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두달째 “트리플 크라운”..캐나다 7월 중 최고기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현대·기아차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공세가 거센 북미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2개월째 소형·준중형·중형차 판매 1위를 석권했고 캐나다에서는 현대차가 역대 7월 중 최고 실적을 냈다. 13일 오토데이터·워즈오토 등 자동차 전문 매체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의 소형차급(Sub-compact) 시장에서 8천903대를 팔아 닛산을 제치고 4개월 연속 판매 1위를 달렸다. 준중형차급(compact)에서는 지난달 3만4천791대를 판매해 올해 들어 단 1개월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으며 중형차급(Midsize)에서는 3만4천295대 판매로 2개월 연속 도요타를 따돌리고 수위를 점했다. 이런 성과는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업체들이 지난해 일본 대지진에 따른 실적 부진의 여파에서 벗어나 올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도요타, 혼다, 닛산은 지난달 미국에서 각각 26%, 45%, 16% 판매가 늘면서 지난해 대지진으로 빚어진 생산·판매 차질을 속속 만회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도 작년보다 12% 증가한 11만95대를 판매했다. 캐나다에서는 현대차가 지난달 1만2천850대를 판매했다. 이는 역대 7월 중 최고 기록이다. 또 기아차는 7천683대를 판매해 월간 점유율 5%를 돌파했다. 작년 7월 점유율인 4.5%에서 올 7월 5.2%로 훌쩍 뛰어올랐다. 특히 소형·준중형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아반떼(엘란트라)가 1~7월 2만9천904대 팔려 혼다 시빅(3만6천627대)에 이어 승용차 베스트셀링 모델 2위 자리를 지켰고 기아차 프라이드(리오)는 8천38대가 팔려 작년 동기보다 85.8%나 증가했다. 캐나다에서 성적 역시 일본 업체들의 공세 속에서 선방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요타는 올 1~7월 작년 동기보다 26.2% 증가한 10만5천708대를 판매했으며, 혼다는 7만4천148대를 팔아 23.7%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했다.
美 2ヶ月目 ¥"トリプルクラウン¥"..カナダ 7月の中で最高記録 (ソウル=連合ニュース) キム・ジヨン記者 = 現代・キア車が日本自動車企業等の攻勢が荒い北米市場で猛烈な活躍している. アメリカでは先月 2ヶ月目小型・準重刑・中型車販売 1位を席巻したしカナダでは現代車が歴代 7月の中で最高実績を出した. 13日オートデータ・ウォーズオートなど自動車専門媒体と関連業界によれば現代・キア車は先月アメリカの小型車級(Sub-compact) 市場で 8千903台を売って日産を追い抜いて 4ヶ月連続販売 1位を走った. 準中型車級(compact)では先月 3万4千791台を販売して今年に入ってただ 1ヶ月も正常を渡さなかったし中型車級(Midsize)では 3万4千295台販売で 2ヶ月連続豊田を弾き出して守衛を占めた. こんな成果は豊田, ホンダ, 日産など日本業社たちが去年日本大震災による実績不振の余波から脱して今年はっきりと現れる回復傾向を見せる中に出たのだ. 豊田, ホンダ, 日産は先月アメリカでそれぞれ 26%, 45%, 16% 売り値増えながら去年大震災でもたらした生産・販売蹉跌を続々と取り返ししている. しかし現代・キア車も去年より 12% 増加した 11万95台を販売した. カナダでは現代車が先月 1万2千850台を販売した. これは歴代 7月の中で最高記録だ. またキア車は 7千683台を販売して月刊シェア 5%を突破した. 去年 7月シェアである 4.5%から今年の 7月 5.2%でふらりと飛び上がった. 特に小型・準重刑の成長勢が目立つ. アバンテ(エラントラ)が 1‾7月 2万9千904台売れてホンダシビック(3万6千627台)に引き続き乗用車ベストセリングモデル 2位席を守ったしキア車プライド(リオ)は 8千38台が売れて去年同期より 85.8%も増加した. カナダで成績も日本企業等の攻勢の中でファインプレーしたことだという評価を受けている. 豊田は今年の 1‾7月去年同期より 26.2% 増加した 10万5千708台を販売したし, ホンダは 7万4千148台を売って 23.7%の販売伸び率を記録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