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 통엔 비스킷이 잔뜩 들어있고,
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잖아요?
그래서 먼저 좋아하는 것을 자꾸 먹어버리면,
그 다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만 남게 되죠.
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이걸 겪어 두면 나중에 편해진다고, 인생은 비스킷통이다,라고...."
그럴 싸 하지 않은가? ^^
...이말은 내가 생각해 낸 것이 아니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의 "상실의 시대"에서
"미도리"가 하는 말이다.
나는 이책의 글들이 참 마음에 든다.
동감하는, 내가 한번쯤 느껴보고 생각한 부분들에 대해 너무도..
"참 잘 정리해 두었구나.." 할 정도로,
잘 써져 있다.
게다가 등장인물들은 너무도 매력적인데다,
화자인 "와타나베"는 나와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 너무도 많았다.
나...관계...뭐 그런 얘기들 부터 시작해서 아주 많은 부분이......
마지막에 아주 조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마지막 장을 읽으며... 눈가에 눈물이 글렁거렸다.
... 참 좋은 책이다.
... 읽어 보길......
"비스킷 통엔 비스킷이 잔뜩 들어있고,
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잖아요?
그래서 먼저 좋아하는 것을 자꾸 먹어버리면,
그 다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만 남게 되죠.
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이걸 겪어 두면 나중에 편해진다고, 인생은 비스킷통이다,라고...."
그럴 싸 하지 않은가? ^^
...이말은 내가 생각해 낸 것이 아니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의 "상실의 시대"에서
"미도리"가 하는 말이다.
나는 이책의 글들이 참 마음에 든다.
동감하는, 내가 한번쯤 느껴보고 생각한 부분들에 대해 너무도..
"참 잘 정리해 두었구나.." 할 정도로,
잘 써져 있다.
게다가 등장인물들은 너무도 매력적인데다,
화자인 "와타나베"는 나와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 너무도 많았다.
나...관계...뭐 그런 얘기들 부터 시작해서 아주 많은 부분이......
마지막에 아주 조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마지막 장을 읽으며... 눈가에 눈물이 글렁거렸다.
... 참 좋은 책이다.
... 읽어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