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 못이루는 밤



내게 밤이 되어버린 너.


밤이란 어둠 속에서 


긴 공허함 속에서


정적을 깨고 들리는 


맑은 너의 목소리에.



내게 별이 되어버린 너


어둠속에 하나의 빛


그 빛과 같이


환하게 웃는 너의 모습에 



오늘도 나는 잠 못이룬다.



만약 내가...



만약 니가 새라면 


난 너를 포근히 감싸는 구름이 되어 줄께



만약 니가 물개라면 


난 너가 언제나 쉴 수 있는 안식처로 하나의 섬이 되어줄게.



만약 니가 사슴이라면


난 너의 목마름을 채워 줄 영원히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가 되어줄게



만약 니가 별이라면


난 너의 마지막까지 내 가슴속에 묻어둘 블랙홀이 되어줄게.



비비안이 쓴 시...^^ 자유게시판에도 있슴다..^^;;

잠 못이루는 밤

내게 밤이 되어버린 너.
밤이란 어둠 속에서 
긴 공허함 속에서
정적을 깨고 들리는 
맑은 너의 목소리에.

내게 별이 되어버린 너
어둠속에 하나의 빛
그 빛과 같이
환하게 웃는 너의 모습에 

오늘도 나는 잠 못이룬다.

만약 내가...

만약 니가 새라면 
난 너를 포근히 감싸는 구름이 되어 줄께

만약 니가 물개라면 
난 너가 언제나 쉴 수 있는 안식처로 하나의 섬이 되어줄게.

만약 니가 사슴이라면
난 너의 목마름을 채워 줄 영원히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가 되어줄게

만약 니가 별이라면
난 너의 마지막까지 내 가슴속에 묻어둘 블랙홀이 되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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