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nadia Wrote…
>때론 아무도 나의 모습을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고 얘기하는것이 
>즐겁고 그래서 그때의 모습이  진짜 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의 모습?...객관적으로 사회적으로 규정지어진 주민등록번호xxxxxx
>학교xxx외모 말투...생활...뭐 이런것들...보통 사람들이 그 사람을 
>만나게 될때 흔히 물어오는 이야기들...그런데 나는 왜 그것들에 
>분노하는지.....
>모든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서 판단내려지는게 싫었다.
>그래서 나는 나의 그곳을 떠나 지금... 낯선 곳에 왔건만..
>어딜가든 판단의 대상은 그것이 된다. 알고 있었다.그럴꺼라는걸..
>그렇다는걸...그럴수 밖에 없다는걸..
>하지만...그냥 지금 보이는 나 그대로의 모습을 보구 우리는 느끼고 대화
>할수 는 없는걸까...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리고 나역시...
>새로운 사람에 대해 
>알고 싶은데 
>알게 해주는건 그 사람의 환경적인 것들뿐이닌까...
>이해는 하지만....그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시선이 역겹다...인간이 라는 존재가 ....
>예전의 나는 사람들의 그런 점이 싫어서 그런 편견없이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했다.하지만....역시나 인간에게 상처를 주는 건 인간에 대한 배신감.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나도 그렇다는걸 안다.하지만...
>이젠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 건지...닿이는 대로 살아야하는건지...알수가 없다.이번에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나게되면...아마도 오랜시간이 걸릴것 같다.어쩌면 만나지 못할수 도...
>생활로 돌아가 나역시 다시 ....그 들과 한무리가 되어 또 그 사실을 잊고 
>지내겠지...하지만...이런 얘길 그들에게 하지는 않을 꺼라는 걸 안다.
> >이렇게 생각이 드는 오늘같은 날은 무척이나 슬퍼진다...
> >
>(좋은 친구들 여러분 죄송함다...이런 글 올려서...^^;;)
> >


>>>>>>>>>>>>>>>>>>>저 역시 그대 의견에 적극 찬성임다>>>>>>>>>>>>>>

때로는 저도 사람들이 정말 아무 편견, 고정관념, 이미지관념 없이

그저 그 순간에 그 시간에 그 공간에서 함께 무언가를 공유하고 

무언가를 탐구하고 무언가를 찾아내며 웃음과 기쁨을 나눌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모든것은 인간에게서 비롯되었으며

인간에게서 파생된 결과일것입니다. 인간에게서 사랑을 배우고

때로는 배신을 배우기도 하며 그것을 이용하고 적용하는 것 또한 

인간일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직접 보지 못한 상태에서의 인터넷을

통한 사람들과의 교감에는 적당한 허위가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짆실과 보이는 것에 대한 진실..그 사이에

존재하는 허위와 거짓들..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그것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게서 악을 느끼더라고 그대의 마음, 절대로 변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re : 알수 없는글 ..푸념임다...지송...

>nadia Wrote... >때론 아무도 나의 모습을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고 얘기하는것이  >즐겁고 그래서 그때의 모습이  진짜 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의 모습?...객관적으로 사회적으로 규정지어진 주민등록번호xxxxxx >학교xxx외모 말투...생활...뭐 이런것들...보통 사람들이 그 사람을  >만나게 될때 흔히 물어오는 이야기들...그런데 나는 왜 그것들에  >분노하는지..... >모든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서 판단내려지는게 싫었다. >그래서 나는 나의 그곳을 떠나 지금... 낯선 곳에 왔건만.. >어딜가든 판단의 대상은 그것이 된다. 알고 있었다.그럴꺼라는걸.. >그렇다는걸...그럴수 밖에 없다는걸.. >하지만...그냥 지금 보이는 나 그대로의 모습을 보구 우리는 느끼고 대화 >할수 는 없는걸까...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리고 나역시... >새로운 사람에 대해  >알고 싶은데  >알게 해주는건 그 사람의 환경적인 것들뿐이닌까... >이해는 하지만....그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시선이 역겹다...인간이 라는 존재가 .... >예전의 나는 사람들의 그런 점이 싫어서 그런 편견없이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했다.하지만....역시나 인간에게 상처를 주는 건 인간에 대한 배신감.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나도 그렇다는걸 안다.하지만... >이젠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 건지...닿이는 대로 살아야하는건지...알수가 없다.이번에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나게되면...아마도 오랜시간이 걸릴것 같다.어쩌면 만나지 못할수 도... >생활로 돌아가 나역시 다시 ....그 들과 한무리가 되어 또 그 사실을 잊고  >지내겠지...하지만...이런 얘길 그들에게 하지는 않을 꺼라는 걸 안다. > >이렇게 생각이 드는 오늘같은 날은 무척이나 슬퍼진다... > > >(좋은 친구들 여러분 죄송함다...이런 글 올려서...^^;;) > > >>>>>>>>>>>>>>>>>>>저 역시 그대 의견에 적극 찬성임다>>>>>>>>>>>>>> 때로는 저도 사람들이 정말 아무 편견, 고정관념, 이미지관념 없이 그저 그 순간에 그 시간에 그 공간에서 함께 무언가를 공유하고  무언가를 탐구하고 무언가를 찾아내며 웃음과 기쁨을 나눌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모든것은 인간에게서 비롯되었으며 인간에게서 파생된 결과일것입니다. 인간에게서 사랑을 배우고 때로는 배신을 배우기도 하며 그것을 이용하고 적용하는 것 또한  인간일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직접 보지 못한 상태에서의 인터넷을 통한 사람들과의 교감에는 적당한 허위가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짆실과 보이는 것에 대한 진실..그 사이에 존재하는 허위와 거짓들..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그것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게서 악을 느끼더라고 그대의 마음, 절대로 변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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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7 가을동화.... balabl 2000-11-07 138 0
1636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 harizu 2000-11-06 142 0
1635 re : re : 인천에서 동고라 하면..... 슬레쉬 2000-11-06 166 0
1634 re : 알수 없는글 ..푸념임다...지송... Nausika 2000-11-06 136 0
1633 re : 인천에서 동고라 하면..... 빗자루 2000-11-05 168 0
1632 저는 이 세상이 저아여~ ggwoo 2000-11-05 150 0
1631 앙~ 사람들이 사라졌따... ggwoo 2000-11-05 103 0
1630 이상형... dafne 2000-11-05 1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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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 사랑하는 사람에게.... id1004 2000-11-05 177 0
1626 re : 껌 사줄까...ㅡ..ㅡ anani 2000-11-05 1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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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 알수 없는글 ..푸념임다...지송... 나디아 2000-11-04 1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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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 나의 매력도는 어느정도일까? dkzlzh 2000-11-02 2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