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흐른다.
그대 생각하는 내 마음도 흐른다.
나무는 춥다.
그대 생각하는 내 마음도 춥다.
날 어둡자
하늘에 별이 반짝인다.
반짝이는게 어디 별 뿐이랴,
그대 생각하는 내 마음도 반짝인다.
마을의 불빛은 애닯다.
애닯은 게 어디 마을의 불빛 뿐이랴,
그대 지키는 내 마음의 등불도 애닯다.
강물은 흐른다....
강물은 흐른다.
그대 생각하는 내 마음도 흐른다.
나무는 춥다.
그대 생각하는 내 마음도 춥다.
날 어둡자
하늘에 별이 반짝인다.
반짝이는게 어디 별 뿐이랴,
그대 생각하는 내 마음도 반짝인다.
마을의 불빛은 애닯다.
애닯은 게 어디 마을의 불빛 뿐이랴,
그대 지키는 내 마음의 등불도 애닯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