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사이 동의할수 없는 의견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비슷한 의견이기때문에 스캔해서 조금 첨부>

(·ω·)=> 밑의 스레의 시작의 발단은 eva님의 스레에서 모 유저가

”한국은 만화나 만화영화를 어린이나 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돈만 쓴다고 되지 않는 것을...”

라는 레스가 계기였고 나는 당시 그 레스를 읽으면서 동의를 할수 없었다.

미디어 산업이 미래의 꿈나무,미디어 산업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그저 돈을 부으면 된다 라고 생각하는 정부의 과거 행동에 대해서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이해는 할수 있지만

저 이야기에는 레스를 하는 자신도 어린이 만화나 만화영화는 저급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뜻이 없고 그것이 나의 착각이라면 미안한 이야기지만)

어린이 만화나 만화영화를 자체를 무시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기때문이다.

나는 어린이를 위한 만화나 어린이를 위한 만화영화는 분명히 존재하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히려 어린이를 위한 만화나 만화영화를 업계는 중요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모든 것의 기반은 어린이 만화와 만화영화이며 이것만 확실히 해줘도

발전 가능성은 생긴다고 생각한다.

여기가 착실하지 않으면 모든게 문제,변화는 그때 부터이다.

그래서 반론으로 그런 나와 비슷한 논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나왔던 이야기라고는 “어린이 만화영화 시장이 얼마나 큰 줄 아느냐”

”얼마나 팔리는줄 아느냐”같은 시장의 크기나 숫자로 우열과 저열을 나누는 이야기뿐이었다.

게다가 레스를 했던 유저가 가지고 있던 일본 만화나 만화영화에 대한 인식을 그대로 답습해서

일본 만화나 만화영화를 모조리 매니아向으로만 고정해서 생각하고 있었고...

(·ω·)=> 결국 반론을 한다는 그도 어린이 만화영화의 소중함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

(상대의 대항의식에 의해서 숫자로 말을 했던 것뿐이고,실제로는 무언가가 더 뛰어나고 어느 것이 더 떨어진다는 우위논쟁을 할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던가 어린이 만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다면 이런 말은 사과합니다.사실 숫자로 이야기하는 것이 “어린이 만화 영화 따위는”이라는 말에”무시할수 없다”를 나타내는 가장 편한 방법이고...)

뭔가 슬픈 이야기이다.