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シア「無人機事件、北朝鮮の主権侵害であり内政干渉…韓半島の緊張高まる」
北朝鮮が、韓国の無人機が平壌(ピョンヤン)上空に侵入しビラを散布したという主張に対し、ロシアは「北朝鮮に対する主権侵害であり内政干渉」としながら同調した。
ロシア外務省は14日に声明を通じ「こうした行動は北朝鮮の主権に対する重大な侵害であり、独立国の合法的な国家体系を破壊したとみ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てこのように主張した。
ロシア外務省は平壌を含む北朝鮮領土に韓国の無人機がビラを散布したという北朝鮮発の報道を伝えながら「最近韓半島(朝鮮半島)の緊張が高まっている」と指摘した。
また「韓国は北朝鮮の警告を極めて深刻に受け止めるべきで、無謀な挑発により韓半島の状況を悪化し武力事故につながりかねない緊張を高める行為を中断すべき」と促した。
続けて「ロシアは北朝鮮と締結した包括的な戦略的パートナー関係に関する条約に基づいたものを含め韓半島で危険が高まるのを防ぐため建設的な役割を継続するだろう」と強調した。
北朝鮮外務省は11日、韓国が3回にわたり無人機を平壌に浸透させビラを散布したと主張し、「全ての攻撃力の使用を準備状態に置いて厳重に警告する」と威嚇した。
これに対して韓国国防部の金竜顕(キム・ヨンヒョン)長官は「北朝鮮の主張に対し事実の有無を確認することはできない」と明らかにした。
러시아 「무인기계 사건, 북한의 주권 침해이며 내정 간섭
한반도의 긴장 높아진다」
북한이,한국의 무인기계가 평양(평양) 상공에 침입해 빌라를 살포했다고 하는 주장에 대해,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주권 침해이며 내정 간섭」이라고 하면서 동조했다.
러시아 외무성은 14일에 성명을 통해 「이러한 행동은 북한의 주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며, 독립국의 합법적인 국가 체계를 파괴했다고 보지 않으면 안 된다」로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성은 평양을 포함한 북한 영토에한국의 무인기계가 빌라를 살포했다고 하는 북한발의 보도를 전하면서 「최근 한반도(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 「한국은 북한의 경고를 지극히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하는 것으로, 무모한 도발에 의해 한반도의 상황을 악화되어 무력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는 긴장을 높이는 행위를 중단해야 할」이라고 재촉했다.
계속해 「러시아는 북한과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에 관한 조약에 근거한 것을 포함 한반도에서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북한 외무성은 11일,한국이 3회에 걸쳐 무인기계를 평양에 침투시켜 빌라를 살포했다고 주장해, 「모든 공격력의 사용을 준비 상태에 두어 엄중하게 경고한다」라고 위협했다.
이것에 대해서한국 국방부의 김 류현(김·욘홀) 장관은 「북한의 주장에 대해 사실의 유무를 확인할 수 없다」라고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