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애니


출근 첫날,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애니메이션·만화를 좋아해」 「미경험으로부터 뛰어들어 주세요!」 「지금이 사람을 기를 찬스」――.인터넷의 구인 사이트에는 이런 권유 불평이 줄지어 있었다.또, 고용 조건에는 「6:00~16:00, 10:00~20:00, 20:00~다음 6:00의 3 교대」 「잔업 1일1~2시간」 「월급 17만엔, 잔업수당입」 「교통비 지급, 고용 노동재해 보험 있어」라고도 있었다.



나쁘지 않다—.3년전, G씨(가명)는 그렇게 생각해, 사이타마현내가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에의 전직을 결정했다.그러나, 기대는 출근 첫날에 배신당한다.「사장으로부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진 것만으로, 아무 설명도 없고, 현장에 던졌습니다.들어간 그 날에,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모집 광고는 사기와 다름없었다.일하기 시작해 곧, 실제의 근무시간은 11:00~23:00으로, 최초의 2개월은 시용 기간이므로 월급은 13만엔이라고 전해들었다.그 후, 고용, 노동재해 보험은 커녕 건강 보험도 후생연금에도 가입하고 있지 않는 것이 판명.교통비는 지급분으로는 부족하고, 매월 대략 2만엔을 스스로 부담했다.


타임카드도 없다고 하므로, 스마트 폰에 출퇴근 시각을 기록.그것에 따르면, 퇴근 시각이 「29:10」 「27:40」 「27:50」(이)라고 하는 날도 있었다.주전에 출근해 다음날의 새벽녘 계속 근처까지 일한 것이  된다.한편으로 아무리 잔업해도, 월급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의 임금은 시간급 환산하면, 최저 임금을 아득하게 밑돌았다.


G씨가 들어온 것은, 주로 「해외동사」라고 말해지는, 중국이나 한국 등 해외에 있는 스튜디오에 동영상 제작이나 마무리 작업을 의뢰하는 회사였다.사원은 사장을 포함해 수십명.



회사에서는 우선 직접 계약하는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에 영업이 전화를 걸어 일을 수주한다.그 후, 차로 「소재」라고 말해지는 원화나 레이아웃등을 취하러 가, 회사로 돌아와 중국의 스튜디오와 스카이프로 연락을 하면서, 이러한 소재를 데이터화해 송신.중국에서 돌아온 작품의 솜씨를 확인해, 마감에 맞추어 납품할 때까지가 일이다.


「영업의 전화는 많을 때로 1일 20개소 정도 걸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차를 운전할 때도, 거래처와의 연락이나 중국으로부터의 문의에 대응해야 했기 때문에, 휴대 전화나 타블렛을 손놓을 수 없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이 해외동사에 의지하지 않을 수 없는 배경에는, 하청에 내는 것으로 제작비를 억제하는 목적이 있다 한편, 일본인 스탭만으로는 과밀인 스케줄을 해내지 못할이라고 하는 사정이 있다.이러한 과정에서는, 체크 미스나, 외국인 스탭이 확보 가능한 있어등의 사태도 발생, 방송시의 작품의 퀄리티가 격렬하게 저하하는 「작화 붕괴」나, 방송 연기에 연결되는 일도 있다라고 한다.


「해외동사」의 어둠은 깊다


애니메이터의 어려운 노동 환경은 벌써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한층 더 이러한 해외동사를 담당하는 작은 제작 회사도, 단가가 싸고, 과밀 스케줄의 악영향을 가장 가혹한 형태로 받는 것부터, 서서히 도산해 나가는 케이스도 있어,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애니메이션 산업 중(안)에서도 해외동사의 어둠은 깊다」라고 한다.G씨의 경험도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애니메이션 최종회의 방송 시기가 가까워지면, 원청 회사 쪽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게 됩니다.마감이 12시간 후라고 하는 것은 흔함.“6시간 후에 납품할 수 있습니까”라고 부탁받는 일도 있어요.도저히 무리여서, 완성된 것으로부터 차례로 납품한다고 할 약속으로 우선 수주해, 중국인 스탭에게도 무리를 (들)물어 주면서 제작을 진행시킵니다」


시간대에 의해서 농담은 있다가, 원청 회사로부터 소재를 입수한 후의 저녁 이후는 특히 바쁘다.동영상을 스캔 하려면  1매에 대해 1분을 필요로 하기 위해, 예를 들어, 동영상 200매라고 하는 일을 받으면, 그 만큼으로 3시간 이상은 걸린다.시간에는 스캔 작업을 해내면서, 수정이 필요한 컷의 지시를 중국인 스탭 전용으로 날리지 않으면 안되어, 깨달으면 일자가 변하는 것은 언제나였다.


