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제주 특별 자치도 서귀포시에 새롭게 오픈하는 제주 해양 과학관 「아쿠아·플라넷 제주」.
한국 첫등장의 「만타」를 실은 트럭이 오면, 하역장은 단번에 긴장 무드에 싸였다.크레인으로 만타를 싼 그물을 들어 올리면, 전체 길이 3미터, 무게 250킬로의 만타가 필레를 바타 붙게 했다.주요 수조에 옮겨진 후는 물을 불면서 유유히 헤엄쳐, 무사 「입주」를 끝마쳤다.
제주도의 인기 관광 스포트 「성산 일출봉」에 가까운 「소프치코지」라고 불리는 미사키에 부지 9만 3000평방 미터, 지하 2층·지상 2층의 수족관 「아쿠아 플라넷 제주」가 13일에 오픈한다.오픈 직전의 6일과 7일에는 2일간에 걸쳐 무료 공개 이벤트를 했다.최첨단 기술을 구사해 지어진 이 수족관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주요 수조 「제주의 바다」는 일반적인 영화관의 스크린의 4배에 상당하는 폭 23미터, 높이 8.5미터.특대의 아크릴제조 수조는 마치 IMAX(아이맥스)의 영화를 보고 있는 박력이다.동수족관의 김주성 과장 대리는 「5000톤의 수조에 시로야마포충으로 채취한 물을 넣어서 옮기는 작업에 2주간 걸렸다.특제 아크릴판은 두께 60센치로, 독일의 기술자들이 직접 설치했다.제작·설치에는 약 100억원( 약 7억엔)의 비용이 걸렸다」라고 이야기한다.
이 날은 무게 2톤의 진베이자메 1마리나 수조에 참가했다.다음 달 중반에는 이제(벌써) 1마리가 더해질 예정이다.현금 최대의 어류로서 알려진 진베이자메는, 최대 18미터(체중 15
7日午後、済州特別自治道西帰浦市に新たにオープンする済州海洋科学館「アクア・プラネット済州」。
韓国初登場の「マンタ」を載せたトラックがやって来ると、荷役場は一気に緊張ムードに包まれた。クレーンでマンタを包んだ網を持ち上げると、全長3メートル、重さ250キロのマンタがヒレをバタつかせた。メーン水槽に移された後は水を吹きながら悠々と泳ぎ、無事「入居」を済ませた。
済州島の人気観光スポット「城山日出峰」に近い「ソプチコジ」と呼ばれる岬に敷地9万3000平方メートル、地下2階・地上2階の水族館「アクアプラネット済州」が13日にオープンする。オープン直前の6日と7日には2日間にわたり無料公開イベントが行われた。最先端技術を駆使して建てられたこの水族館は、アジア最大規模を誇る。メーン水槽「済州の海」は一般的な映画館のスクリーンの4倍に相当する幅23メートル、高さ8.5メートル。特大のアクリル製水槽はまるでIMAX（アイマックス）の映画を見ているような迫力だ。同水族館のキム・ジュソン課長代理は「5000トンの水槽に城山浦沖で採取した水を入れて運ぶ作業に2週間かかった。特製アクリル板は厚さ60センチで、ドイツの技術者たちが直接設置した。製作・設置には約100億ウォン（約7億円）の費用が掛かった」と話す。
この日は重さ2トンのジンベイザメ1頭も水槽に加わった。来月半ばにはもう1頭が加わる予定だ。現生最大の魚類として知られるジンベイザメは、最大18メートル（体重15－20トン）まで成長するが、この日水族館にやって来たジンベエザメは体長約4.5メートルだった。全水槽を合わせた水量は1万800トンで、麗水エキスポ・アクアリウムの1.5倍、ソウルにあるCOEXアクアリウムの3.6倍の規模に達する。また、これは沖縄美ら海水族館（1万400トン）をも上回るもので、アジア最大規模の水族館として注目され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