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mina* Wrote…


>>다이 Wrote…


>>파친코(パチンコ)  


>>파친코는 [파친코와 일본인]이라는 책에 의하면, 간사이(關西:かんさい)의 ”파치파치”라는 말과 간토(關東:かんとう)의 ”가챤코”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최근에 나온 CR기라는 기계의 놀이 방법은 다음과 같다.


>>CR기는 Card Reader의 약자로 돈으로 구슬(玉:たま)을 빌리는 대신 전화 카드같은 카드로 게임을 하는 것으로 현재 1000엔, 2000엔, 3000엔 짜리가 있다. 


>>카드를 산 다음 자기 기계(台:だい) 왼편에 있는 리더에 카드를 넣고 다마카시(玉貸:たまがし:구슬 빌려주기) 버튼을 누른다. 옆에 있는 반납(返却:へんきゃく) 버튼을 누르면 안된다. 그리고 한 번 누르면 500엔분의 구슬이 접시에 나온다. 구슬이 나오면 핸들(ハンドル)을 돌리면 되는데 잘 맞으면 구슬이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계속 구슬을 빌려야 된다는 것은 잘 알 것이다.


>>중앙의 시동 채커라고 하는 곳에 구슬이 들어가면 똑같은 그림이 전부 모여 오아타리(大當り:おおあたり)가 되어 구슬이 많이 나온다. 


>>게임이 끝나면 구슬은 제트 카운터라고 하는 구슬을 세는 기계로 간다. 기계가 다 센 뒤에는 영수증 버튼을 누르면 영수증(レシ-ト:receipt)을 발급해 준다. 이 영수증을 가지고 경품을 주는 경품 카운터에 가서 경품으로 바꾼다. 최근에는 유명 메이커의 핸드백에서 향수같은 여성 전용 코너도 있다. 


>>갖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는 쓰여 있는 구슬수를 확인하고 영수증을 내면 물건을 준다. 


>>예를 들어 핸드백에 “2500개”라고 쓰여 있으면 자신의 영수증에 2500개 이상 구슬이 있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구슬이 남는 경우는 어떻게 할까? 이때는 ”특수 경품”(特殊景品:とくしゅけいひん)이라고 하여 이것은 돈으로 바꿀 수 있다. 대부분은 경품으로 바꾸지 않고 이 특수 경품으로 바꿔 돈으로 다시 돌려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런데 경영자의 60% 가량이 재일 동포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 재일 동포들에 대한 일본 기업이나 관공서의 취업 차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유흥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면 충분히 수긍이 될 것이다. 


>>안냐세요. 다이입니다. 다락원에서 괜찮은 것이 있어서 올려 드립니다. 일본의 여러문화중의 하나인 파친코입니다. 열분들도 오락을 좋아하시죠. 지나치지 않다면 괜찮은 것이죠. 저도 일본에서 파친코를 많이 보았긴 했지만 들어만 갔을 뿐 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담배를 싫어하는데 담배냄새가 자욱하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시끄럽기도 하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우리나라에서도 경품오락실이 이것과 거의 유사한 것 같은데 일본이 좀더 심하던군요. 일본은 대낮에도 파친코에서 사는 사람이 많더군요. 이러면 안되겠죠.  


>> 다이가 한동안 글을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최대한 자주 올릴께요. 열분들도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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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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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re : 다이입니다..

>*mina* Wrote...
>>다이 Wrote...
>>파친코(パチンコ)  
>>파친코는 [파친코와 일본인]이라는 책에 의하면, 간사이(關西:かんさい)의 "파치파치"라는 말과 간토(關東:かんとう)의 "가챤코"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최근에 나온 CR기라는 기계의 놀이 방법은 다음과 같다.
>>CR기는 Card Reader의 약자로 돈으로 구슬(玉:たま)을 빌리는 대신 전화 카드같은 카드로 게임을 하는 것으로 현재 1000엔, 2000엔, 3000엔 짜리가 있다. 
>>카드를 산 다음 자기 기계(台:だい) 왼편에 있는 리더에 카드를 넣고 다마카시(玉貸:たまがし:구슬 빌려주기) 버튼을 누른다. 옆에 있는 반납(返却:へんきゃく) 버튼을 누르면 안된다. 그리고 한 번 누르면 500엔분의 구슬이 접시에 나온다. 구슬이 나오면 핸들(ハンドル)을 돌리면 되는데 잘 맞으면 구슬이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계속 구슬을 빌려야 된다는 것은 잘 알 것이다.
>>중앙의 시동 채커라고 하는 곳에 구슬이 들어가면 똑같은 그림이 전부 모여 오아타리(大當り:おおあたり)가 되어 구슬이 많이 나온다. 
>>게임이 끝나면 구슬은 제트 카운터라고 하는 구슬을 세는 기계로 간다. 기계가 다 센 뒤에는 영수증 버튼을 누르면 영수증(レシ-ト:receipt)을 발급해 준다. 이 영수증을 가지고 경품을 주는 경품 카운터에 가서 경품으로 바꾼다. 최근에는 유명 메이커의 핸드백에서 향수같은 여성 전용 코너도 있다. 
>>갖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는 쓰여 있는 구슬수를 확인하고 영수증을 내면 물건을 준다. 
>>예를 들어 핸드백에 "2500개"라고 쓰여 있으면 자신의 영수증에 2500개 이상 구슬이 있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구슬이 남는 경우는 어떻게 할까? 이때는 "특수 경품"(特殊景品:とくしゅけいひん)이라고 하여 이것은 돈으로 바꿀 수 있다. 대부분은 경품으로 바꾸지 않고 이 특수 경품으로 바꿔 돈으로 다시 돌려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런데 경영자의 60% 가량이 재일 동포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 재일 동포들에 대한 일본 기업이나 관공서의 취업 차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유흥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면 충분히 수긍이 될 것이다. 
>>안냐세요. 다이입니다. 다락원에서 괜찮은 것이 있어서 올려 드립니다. 일본의 여러문화중의 하나인 파친코입니다. 열분들도 오락을 좋아하시죠. 지나치지 않다면 괜찮은 것이죠. 저도 일본에서 파친코를 많이 보았긴 했지만 들어만 갔을 뿐 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담배를 싫어하는데 담배냄새가 자욱하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시끄럽기도 하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우리나라에서도 경품오락실이 이것과 거의 유사한 것 같은데 일본이 좀더 심하던군요. 일본은 대낮에도 파친코에서 사는 사람이 많더군요. 이러면 안되겠죠.  
>> 다이가 한동안 글을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최대한 자주 올릴께요. 열분들도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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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3 re : 자알 보내세염....^^ y8282 2000-09-10 1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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