G씨에게 말하게 하면, 「원청 회사에의 영업은 본래 사장의 일」.사장은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에서의 근무 경험이 있어, 인맥도 있을 것이지만, 영업은 종업원에게 맡긴 이후로.그 뿐만 아니라, 중국인 스탭에게의 임금 미불이 원인으로, 일을 보이콧 된다고 하는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의 대응까지 명령받았다고 한다.

 

 




영상 제작의 일을 해 보고 싶으면 과감히 들어간 애니메이션 업계였다.정사원이라고 하는 고용형태에도 매력을 느꼈다.그러나, 해외동사에 특화한 일에서는, 캐리어는 되지 않으면 곧바로 깨달았다.무엇보다 위법한 일하는 방법을 강하면서, 이언눈에는 「영업해, 영업」 「이니까, 아직 할 수 없는거야」라고 불평만 말하는 사장의 태도에 환멸 했다고 한다.


한계는 반년 후에 왔다.자명종 3개를 사용해도 일어날 수 없는, 회사가 가까워지면 복통이 일어난다고 하는 증상이 나왔으므로, 병원에 걸렸는데, 친다고 진단.사장에게 그만두고 싶다고 전했지만, 「대신의 사람이 발견될 때까지 일해 주지 않으면 곤란하다」라고 거절해졌다.이 때라고 생각해, 잔업대의 미불등에 대해서 지적했는데, 「지금, 그 이야기는 관계없다」라고 주고 받아져 그 끝에 「좀 더 참고 견디지 않으면 안되지 않는가」라고, 왠지 설교되었다.사의를 전해 잠시 후로부터, 회사에 가는 것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 후, 애니메이션 산업으로 일하는 사람들로 만드는 영연노련 프리 유니온에 가입.노동 시간은 1일 8시간을 넘어서는 안 된다는 등 하는 노동 기준법에 근거해, 그것을 넘는 근무를 잔업으로 간주해 계산했는데, 매월의 잔업 시간은 100시간, 반년간의 미불 임금 등은 대략 100만엔에 달하는 것이 알았다.「본래 받을 수 있어야할 금액의 반도 받지 않았다고 알아, 아연실색으로 했습니다」.


대학 2년 때, 수업료를 마련하지 못하고 퇴학


고교생 때에 부친을 병으로 잃었다.가계는 어려워져, 당장이라도 일하고 싶은 기분은 있었지만, 고교 졸업시, 학교 측에 전해지는 구인의 상당수는 파칭코점이나 선술집이었다고 한다.


「선택하지 않으면 일자리는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아르바이트 장소의 패밀리 레스토랑의 점장이 새벽녘까지 잔업해, 본부로부터 매상이 적으면 좁혀져 정신적으로 이상하게 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 있었으므로, 음식업은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거기에 교원이 되고 싶다고 하는 희망도 있었으므로, 어떻게든 대학은 나오려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문에, 사립 대학의 야간 코스에 진학.그러나, 이 때는 리만손크 직후의 불황의 한가운데에서, 일정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처가 좀처럼 발견되지 않았다.장학금을 빌리는 것은, 장래의 부담이 되기 때문이라고, 모친이 반대.대학 2년 때, 수업료 약 60만엔을 마련하지 못하고, 부득이 퇴학했다.


그 다음은 아르바이트나 파견으로 생활.매스컴 관련의 회사에서의 대우는 비교적 착실하고, 시간급 1000엔으로, 월수는 약 16만엔이었다.일은 원고의 교정·교열등에서, 일하는 태도가 평가되어 신인 사원의 교육계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한편으로 「비교적 정면」이란 아니요 급여는 정사원의 반이하.있다라고 해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정사원이 G씨의 급료에 대해 「나의 반이하는 있을 수 없다」라고 해 준 적도 있었다고 한다.

 

 



확실히 월수 16만엔의 비정규 고용에서는, 자활 했다고 해도, 생활에 여유는 가질 수 없다.연금 수급자인 모친과의 2명 생활이니까 어떻게든 해 나갈 수 있는 수준이다.날마다를 변통 하는 요령에 대해서, G씨는 「어쨌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대학을 졸업하는 것이나 교사가 되는 꿈, 자취, 교제한 여성과의 결혼, 여행—.돈의 탓으로, 많은 일을 포기해 왔다.즐지씨가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에 전직을 결정한 것은, 포기하고만의 인생과 결별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미래를 그려 모여들었기 때문이었다.


「안정된 생활」을 요구해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를 그만둔 후, 행운의 일로 이전 근무하고 있던 매스컴 관련 회사에 복직할 수 있었다.인간 관계에도 풍족해 컨디션은 머지않아 회복.그리고 최근, 그 회사를 다시 퇴직했다.이전부터 단속적으로 근처의 농가의 일을 도와 온 것으로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전신 하려고 결정했던 것이라고 한다.지금은 시간급 900엔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세우면서,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다.


