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이하의 내용은, KJ클럽 동호회 “서울 일본어 프리토킹 모임”의
정기 모임(매주 금요일, 신촌 토토로 하우스) 후기입니다.
게시판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다고 판단 될 경우엔 가차없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

일이 있어 회사에 왔다가 잠깐 들온김에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저는 말씀드렸듯이 회사일로 좀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쿄코상과 에이치님의 토끼 두마리와 형수님이 밖에서 스타디가 끝나길 기둘리고 계셨고, 스터디 룸에서는

이누끼상, 무라사끼상, 토토상, 쿠마상, 케롯또상, 시로이쿠모(하레온나)님, 삿키님, 그리고 요기 왼쪽에 운영자로 아직 등록되어있는 들짝~들짝~화들짝(송봉준)님이 막 1교시 스터디를 끝내고 있었습니다.
간단한 인사를 끝내자, 쿄코상과 에이치님이 합석하여 저를 포함한 11명이 자기소개 발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들짝~들짝~화들짝~님께서는 현재의 와이프이신 지라프님을 꼬실때 쓰던 낡은 레파토리로 들짝~들짝~화들짝~이라면서 자기소개를 시작하였습니다. (보는 사람이 쪽팔려습니당... 참고로 얼마전 애 아빠가 된 이력을 가지고 계십니당~ㅋㅋ)

쿄코상은 기존 일프리 멤버로서 2000년 부터 몇년간을 한국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었고, 그 시기에 일프리에 1년넘게 참가하여 같이 공부를 했었던 분으로, 휴가를 맞아 한국에 놀러 왔다고 하였습니다. (바쁘신 시간에 시간을 내 주셔서 무진장 오오키니~^^*)

에이치님은 약효과가 떨어져 슬슬 본색을 내느라 많은 이들에게 비난과 아우성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 끈기와 근성에 모두 박수를 보내 드립시다~^^*

시간상 기존에 소개를 해 드렸던 분들의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3회 이하의 참석을 기준으로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2회 참가하신 토토님은 종로의 L모 회사에 근무중이시며,
대학때 일본어를 전공하였지만, 사용을 거의 안해 회화력이 떨어진다며,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새벽에 학원을 다니시고 계십니다. 오직 일본어로 말빨 한번 살려보겠다면서 투지를 굳히고 있는 분이십니다. 다들 경려의 한마디씩 보내주십시오~^^*

그리고, 처음 참가하신 대모! 시로이쿠모님..
아무리 날이 흐리고, 비가와도 시로이쿠모님이 나오시면,
비가 얇아지고, 날이 개인다 하여,
흰구름을 하늘에 띄우는 사람이라하여 붙여진 니꾸네무(Nick name)이라고 합니다. 또 다르게는 하레온나(晴れ女)라고도 불린다고 하는군요.

연세가 많으신 분입니다. 출가하신(잔넹나가라~^^;) 따님이 둘에 30대의 아드님, 은퇴하시여 여생을 친구분들과 즐겁게 보내고 계시는 단나상을 두신 분입니다.
동교동에 거주하시어, 토토로 까지는 걸어서 20분 거리로, 항상 걸어 다니실 예정이라 하십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하레온나님 댁에서 뒤풀이하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만, 강요는 안하겠습니다~ㅋㅋ

자기소개의 시간동안 잡음이 많아 예상시간을 훨씬 뛰어넘어 9시50분에야 스터디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다들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안그렇습니까~? ^^*)

댁에 일이 있어 일찍 귀가하셔야 하는 하레온나님을 제외한
13명(에이치님 토끼들 포함)의 뒤풀이는
자주 가는 지애네 숫불생고기 집으로 옮겨,
모처럼 야외식사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토토로 하우스 마스터상과 마마상 그리고 토토로의 브렌드 “태양”이가 합석을 하였습니다.

날이 선선했지만, 다들 잘 버티고 즐거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고기가 남을 줄 알았는데, 거의 다 해결들 하시더군여~ㅋㅋ

뒤풀이에도 대화의 기본은 일본어입니다만, 아직 일본어를 못하는 몇몇 귀염둥이들이 있어서 쿄코상 주변을 뺀 나머지 분들은 한국어로 담화를 나눴습니다.

11시 50분이 되어서야 뒤풀이는 끝이나고,
다들 댁으로 귀가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일프리를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편한 맘으로 오십시오.
주부, 회사원, 학생, 유부남, 유부녀, 총각, 처녀, 남녀노소라는 경계가 없는 곳이 바로 일프리입니다!!

저희 일프리는 회원 여러분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모임이니 만큼 여러분들이 주체입니다.
즐거운 스터디를 해 나가려는 마음 하나면 일프리 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세염~^^*

미운아기오리 또니..


