2000-09-22 387 0
872 오늘 대구에서..공동경비구역 봤는데........ hanul 2000-09-20 1854 0
871 re : 진작 얘기 했더라면...ㅠ.ㅠ whistler 2000-09-20 376 0
870 야...난 죽어도 오빠다 알겠냐?ㅡ.ㅡ^ hanul 2000-09-19 380 0
869 얼만이에여. happysori 2000-09-19 388 0
868 주억 공부방 일주일에 한번 seo5 2000-09-19 611 0
867 역시 우방 부도의 여파가...게시판에....... whistler 2000-09-19 403 0
866 잘지내십니까...리리오...... hanul 2000-09-15 382 0
865 난 주거도 오빠다.......ㅡ.ㅡ^ hanul 2000-09-15 379 0
864 re : 많이 먹고 오렴*^^* whistler 2000-09-13 385 0
863 re : 자주 보면 좋을텐데...쩝... whistler 2000-09-13 1745 0
862 re : 쥐가 날 어떻게 알아서리....쩝..... whistler 2000-09-13 505 0
861 모두들 추석은 잘 보내고 계시죠? kimjihye 2000-09-13 389 0
860 대구로... happysori 2000-09-13 444 0
859 추석 다들 잘 보내시구 계시지요? ririo 2000-09-12 37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