최근, 이제(벌써) 1개 기분이 밝아지는 일이 있었다.고등학교의 수업으로 실험이나 실습을 실시할 때에 교사를 보좌하는 「실습 조수」라고 하는 일이 있다 일을 안 것이다.대졸의 자격은 필요없는 데다가, 꿈이었던 교원에도 가깝다.고용형태 나름으로는 농가와의 겸업도 가능하다고 한다.안정된 생활을 요구해 챌린지한다면 찬스라고 생각한다.


2010년 이후, 애니메이션의 제작 갯수는 증가 경향에 있어, 최근에는 신작 타이틀만으로 연간 250개를 넘는다고 한다.G씨는 「지금과 같은 대량생산, 대량 소비라고 하는 시대는 그렇게 길게 계속 되지 않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한다.그가 다시 애니메이션 업계로 돌아오는 것은, 없다.




貧困男性がアニメ制作会社で見た深い闇、中国に動画制作を依頼する「海外動仕」とは?


出勤初日、おかしいと思った


「アニメ・マンガが好き」「未経験から飛び込んできてください!」「今が人を育てるチャンス」――。インターネットの求人サイトにはこんな誘い文句が並んでいた。また、雇用条件には「6:00~16:00、10:00~20:00、20:00~翌6:00の3交代」「残業1日1~2時間」「月給17万円、残業手当込」「交通費支給、雇用労災保険あり」ともあった。



悪くない――。3年前、Gさん(仮名)はそう思い、埼玉県内のあるアニメ制作会社への転職を決めた。しかし、期待は出勤初日に裏切られる。「社長から“よろしく”と言われただけで、なんの説明もなく、現場に放り込まれたんです。入ったその日に、おかしいと思いました」


案の定、募集広告は詐欺同然だった。働き始めてまもなく、実際の勤務時間は11:00~23:00で、最初の2カ月は試用期間なので月給は13万円だと告げられた。その後、雇用、労災保険どころか健康保険も厚生年金にも加入していないことが判明。交通費は支給分では足りず、毎月およそ2万円を自分で負担した。


タイムカードもないというので、スマートフォンに出退勤時刻を記録。それによると、退勤時刻が「29:10」「27:40」「27:50」という日もあった。昼前に出社して翌日の明け方近くまで働き続けたことになる。一方でどんなに残業しても、月給は変わらなかったので、実際の賃金は時給換算すると、最低賃金をはるかに下回った。


Gさんが入ったのは、主に「海外動仕」といわれる、中国や韓国など海外にあるスタジオに動画制作や仕上げ作業を依頼する会社だった。社員は社長を含めて十数人。



会社ではまず元請けのアニメ制作会社に営業の電話をかけて仕事を受注する。その後、車で「素材」といわれる原画やレイアウトなどを取りに行き、会社に戻って中国のスタジオとスカイプで連絡を取りながら、これらの素材をデータ化して送信。中国から戻ってきた作品の出来栄えを確認し、締め切りに合わせて納品するまでが仕事である。


「営業の電話は多いときで1日20カ所ほどかけなくてはなりませんでした」。車を運転するときも、取引先との連絡や中国からの問い合わせに対応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ため、携帯電話やタブレットが手放せなかったという。


アニメ制作が海外動仕に頼らざるをえない背景には、下請けに出すことで制作費を抑える目的がある一方で、日本人スタッフだけでは過密なスケジュールをこなしきれないという事情がある。こうした過程では、チェックミスや、外国人スタッフが確保できないなどの事態も発生、放送時の作品のクオリティが激しく低下する「作画崩壊」や、放送延期につながることもあるという。


「海外動仕」の闇は深い


アニメーターの厳しい労働環境はすでに社会問題となっている。さらにこうした海外動仕を担う小さな制作会社も、単価が安く、過密スケジュールのしわ寄せを最も過酷な形で受けることから、早々に倒産していくケースもあり、ある関係者によると、「アニメ産業の中でも海外動仕の闇は深い」という。Gさんの経験もこれを裏付けるものだ。


「アニメ最終回の放送時期が近づくと、元請け会社のほうから電話がかかってくるようになります。締め切りが12時間後というのはザラ。“6時間後に納品できますか”と頼まれることもあります。到底無理なので、出来上がったものから順番に納品するという約束でとりあえず受注し、中国人スタッフにも無理をきいてもらいながら制作を進めます」


時間帯によって濃淡はあるが、元請け会社から素材を入手した後の夕方以降は特に忙しい。動画をスキャンするには1枚につき1分を要するため、たとえば、動画200枚という仕事を受けると、それだけで3時間以上はかかる。時にはスキャン作業をこなしながら、修正が必要なカットの指示を中国人スタッフ向けに飛ばさなくてはならず、気がつくと日付が変わっていることはしょっちゅうだった。


