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게임 회사 artlimmedia를 창립한 임달영은 몇가지 패키지 게임을 만들고
당시 불법복제로 피해가 큰 패키지 시장에서 탈출구를 모색하기 위에 아무런 연줄 없이 일본행에 나선다. 자신의 작품을 일본 게임 업체에 홍보하기 위해
하지만 당시 門前薄待 당하기 일쑤였고 관계자를 만나도 반응은 냉혹했다 운좋게 gainax의 사장과 만나는 데에 성공했고 gainax사장은 임달영의 작품을 슬쩍 훓어보더니 하는말.
”이런건 더이상 일본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떠한 것이 일본에서 인기가 있습니까?”
”이러한 것입니다” 그때 사장이 보여준 일본의 만화책은
이러한 것이었다 당시 외국에서 찾아온 임달영을 측은하게 생각하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전의 비밀이었던 그리고 당시 moe라는 개념이 확립되지 않았던 시기에 moe라는 요소를 자신에게 가르쳐 주었던 것이라고 임달영 본인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임달영은 생각했다 “어째서 저련 여자만 벗기는 무의미한 만화가 일본의 대새란 말인가? 이해할 수 없다.”
moe를 공부하자. 그래서 임달영은 일본의 성인 PC게임 시장 진출을 계획하였다
그래서 작은 게임 유통사 CD-bros와 연락이 닿았고 간신히 사장을 설득하여 純愛係의 게임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얻었다
하지만 임달영 혼자서 모든것을 기획하여야 하고 인원부족 경험부족 moe개념 부족으로 난관이 많았던 듯 하다 그렇게 해서 겨우 출시된 게임
발매후 보름동안 판매 매장의 랭크 10위 안에 드는등 판매량 약 1만장을 기록하였다
발매후 일본인의 반응은
신선하다
일본인과 전혀 다른 시각에서 사랑 이야기를 전개하였다
견딜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였다
정이라는 테마를 잘 전달하였다
그래픽이 아름답다
반대로 일본어가 어색하다
음성이 없다
에로가 약하다
전 시나리오 문장이 동일하고 플래그가 없다
한사람이 다 쓴것 같다
상업적으로 문제가 있다 라는 비평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