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피임약이 승인까지 30년이 걸렸지만
남성 발기 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는 단 6개월이 걸렸다고 들었어.
피임약에 대한 제한이 많아서
가격도 비싸고, 복용하기도 어렵데.
사실 일본은 1948년 세계 최초로 낙태를 합법화 했던 나라야.
그런데 그 이유는 산모의 건강 때문이 아니라,
“우생학적보호법”의 일환으로 열등한 인간이 태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이었어.
일본의 “우생학보호법” 제1조엔 “우생학적 관점에서 열등한 후손의 출산을 방지하고
산모의 생명과 건강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나와 있어.
그러다 1996년에서야 “모체 보호법”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개정된 거야.
그러나 오늘날까지도 옛 법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 여성이 임신을 중지하기 위해선
남편이나 파트너, 어떤 경우엔 남자친구의 서면 동의를 얻어야 한데.
미나미 오타가 바로 이러한 경우야.
오타는 남자친구가 성관계 중 콘돔 착용을 거부하면서 임신하게 됐어.
일본에선 여전히 콘돔이 주요 피임 수단이야.
그런데 오타가 임신 중지 동의 문서를 내밀었을 때 남자친구는 서명하길 거절한거야.
“내가 남자친구에게 피임해달라고 부탁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는 오타는
“남자친구가 콘돔을 사용하고 싶지 않아 했기에 임신했는데도 여전히 낙태를 위해선 남자친구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제가 임신한 것임에도 타인의 허락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기력함을 느꼈어요. 제 몸과 미래에 대해 제가 결정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일본에선 여성이 임신하게 되면 더는 여성이 아니라 엄마가 된다. 한번 엄마가 된 이상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다”
”엄마가 돼 모든 걸 희생하는 건 아름다운 일로 여겨진다. 내 몸이지만 임신한 이상 내 몸이 아닌 것”
라는 인식이 있다고 해.
일본에선 여성 혼자서 낙태약을 복용하는 것은 불법이야.
병원에 입원해서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대략 700달러(약 90만원) 정도가 드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
日本では
避姙薬が承認まで 30年がかかったが
男性発起不戦治療剤であるビアグラはただ 6ヶ月がかかったと聞いたの.
避姙薬に対する制限が多くて
価格も高くて, 服用したりオリョブデ.
実は日本は 1948年世界最初で堕胎を合法化した国だ.
ところでその理由は産婦の健康のためではなく,
“優生学籍保護法”の一環で劣等な人間が生まれることを阻むための法だったの.
日本の “優生学報戸法” 第1兆円 “優生学籍観点で劣等な子孫の出産を防止して
産婦の生命と健康も保護するため”と出ている.
そうして 1996年では “母体保護法”で名称が変更されながら改定されたの.
しかし今日までも昔の法の跡がたくさん残っていて女性が姙娠を中止するためには
ご主人やパートナー, どんな場合にはボーイフレンドの書面同意を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
Minami誤打が正しくこのような場合だ.
誤打はボーイフレンドが性関係の中でコンドーム着用を拒否しながら姙娠するようになったの.
日本では相変らずコンドームが主要避妊手段だ.
ところで誤打が姙娠中止同意文書を突き出した時ボーイフレンドは署名するのを断ったの.
“私がボーイフレンドに避妊してくれと言って頼ま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自体が変だ”と言う誤打は
“ボーイフレンドがコンドームを使いたくながったから姙娠したのに相変らず堕胎のためにはボーイフレンドの同意を得なければならない”
“私が姙娠したことにも他人の許諾が必要でした. これに対して無気力さを感じました. 私の身と未来に対して私が決断を出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です.”
“日本では女性が姙娠するようになれば減らす女性ではなくママになる. 一度ママになった以上子供のためにすべてのものをあきらめなければならない”
”ママになってすべてのものを犠牲することは美しい事で思われる. 私の体だが姙娠した以上私の体ではないの”
という認識があるとやって.
日本では女性一人で堕胎薬を服用することは不法だ.
病院に入院して服用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おおよそ 700ドル(約 90万ウォン) 位が入ることに推定されるとやっ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