Gさんに言わせると、「元請け会社への営業は本来社長の仕事」。社長は有名なアニメ制作会社での勤務経験があり、人脈もあるはずなのだが、営業は従業員に任せっきり。それどころか、中国人スタッフへの賃金未払いが原因で、仕事をボイコットされるというトラブルが起きたときの対応まで命じられたという。

 




映像制作の仕事をしてみたいと、思い切って入ったアニメ業界だった。正社員だという雇用形態にも魅力を感じた。しかし、海外動仕に特化した仕事では、キャリアにはならないとすぐに気がついた。何より違法な働き方を強いながら、二言目には「営業してよ、営業」「なんで、まだできないの」と文句ばかり言う社長の態度に幻滅したという。


限界は半年後にやってきた。目覚まし3個を使っても起きられない、会社が近づくと腹痛が起きるといった症状が出たので、病院にかかったところ、うつと診断。社長に辞めたいと伝えたが、「代わりの人が見つかるまで働いてもらわないと困る」と拒まれた。この際だと思い、残業代の未払いなどについて指摘したところ、「今、その話は関係ない」とかわされ、その揚げ句に「もうちょっと辛抱しないとだめじゃないか」と、なぜか説教された。辞意を伝えてしばらくしてから、会社に行くのをやめたという。


その後、アニメ産業で働く人たちでつくる映演労連フリーユニオンに加入。労働時間は1日8時間を超えてはならないなどとする労働基準法に基づき、それを超える勤務を残業とみなして計算したところ、毎月の残業時間は100時間、半年間の未払い賃金などはおよそ100万円に上ることがわかった。「本来もらえるはずの金額の半分ももらっていなかったと知り、愕然としました」。


大学2年のとき、授業料を工面できず退学


高校生のときに父親を病気で亡くした。家計は厳しくなり、すぐにでも働きたい気持ちはあったが、高校卒業時、学校側に寄せられる求人の多くはパチンコ店や居酒屋だったという。


「選ばなければ働き口はありました。でも、バイト先のファミレスの店長が明け方まで残業し、本部から売り上げが少ないと絞られて精神的におかしくなっていく姿を見ていたので、飲食業は厳しいなと思ったんです。それに教員になりたいという希望もあったので、なんとか大学は出ようと考えました」


このため、私大の夜間コースに進学。しかし、このときはリーマンショック直後の不況の真っただ中で、一定の収入を得られるアルバイト先がなかなか見つからなかった。奨学金を借りることは、将来の負担になるからと、母親が反対。大学2年のとき、授業料約60万円を工面できず、やむなく退学した。


その後はアルバイトや派遣で生活。マスコミ関連の会社での待遇は比較的まともで、時給1000円で、月収は約16万円だった。仕事は原稿の校正・校閲などで、働きぶりが評価され、新人社員の教育係を任されることもあったという。一方で「比較的まとも」とはいえ、給与は正社員の半分以下。あるとき、同じような仕事をしている正社員がGさんの給料について「僕の半分以下なんてありえない」と言ってくれたこともあったという。

 



確かに月収16万円の非正規雇用では、自活したとしても、生活に余裕は持てない。年金受給者である母親との2人暮らしだから何とかやっていける水準である。日々をやりくりするコツについて、Gさんは「とにかく何もしないこと」という。


大学を卒業することや教師になる夢、1人暮らし、付き合った女性との結婚、旅行――。おカネのせいで、たくさんのことをあきらめてきた。ジュンジさんがアニメ制作会社に転職を決めたのは、あきらめてばかりの人生と決別し、希望の持てる未来を描きたかったからだった。


「安定した暮らし」を求めて


アニメ制作会社を辞めた後、幸運なことに以前勤めていたマスコミ関連会社に復職することができた。人間関係にも恵まれ、体調はほどなく回復。そして最近、その会社を再び退職した。以前から断続的に近所の農家の仕事を手伝ってきたことから、本格的に農家に転身しようと決めたのだという。今は時給900円のアルバイトで生計を立てながら、準備を進めている。


最近、もう1つ気持ちが明るくなることがあった。高校の授業で実験や実習を行う際に教師を補佐する「実習助手」という仕事があることを知ったことだ。大卒の資格は必要ないうえに、夢だった教員にも近い。雇用形態次第では農家との兼業も可能だという。安定した暮らしを求めてチャレンジするならチャンスだと思っている。


2010年以降、アニメの制作本数は増加傾向にあり、最近は新作タイトルだけで年間250本を超えるといわれる。Gさんは「今のような大量生産、大量消費という時代はそう長くは続かないん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という。彼が再びアニメ業界に戻ることは、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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