トンドンジュ一どんぶり, 人生を盛る
こぐらい夕方, 帰途屋台から漂って来るトンドンジュの香ばしい香りは足を止めるようにする. 粗悪などんぶりに盛られたかすんで白いバタバタ与えるどぶろくとはまた他の魅力を漂う.
トンドンジュの思い出
幼い時田舍市場でお婆さんはゴッザをトンドンジュを買ってくれた. 大きな羊はやかんに盛られたバタバタ与える そのものでふくよかで暖かい情を込めていた. 米粒がふわふわ浮かんでいる姿は まるでさかずきの中に小さな宇宙を盛っておいたようだった. 甘ったるいながらもサブサルムした味は 幼い口当たりにも妙な魅力をプレゼントした.
トンドンジュの魅力
バタバタ与える米を醗酵させて作った伝統お酒だ. どぶろくに似ているが, もっと清くて柔らかい味が特徴だ. 特に, 米粒がふわふわ浮かんでいる姿は 見るこれにとって情があふれることを感じらせる. トンドンジュには多様な話が盛られている. 農夫たちのつらい一日を慰めるお酒だったし, 宴会日興をあおるお酒だったし, 時には憂いなげきを忘れるようにするお酒でもあった.
トンドンジュとともにする時間
今晩, 暖かいキムチジョンとともにトンドンジュ一どんぶりを傾ける. 穏かな音楽を聞いて 一日の間積もった疲れを洗い出す. トンドンジュの柔らかい味は 心を平穏にさせてくれて, 暖かい温もりは 身中深い所まで染みこむ. いつのまにかさかずきは非御けで, こぐらい夜は深くなるが, トンドンジュとともにした時間は 長い間記憶されるでしょう.
トンドンジュ, 人生の縮小版
バタバタ与える人生の縮小版の同じだ. 甘ったるさとサブサルムすることが共存して, 時には凉しく, 時には暖かく 私たちの生を慰めてくれる. 今日一日も苦労した私に トンドンジュ一どんぶりをプレゼントする. そして念をおす. 明日も力強く生きて行こうと.
#トンドンジュ #伝統株 #どぶろく #随筆 #お酒 #人生 #慰労 #思い出 #味 #ハングックスル
동동주 한 사발, 인생을 담다
어스름한 저녁, 퇴근길 포장마차에서 풍겨오는 동동주의 구수한 향기는 발길을 멈추게 한다. 투박한 사발에 담긴 뽀얀 동동주는 막걸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풍긴다.
동동주의 추억
어릴 적 시골 장터에서 할머니는 곧잘 동동주를 사주셨다. 커다란 양은 주전자에 담긴 동동주는 그 자체로 푸근한 정을 담고 있었다. 쌀알이 동동 떠 있는 모습은 마치 술잔 속에 작은 우주를 담아놓은 듯했다.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은 어린 입맛에도 묘한 매력을 선사했다.
동동주의 매력
동동주는 쌀을 발효시켜 만든 전통 술이다. 막걸리와 비슷하지만, 더 맑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 쌀알이 동동 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정겨움을 느끼게 한다. 동동주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농부들의 고된 하루를 위로하는 술이었고, 잔칫날 흥을 돋우는 술이었으며, 때로는 시름을 잊게 하는 술이기도 했다.
동동주와 함께하는 시간
오늘 저녁, 따뜻한 김치전과 함께 동동주 한 사발을 기울인다.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하루 동안 쌓였던 피로를 씻어낸다. 동동주의 부드러운 맛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고, 따뜻한 온기는 몸속 깊은 곳까지 스며든다. 어느새 술잔은 비어가고, 어스름한 밤은 깊어지지만, 동동주와 함께한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동동주, 인생의 축소판
동동주는 인생의 축소판과 같다. 달콤함과 쌉싸름함이 공존하고, 때로는 시원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우리의 삶을 위로해준다. 오늘 하루도 수고한 나에게 동동주 한 사발을 선물한다. 그리고 다짐한다. 내일도 힘차게 살아가자고.
#동동주 #전통주 #막걸리 #수필 #술 #인생 #위로 #추억 #맛 #한국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