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대마도 시의회 한국측에 불상의 조기 반환 요구하는 결의
2024년 9월 26일 13때 23분
2012년에 나가사키현 대마도시의 절로부터 도둑맞아 한국의 절이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던 불상에 대해서, 작년, 한국의 최고재판소가 대마도시의 절에 소유권을 인정하는 판결을 낸 뒤도 불상이 반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부터, 대마도 시의회는 한국측에 조기의 반환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2012년, 대마도시의 관음사로부터 도둑맞아 그 후 한국에서 발견된 나가사키현의 유형 문화재, 「관세음 보살좌상」을 둘러싸고, 한국의 프소크(우키시) 절이 소유권을 주장하고 재판을 일으켰습니다만,작년 10월, 한국의 최고재판소는 불상의 소유권은 관음사에 있다고 인정하는 판결을 명했습니다.
판결로부터 다음 달 26일에 1년이 됩니다만, 아직껏 불상이 반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부터, 대마도 시의회는 26일, 주일 한국 대사와 후쿠오카의 한국 총영사에 대해 불상의 조기 반환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전회 일치로 가결했습니다.
결의에서는 「관음사의 소유권이 공적으로 인정되어 대마도 시민은 반환된다고 생각했지만, 오늘에 있어도 실현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한 데다가, 「대마도 시민의 재산이며, 마음의 근거로 하는 불상의 조기 반환을 한국 정부 관계자에게 강하게 요구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대마도 시의회에 의하면, 이 불상의 반환을 둘러싸 한국측에 댄 결의안이 가결된 것은 처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https://www3.nhk.or.jp/news/html/20240926/k10014592591000.html
長崎 対馬市議会 韓国側へ仏像の早期返還求める決議
2024年9月26日 13時23分
2012年に長崎県対馬市の寺から盗まれ、韓国の寺が所有権を主張していた仏像について、去年、韓国の最高裁判所が対馬市の寺に所有権を認める判決を出したあとも仏像が返還されていないことから、対馬市議会は韓国側に早期の返還を求める決議案を可決しました。
2012年、対馬市の観音寺から盗まれ、その後韓国で見つかった長崎県の有形文化財、「観世音菩薩坐像」をめぐっては、韓国のプソク(浮石)寺が所有権を主張して裁判を起こしましたが、去年10月、韓国の最高裁判所は仏像の所有権は観音寺にあると認める判決を言い渡しました。
判決から来月26日で1年になりますが、いまだに仏像が返還されていないことから、対馬市議会は26日、駐日韓国大使と福岡の韓国総領事に対し仏像の早期返還を求める決議案を全会一致で可決しました。
決議では「観音寺の所有権が公的に認められ、対馬市民は返還されると思っていたが、今日においても実現していない」と指摘したうえで、「対馬市民の財産であり、心のよりどころとする仏像の早期返還を韓国政府関係者に強く求める」としています。
対馬市議会によりますと、この仏像の返還をめぐり韓国側にあてた決議案が可決されたのは初めてだということです。
https://www3.nhk.or.jp/news/html/20240926/k100145925910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