ＫＴＸが光明駅付近で脱線事故、死者はなし
2011/02/11 15:43 KST
【光明１１日聯合ニュース】１１日午後１時４０分ごろ、京畿道光明市日直洞、韓国高速鉄道（ＫＴＸ）京釜高速線光明駅近くの上り線トンネルで、釜山から光明駅に向かっていたＫＴＸの車両が脱線した。コレール（韓国鉄道公社）は、人命被害は出ていないと明らかにした。車両は下り線路の一部も覆っており、両方面とも運行が止ま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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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ンネル内で脱線したＫＴＸ＝（聯合ニュース）
警察によると、列車は光明駅５００メートルほど手前のトンネルを徐行運転中、数回にわたり揺れ、客室車両１０両のうち後方６両が線路を外れた。列車には１００人ほどの乗客が乗っていたが、乗務員らが光明駅まで避難させた。
ある乗客は「乗客が降りる準備をしていたところ、列車が突然がくんとなり、３０秒ほどしてがたついたと思ったら止まった。乗務員が手でドアを開け、乗客を避難させた。列車の外に出ると焦げたようなにおいがした」と事故当時のようすを説明した。
コレールは脱線車両を回収する作業を進めるとともに、詳しい事故原因を調べている。
http://japanese.yonhapnews.co.kr/headline/2011/02/11/0200000000AJP20110211002700882.HTML
KTX가 코우묘역 부근에서 탈선 사고, 사망자는 없음
2011/02/11 15:43 KST
【광명 11일 연합 뉴스】11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광명시 일직호라, 한국 고속 철도(KTX) 경부고속선코우묘역 가까이의 상행선 터널에서, 부산에서 코우묘역으로 향하고 있던 KTX의 차량이 탈선했다.코레이르(한국 철도 공사)는, 인명 피해는 나와 있지 않으면 분명히 했다.차량은 하행선로의 일부도 가리고 있어 양쪽 모두면과도 운행이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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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내에서 탈선한 KTX=(연합 뉴스)
경찰에 의하면, 열차는 코우묘역 500미터 정도 앞의 터널을서행 운전중, 몇차례에 걸쳐 흔들려 객실 차량 10량 중 후방 6량이 선로를 빗나갔다.열차에는 100명 정도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승무원등이 코우묘역까지 피난시켰다.
어느 승객은 「승객이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열차가 돌연 덜컥 되어, 30초 정도 해 덜컹거렸다고 했더니 멈추었다.승무원이 손으로 도어를 열어 승객을 피난시켰다.열차의 밖에 나오면 탄 것 같은 냄새가 났다」라고 사고 당시의 모습을 설명했다.
코레이르는 탈선 차량을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시키는 것과 동시에,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ttp://japanese.yonhapnews.co.kr/headline/2011/02/11/0200000000AJP201102110027008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