모여요~~~

이하의 내용은, KJ클럽 동호회 "서울 일본어 프리토킹 모임"의 정기 모임(매주 금요일, 신촌 토토로 하우스) 후기입니다. 게시판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다고 판단 될 경우엔 가차없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 일이 있어 회사에 왔다가 잠깐 들온김에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저는 말씀드렸듯이 회사일로 좀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쿄코상과 에이치님의 토끼 두마리와 형수님이 밖에서 스타디가 끝나길 기둘리고 계셨고, 스터디 룸에서는 이누끼상, 무라사끼상, 토토상, 쿠마상, 케롯또상, 시로이쿠모(하레온나)님, 삿키님, 그리고 요기 왼쪽에 운영자로 아직 등록되어있는 들짝~들짝~화들짝(송봉준)님이 막 1교시 스터디를 끝내고 있었습니다. 간단한 인사를 끝내자, 쿄코상과 에이치님이 합석하여 저를 포함한 11명이 자기소개 발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들짝~들짝~화들짝~님께서는 현재의 와이프이신 지라프님을 꼬실때 쓰던 낡은 레파토리로 들짝~들짝~화들짝~이라면서 자기소개를 시작하였습니다. (보는 사람이 쪽팔려습니당... 참고로 얼마전 애 아빠가 된 이력을 가지고 계십니당~ㅋㅋ) 쿄코상은 기존 일프리 멤버로서 2000년 부터 몇년간을 한국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었고, 그 시기에 일프리에 1년넘게 참가하여 같이 공부를 했었던 분으로, 휴가를 맞아 한국에 놀러 왔다고 하였습니다. (바쁘신 시간에 시간을 내 주셔서 무진장 오오키니~^^*) 에이치님은 약효과가 떨어져 슬슬 본색을 내느라 많은 이들에게 비난과 아우성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 끈기와 근성에 모두 박수를 보내 드립시다~^^* 시간상 기존에 소개를 해 드렸던 분들의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3회 이하의 참석을 기준으로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2회 참가하신 토토님은 종로의 L모 회사에 근무중이시며, 대학때 일본어를 전공하였지만, 사용을 거의 안해 회화력이 떨어진다며,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새벽에 학원을 다니시고 계십니다. 오직 일본어로 말빨 한번 살려보겠다면서 투지를 굳히고 있는 분이십니다. 다들 경려의 한마디씩 보내주십시오~^^* 그리고, 처음 참가하신 대모! 시로이쿠모님.. 아무리 날이 흐리고, 비가와도 시로이쿠모님이 나오시면, 비가 얇아지고, 날이 개인다 하여, 흰구름을 하늘에 띄우는 사람이라하여 붙여진 니꾸네무(Nick name)이라고 합니다. 또 다르게는 하레온나(晴れ女)라고도 불린다고 하는군요. 연세가 많으신 분입니다. 출가하신(잔넹나가라~^^;) 따님이 둘에 30대의 아드님, 은퇴하시여 여생을 친구분들과 즐겁게 보내고 계시는 단나상을 두신 분입니다. 동교동에 거주하시어, 토토로 까지는 걸어서 20분 거리로, 항상 걸어 다니실 예정이라 하십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하레온나님 댁에서 뒤풀이하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만, 강요는 안하겠습니다~ㅋㅋ 자기소개의 시간동안 잡음이 많아 예상시간을 훨씬 뛰어넘어 9시50분에야 스터디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다들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안그렇습니까~? ^^*) 댁에 일이 있어 일찍 귀가하셔야 하는 하레온나님을 제외한 13명(에이치님 토끼들 포함)의 뒤풀이는 자주 가는 지애네 숫불생고기 집으로 옮겨, 모처럼 야외식사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토토로 하우스 마스터상과 마마상 그리고 토토로의 브렌드 "태양"이가 합석을 하였습니다. 날이 선선했지만, 다들 잘 버티고 즐거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고기가 남을 줄 알았는데, 거의 다 해결들 하시더군여~ㅋㅋ 뒤풀이에도 대화의 기본은 일본어입니다만, 아직 일본어를 못하는 몇몇 귀염둥이들이 있어서 쿄코상 주변을 뺀 나머지 분들은 한국어로 담화를 나눴습니다. 11시 50분이 되어서야 뒤풀이는 끝이나고, 다들 댁으로 귀가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일프리를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편한 맘으로 오십시오. 주부, 회사원, 학생, 유부남, 유부녀, 총각, 처녀, 남녀노소라는 경계가 없는 곳이 바로 일프리입니다!! 저희 일프리는 회원 여러분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모임이니 만큼 여러분들이 주체입니다. 즐거운 스터디를 해 나가려는 마음 하나면 일프리 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세염~^^* 미운아기오리 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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