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評】『日韓がタブーにする半島の歴史』室谷克実著
■「常識と通説」疑う記者魂結実
日本は、朝鮮半島の人民から、稲作をはじめとするさまざまな先進文化を教わり、国の基礎をつくった-。
多くの日本人が信じて疑わない「歴史の常識」を、著者は完全に否定します。
それどころか、半島初の統一国家、新羅の基礎づくりを指導したのは、実は倭人・倭種であり、新羅も百済も倭国のことを文化大国として敬仰していた-というのです。
正直に白状すると、原稿を読み始めたとき、「そんなバカな」と思いました。
しかし、これらはすべて『三国史記』という半島最古の正史や、中国の『隋書』といった、当時の国が公式に編纂(へんさん)した歴史書に記載されていることです。
日本でいえば、『古事記』や『日本書紀』にあたる書物ですが、これらを精読している人は、いまや韓国にもほとんどいません。
感情的になることなく、冷静かつ丁寧に史書を読み解いていく筆致は、説得力抜群です。
なぜ、このような大事なことを学校は教えてくれなかったのか、と思いながら読んでいくと、その疑問にも明快に答えてくれます。
著者は、時事通信社ソウル特派員時代の経験を元に1987年、『「韓国人」の経済学』という本を出し、当時「昇龍」と賞された韓国経済の脆弱(ぜいじゃく)な実態を暴いて話題となりました。
本書は当初、現在の2倍以上の分量がありました。無理をお願いして半分にしてもらったおかげで、実に濃密な内容となりました。絶えず「常識と通説」を疑ってかかる記者魂が結実した一冊です。(新潮新書・756円)
新潮社「新潮新書」編集部 内田浩平
http://sankei.jp.msn.com/culture/books/100529/bks1005290819002-n1.htm
【서평】「일한이 터부로 하는 반도의 역사」무로타니 카츠미저
■「상식과 통설」의심하는 기자영혼 결실
일본은, 한반도의 인민으로부터, 벼농사를 시작으로 하는 다양한 선진 문화를 배워, 나라의 기초를 만들었다―.
많은 일본인이 믿어 의심하지 않는 「역사의 상식」을, 저자는 완전하게 부정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반도 첫 통일 국가, 신라의 기초 만들기를 지도한 것은, 실은 왜인·야마토종이며, 신라나 (쿠다라)백제도 야마토국을 문화 대국으로서 경앙 하고 있던-라고 합니다.
정직하게 자백하면, 원고를 읽기 시작했을 때, 「그런 시시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삼국사기」라고 하는 반도 최고의 마사시나, 중국의 「수서」라고 한, 당시의 나라가 공식으로 편찬(거치지 않는씨) 한 역사서에 기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말하면, 「고사기」나 「일본 서기」에 해당하는 서적입니다만, 이것들을 정독하고 있는 사람은, 지금 한국에도 거의 없습니다.
감정적이 되는 일 없이, 냉정하고 정중하게 사서를 읽어 풀어 가는 필치는, 설득력 발군입니다.
왜, 이러한 소중한 일을 학교는 가르쳐 주지 않았던 것일까, 라고 생각하면서 읽어 가면, 그 의문에도 명쾌하게 대답해 줍니다.
저자는, 시사통신사 서울 특파원 시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1987년, 「 「한국인」의 경제학」이라고 하는 책을 내, 당시 「쇼류」라고 상 된 한국 경제의 취약(취약)인 실태를 폭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본서는 당초, 현재의 2배 이상의 분량이 있었습니다.무리를 부탁하고 반으로 해 준 덕분에, 실로 농밀한 내용이 되었습니다.끊임 없이 「상식과 통설」을 의심해서 걸리는 기자영혼이 결실 한 1권입니다.(신쵸 출판사 신서·756엔)
신쵸오샤 「신쵸 출판사 신서」편집 부내덴 코우헤이
http://sankei.jp.msn.com/culture/books/100529/bks1005290819002-n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