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여기 이런거 있는줄 몰랐쪄여..>.<;;
움... 저는.. 제자신만 생각하나봐요..
가끔은 걱정해주시는 엄마가 싫다구 느껴지구
잔소리도 싫다구 말로 내뱉긴 하지만
엄마껜 죄송해요..
항상 사랑하신다 말씀해주셔도..
제 대답은 늘 항상 ”응..”
돌아가는 말은 늘 한마디..
엄마가 많이 서운하시겠죠?
울 엄마두 많이 늙으셨어요..
제가 외동딸이라.. 많이 기대하실텐데
따른 부모들의 자식들만큼..
잘해주는것도 아닌데..
나 하나라고 뻐기듯이..
잔소리두 안들을려구 하구..
엄마 고생만 시켜요..
근데 엄마 앞에만 가면..
아무말도 못해요..
엄마 힘들지.. 엄마 좀 쉬면서 해... 엄마 미안해요.. 엄마 사랑해요..
항상 입안에서만 우물우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요..
고3… 저도 힘들지만 엄마 아빠두 많이 불안하신가봐요..
나 나쁜딸이예요...
나만 생각하니까요..
이번 수능.. 정말 자신없어요..
공부는 해도 안늘고 항상 어딘가에 매달리기만 해서..
절 구제해주길 기다려요.. 바보같아요......
엄마가 과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래요..
하지만 나는... 이제 내가 할수 있는건... 이것밖에 없는데..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엄마께 미안해요.......
항상 내색없이... 한숨지으시구... 술드시고 와서
내딸아 사랑한다..... 하면서 웃으시면..
정말 가슴이 아파요..
난 여태껏 엄마를 미워했어요..
정말로... 하지만 엄마를 사랑해요.. 정말이죠..
항상 늘 고생만하셔서... 큰 수술을 하시고도..
일을 구하시러 다니구... 아프다면서도 일을 나가시고
그럴때마다 아무말도 없이.. 잘다녀와요 이 한마디만 하고..
휙 돌아가는 제가.. 엄마는... 너무 냉정하데요..
술드시고 전화 붙들고 친구들하고 얘기하는 엄말 보면
가슴이 아파요..
지금 내가 잘하는것일까 하고 생각도 들구요..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파요..
수능을 앞두고 아빠가 많이 불안해하셔요..
나 부담가지않게... 입양하자는 소리두 있구..
엄마아빠게 죄송스럽기만 해요..
이런 못난딸.... 키워주신거 정말 감사드릴뿐이구요..
직접말하지 못하고.. 이렇게 딴데다 쓰는 겁쟁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구... 나중에 전할꺼예요..
수능 끝나구요....... 헤헤..
여러분두.. 부모님 너무 원망하지마세요..
나중에 다... 부모님 원망한만큼 자신이 원망 스러워질테니까요..
금.. 쓸데없는 말만 주저리주저리 쓰고 가는 바부 다구 였슴돠...
빠빠^^
P.S 열분 감기 조심하세여!!!
웅 여기 이런거 있는줄 몰랐쪄여..>.<;; 움... 저는.. 제자신만 생각하나봐요.. 가끔은 걱정해주시는 엄마가 싫다구 느껴지구 잔소리도 싫다구 말로 내뱉긴 하지만 엄마껜 죄송해요.. 항상 사랑하신다 말씀해주셔도.. 제 대답은 늘 항상 "응.." 돌아가는 말은 늘 한마디.. 엄마가 많이 서운하시겠죠? 울 엄마두 많이 늙으셨어요.. 제가 외동딸이라.. 많이 기대하실텐데 따른 부모들의 자식들만큼.. 잘해주는것도 아닌데.. 나 하나라고 뻐기듯이.. 잔소리두 안들을려구 하구.. 엄마 고생만 시켜요.. 근데 엄마 앞에만 가면.. 아무말도 못해요.. 엄마 힘들지.. 엄마 좀 쉬면서 해... 엄마 미안해요.. 엄마 사랑해요.. 항상 입안에서만 우물우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요.. 고3... 저도 힘들지만 엄마 아빠두 많이 불안하신가봐요.. 나 나쁜딸이예요... 나만 생각하니까요.. 이번 수능.. 정말 자신없어요.. 공부는 해도 안늘고 항상 어딘가에 매달리기만 해서.. 절 구제해주길 기다려요.. 바보같아요...... 엄마가 과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래요.. 하지만 나는... 이제 내가 할수 있는건... 이것밖에 없는데..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엄마께 미안해요....... 항상 내색없이... 한숨지으시구... 술드시고 와서 내딸아 사랑한다..... 하면서 웃으시면.. 정말 가슴이 아파요.. 난 여태껏 엄마를 미워했어요.. 정말로... 하지만 엄마를 사랑해요.. 정말이죠.. 항상 늘 고생만하셔서... 큰 수술을 하시고도.. 일을 구하시러 다니구... 아프다면서도 일을 나가시고 그럴때마다 아무말도 없이.. 잘다녀와요 이 한마디만 하고.. 휙 돌아가는 제가.. 엄마는... 너무 냉정하데요.. 술드시고 전화 붙들고 친구들하고 얘기하는 엄말 보면 가슴이 아파요.. 지금 내가 잘하는것일까 하고 생각도 들구요..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파요.. 수능을 앞두고 아빠가 많이 불안해하셔요.. 나 부담가지않게... 입양하자는 소리두 있구.. 엄마아빠게 죄송스럽기만 해요.. 이런 못난딸.... 키워주신거 정말 감사드릴뿐이구요.. 직접말하지 못하고.. 이렇게 딴데다 쓰는 겁쟁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구... 나중에 전할꺼예요.. 수능 끝나구요....... 헤헤.. 여러분두.. 부모님 너무 원망하지마세요.. 나중에 다... 부모님 원망한만큼 자신이 원망 스러워질테니까요.. 금.. 쓸데없는 말만 주저리주저리 쓰고 가는 바부 다구 였슴돠... 빠빠^^ P.S 열분 감기 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