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張先でスマホがブルッブルッと震えました。あ、これはラインの着信。時間的にもマリコさんかなと、ちょっとときめきます。
案の定マリコさんで嬉しいのですが、内容はいきなり仕事の話。今度これをするのですが、どうやれば良いでしょうという相談です。
出先の写真とか送って、まったり喋りたかったのに、仕事の話かよ！他の相手ならブチ切れる所ですが（いや、相手が誰でもキレませんけど）、他ならぬ妹分、しかも仕事の相談ですから丁寧に対応しないといけません。
とはいえ、いきなり答えを出してもいけないので、マリコさんならどうやる？それならまずは工程を整理してみようよ、みたいにヒントだけ出します。ヒントというよりは、誘導尋問なんですけど。
話がまとまったところで「今夜は色々と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先輩にとって迷惑でなければ良いのですが」と来ました。
迷惑とは思うけど、これからも可愛い私を助けてよ！そう解釈すべきと思いました。
全然迷惑でないよ、他ならぬ可愛いマリコさんの相談だもん、嬉しいくらいだよ！何でも聞いて！…確かにそれが本音ですが、そんなバカな返信はしません。
後輩の指導らしいことが出来て先輩冥利ですよ。今日はお疲れ様でした。そう短く抑えて返信します。
男の中身は何時までも思春期のアホな男子のままなのです。でも、大人を装うのが上手くなるのです。
출장처에서 스마호가 브룹브룩과 떨렸습니다.아, 이것은 라인의 착신.시간적으로도 마리코씨일까와 조금 두근거립니다.
아니나 다를까 마리코씨로 기쁩니다만, 내용은 갑자기 일의 이야기.이번에 이것을 합니다만, 어떻게 하면 좋을 것입니다라고 하는 상담입니다.
행선지의 사진이라든지 보내고, 기다리거나 말하고 싶었는데 , 일의 이야기인가!다른 상대라면 브치 끊어지는 곳입니다만(아니, 상대가 누구라도 이성을 잃지 않지만), 다름아닌 누이동생뻘 되는 사람 , 게다가 일의 상담이기 때문에 정중에 대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갑자기 대답을 내도 안 된다의로, 마리코씨라면 어떻게 해?그렇다면 우선은 공정을 정리해 보자, 같이 힌트만 냅니다.힌트라고 하는 것보다는, 유도 심문입니다만.
이야기가 결정되었더니 「오늘 밤은 다양하게 감사합니다.선배에게 있어서 귀찮지 않으면 좋겠습니다만」이라고 왔습니다.
귀찮다고는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귀여운 나를 도와!그렇게 해석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전혀 귀찮지 않아, 다름아닌 귀여운 마리코씨의 상담이야, 기쁠 정도 야!뭐든지 (들)물어!…확실히 그것이 본심입니다만, 그런 시시한 답신은 하지 않습니다.
후배의 지도한 것같은 것이 되어있어 선배 명리예요.오늘은 수고 하셨습니다.그렇게 짧게 억제해 답장하겠습니다.
남의 내용은 몇 시까지도 사춘기의 어리석은 남자인 채입니다.그렇지만, 어른을 가장하는 것이 능숙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